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오래 두려면 데친 후 냉동을.
쑥은 이른봄부터 초여름까지만 뜯을 수 있으므로 이때 따서 보존만 잘 한다면 1 년내내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질이 좋은 쑥을 골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꼭 짜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데칠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초록빛이 더 선명하게 살아난다.
봄에 넣어둔 것을 추석에 송편을 만들 때 꺼내 쓸 수도 있고, 겨울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냉장했던 야채 레몬즙 떨군 찬물에 두면 싱싱해져.
냉장고에 넣어둔 야채가 시들었을 때 레몬즙을 덜어드린 찬물에 잠시 담가두면 싱싱함이 되살아난다.
특히 잘 시드는 양상추에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너무 오래되어 이 방법으로도 소용이 없는 것은 복음요리나 요리의 부재료도 사용하면 된다.
참기름 병 소금독에 두면 맛 변하지 않아.
금방 짠 참기름의 고소한 맛은 식욕을 더욱 돋워준다.
그러나 오래 보관하다 모면 처음의 맛을 잃게 마련.
참기름 병을 소금 가마니나 소금독에 묻어두면 여름철에도 맛이 변하지 않아 방금 짠 참기름처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는 조금 큰 소금 그릇에 묻어 두어도 된다.
수프 맛 짤땐 토마토 넣고 끓이면 효과
수프는 처음 입에 떦어서 약간 싱겁다고 느끼는 정도가 가장 적당한 간이다.
첫술을 떴을 때 간이 맞아도 먹다보면 차츰 짜게 느껴지게 된다.
간이 짠 것 같을 땐 토마토를 썩둑썩둑 썰어놓고 살짝 다시 끓이면 토마토의 산미가 소금 맛을 지워주기 때문에 웬만큼 짠 수프도 괜찮아진다.
특히 야채수프에 응용하기 좋은 방법이다.
눅눅해진 김 참기름 바르고 소금 뿌린후 약하게 구워야
김은 습기를 잘 타는 결점이 있다.
김이 눅눅해지면 향기도 없어지고, 제맛을 잃게 된다.
또 검은 빛이 나던 김도 붉은 빛을 띠게 된다.
이렇게 습기를 머금은 김을 구울 땐 한쪽면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소금을 뿌린 다음 중간불에 구우면 제맛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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