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범 코침 주기.
자는 범을 코침을 놓아 깨워 놓았으니, 그 범이 가만히 있을 턱이 있나 ? 공연히 자기가 일을 만들어 자신에게 화를 이르게 한다는 뜻.
Poking thread of a sleeping tiger.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다.
잠결에 남의 다리를 긁는다는 뜻으로 다른 데 정신 팔고 있다가 엉뚱한 행동이나 말을 할 때 쓰는 말.
자다가 봉창을 두드린다.
얼도당토 않은 소리를 한다는 뜻.
자다가 얻은 병.
뜻밖에 당한 액운이라는 뜻.
자던 입에 콩가루 떨어 넣기.
"자다가 얻는 병" 과 같은 뜻임.
자던 중도 떡 세개.
아무 일도 안하고 이익을 나누는 데는 참여한다는 뜻.
자라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성격이 고약하고 행동이 좋지 않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자라목이 되었다.
점점 적어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
자라 보고 놀란 가슴(놈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
어떤 일에 한번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겁을 집어먹는다는 뜻.
A burnt child dreads the fire.
자라 알 바라보듯.
자라는 모래밭에 나와 알을 낳아놓고, 언제나 마음이 놓이지 않아 바라보고 있다는 말이니, 재물이나 자식을 먼곳에 두고 밤낮으로 걱정하며 생각한다는 뜻.
자랑 끝에 불 붙는다.
좋아서 자랑하는 일이 끝에는 실패로 돌아갔을 때 하는 말.
자랑 끝에 쉬 슨다.
"자랑 끝에 불 붙는다" 와 같은 뜻임.
자룡(子龍)이 헌 창 쓰 듯.
물건을 조금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쓰는 것을 비유하는 말.
(자룡..조자룡, 삼국지에 나오는 장수)
자발 없는 구신은 물도 못 얻어 먹는다.
너무 의리없이 행동하면 얻어먹을 것도 못 얻어먹는다는 뜻.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자식은 몸은 낳았지만 마음만은 부모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다는 말.
자식이 좋지 못한 생각을 품어도 그것을 부모가 알지 못한다는 뜻.
자식도 품안에 들 때 내 자식이지.
자식이 어릴때는 부모 말을 잘 듣지만, 크면 지 맘대로 하고 말을 안 듣는다는 뜻.
자식 둔 골은 범도 돌아본다.
자식을 사랑하는 정은 짐승도 다 똑같다는 뜻.
자식 둔 곳은 호랑이도 두남을 둔다.
호랑이도 자식을 이렇게 사랑하는데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는 뜻.
(두남...사랑하고 보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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