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코 있으면 무식은 면한다.

아무 말도 않고 조용히 있으면 나의 무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

 

장가 가는 놈이 불알 떼어놓고 간다.

그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빼두고 간다는 말.

 

장고 끝에 악수 나온다.

일상 생활의 어떤 처방이나 결정을 내릴때에도 이리재고 저리재고 심사 숙고해서..(바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결국에 결정한 일이 처음 하려고 했던 생각 보가 못할때를 두고 하는 말. 참조

 

장구 깨진 무당 같다.

"날개 부러진 매." 와 같은 뜻임.

 

장구를 쳐야 춤을 추지.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

 

장군멍군.

"멍군 장군" 과 같은 뜻임.

 

장님 개천 나무란다.

자기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만 탓한다는 뜻.

 

장님 문 고리 잡았다.

어쩌다가 다행히 일을 이루었다는 뜻.

 

장님 손(손님) 보듯 한다.

조금도 반가워하는 기색이 없은 것을 나타내는 말.

 

장님 언덕 내려가듯.

너무나도 조심스러운 행동을 가리켜 약간은 빈정거림이 섞인 의미로 [ 너무 그렇게 조심스러워 할것 없다.] 라는 의미로 쓰임.

 

장님 은빛 보듯.

장님이 은빛을 보면 보일 것인가 ? 모든 행동에 있어서 겉으로만 보는 척 한다는 뜻.

 

장님이 외나무다리 건너간다. (북한)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 외나무다리를 용케 건너가듯이 극복하기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장님 코끼리 말하듯.

장님들이 코끼리들 더듬어만 보고 그 모양을 말한다는 뜻이니, 즉 물건의 일부만 보고 그것이 전체인 것처럼 생각한다는 말.

 

장님 파발 두들기듯.

덮어놓고 함부로 일하는 것을 말함.

 

장 단 집에는 가도, 말 단 집에는 가지 마라.

자기에게 언제나 말을 좋게만 하고 친절한 척하는 사람의 집에는 가지 말라는 뜻.

 

장대로 별 따기.

되지도 않을 짓을 미련하게 한다는 말.

 

장대로 하늘 재기.

될 가능성이 없는 일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장마다 꼴뚜기 서랴 ?

장이 설때마다 꼴뚜기가 있는건 아니다. 즉, 장이 선다고 해서 항상 다 있는건 아니라는 말.

있을것 같아도 없을수 있다는 말.

 

장마다 망둥이 날까 ?

언제나 자기 마음에 드는 일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뜻.

 

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를 한다.

속으로 불평을 가지고 입 속으로 중얼중얼 들리지 않게 말하는 것을 이르는 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