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달이 너 왔니?

 

어느 날,한 남자가 욕실에서

면도를 하고 있었다.

 

그때 이웃에 살고 있는 병달이가

잔디를 깎다가 오줌을 누려고 들어왔다.

 

병달이는 지능이 많이 떨어졌지만

심성이 착해서 이웃들이

불러서 일을 시키곤 했었다.

 

병달이가 오줌 누는 것을 보던 남자는

놀라서 면도기를 떨어뜨릴 뻔했다.

 

병달이의 거시기가 자기가

본 것중 가장 큰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남자는 그에게 물었다.

"병달아,이런 말 묻기가 좀 그렇지만

네 것은 어떻게 그렇게 클 수가 있지?

 

무슨 비법이라도 있니?"

병달은 웃으며 말했다.

 

"별거 아니예요.매일 밤 자기 전에 저는

거시기를 침대 기둥에 대고 세 번씩 때리거든요"

 

남자는 그 방법이 의외로 쉽다고

생각이 되자 곧바로 시험해 보고 싶었다.

 

그 날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남자는 자기의 것을 꺼내서 침대 기둥에

세번 때렸다.

순간 잠들었던 아내가 잠을 깨며 말했다.

  .

  . 

  .

  .

  .

  .

 

"병달이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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