야간 운전 안전운전
1). 야간에는 운전자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야의 범위가 좁아져 도로상의 보행자나 자전거 등의 발견이 늦어지고 속도감도 둔해지기 때문에 감속 운전을 해야 한다
2). 야간에는 전조등, 차폭등, 미등, 번호등을 켜야 한다.
3). 주간이라도 터널 안이나 짙은 안개, 구름, 폭우, 폭설 등으로 전방100m 이내의 물체 확인이 어려울 때에는 야간에 켜는 등화를 켜야 한다.
4). 해가 뜨기 직전이나 지고 난 직후에는 먼저 미등을 켜고 조금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야간 등화를 해야 한다.
5). 보행자와 자동차의 통행이 빈번한 시가지에서는 항상 전조등이 비추는 방향을 하향으로 하여 운전해야 한다.
6). 도로상에 서 있는 보행자가 마 주오는 차의 전조등 불빛과 마주칠 때는 불빛의 착란으로 보행자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가 보이지 않는 현상(증발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감속과 함께 보행자 움직임에서 시선을 떼지 않도록 한다.
7). 시선은 되도록 먼 곳을 보도록 해서 전방의 장애물을 조금이라도 빨리 발견하도록 하며 마주 오는 차의 전조등 불빛으로 눈이 부실 때는 시선을 약간 오른쪽으로 돌려 눈이 부시지 않도록 한다.
8). 야간에는 검은색 계통의 복장을 한 보행자의 발견이 늦거나 어려우며 술 취한 보행자의 행동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9). 전방이나 좌우 확인이 어려운 신호등 없는 교차로나 커브길 직전에서는 전조등 불빛을 2 ~ 3번 상향과 하향으로 변환하여 자기 차가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며 다른 차와 엇갈릴 때에는 전조등 불빛을 하향으로 해야 한다.
10). 특히, 고속도로 등에서 마주 오는 차와 교행할 때에는 전조등 불빛을 반드시 하향으로 해야한다.
11). 야간의 피로나 과로, 음주운전은 앞차와의 거리감이나 속도감을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12). 고속도로나 국도 등에서 단조로운 운전을 계속하면 멍한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기 쉽다. 자동차 휴게소나 길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정차시키고 가벼운 체조나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하도록 한다.
13). 주행 중에 앞차의 제동등이 켜지면 자기차도 감속이나 정지할 준비를 해야 한다.
14). 앞차의 급제동, 급 핸들 조작은 앞차의 위험한 상황을 뜻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야 한다.
15). 신호를 기다리기 위해 교차로에 진입, 전조등을 하향으로 해서 다른 차로 하여금 횡단보도상의 보행자 확인이 쉽도록 하고 필요시에는 전조 등을 꺼두되 전조등을 끈 채로 주행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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