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찌른 막대기 같이 생겼다.
모양이 이상하고 창피하게 되었다는 뜻.
뚝배기보다 장 맛.
겉 보기에는 보잘 것 없으나 내용은 겉에 비하여 훨씬 실속이 있다는 뜻.
뚱단지 같다.
생각지도 않은 뜻박의 일이라는 뜻.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
Diamonds cut diamonds.
There may be blue and better blue
뛰어 봐야 벼룩이지.
벼룩이 제아무리 뛰어봐도 보잘것없는 것같이 제딴엔 아무리 휼륭하다고 해도 별 볼 일이 없다는 뜻.
뜨거운 국에 맛 모른다.
이유도 모르고 날뛰는 사람, 혹은 생각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뜨는 소가 일 잘한다.
행동이 느리고 더딘것 같은 소가 묵묵히 일을 잘한다는 말로 느린것 같애도 알차게 일할때를 두고
하는 말.
뜨물 먹고 주정한다.
술에 취하지 않고서도 취한 척하고 공연히 주정한다는 뜻.
뜨물 먹은 당나귀 청.
텁텁하여 듣기 좋지 않은 목소리를 조롱하는 말.
뜬 쇠도 달면 어렵다.
성격이 부드럽고 순한 사람도 한번 화를 내면 무섭다는 뜻.
뜸단지를 붙였나.
어느 한 자리에 앉아서 꼼짝도 한하고 조용히 있다는 말.
띄엄띄엄 걸어도 황소 걸음.
"느릿 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과 같은 뜻임.
라면만 먹고 산다.
요즘 같은 세상에 누구나 라면을 좋아하지만 매 끼니마다 라면만 먹고 산다는 말은 곧 밥과 반찬이 마땅챦아 간단히 먹는, 반찬이 별로 없어도 되는 라면만으로 근근히 살아 간다는 말로 곧 가난하다는 말.
북녘에는 풀만 먹고 산다는데...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탈리아)
이탈이아의 로마의 그 위대한 역사는 하루아침에 일어난것이 아니라 무수한 세월이 흐르고 흘러 발전되어진 것이다. Rome was not built in a day.
로마에서는 로마의 풍습을 따른다. (이탈리아)
로마에 가서는 로마의 법율을 따라야지 남의 나라 풍습이나 습관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즉, 어느곳에 가든지 그곳의 사정과 상황에 따라 처신해야 한다는 말.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마구 뚫어놓은 창 구멍.
아무 생각없이 함부로 지걸여대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마누라가 이쁘면 처가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아내가 귀여우면 처가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아내 아까우면 처가집 말팡에 절한다.
아내가 귀하면 처가집의 것은 무엇이고 다 귀하게 여기게 된다는 뜻이니, 지나친 애처가를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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