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얼굴에 침 뱉기.
제가 한 일이 오히려 제게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뜻.
제 언치 뜯는 말이라.
말이 제 언치를 제가 뜯어 먹으면 결국은 자기 등이 차갑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가 제게 손해 되는 일을 한다는 말. (언치...말 안장 밑에 까는 담요)
제 절 부처는 제가 위한다.
자기 집 물건은 자기가 아껴야지 남이 아껴주지는 않는다는 뜻.
제주(濟州) 말 제 갈기 뜯어 먹기.
아무리 힘들어도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사람마다 제각기 제 것을 먹고 사는 것이 좋다는 말.
제 코가 석 자나 빠졌다.
남을 도와주기는 커녕,자기도 몹시 어려운 처지에 놀여 있다는 뜻.
제터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여러 사람이 옹기종기 늘어 앉은 것을 이르는 말.
제 털 배어 제 구멍 박기.
사람이 너무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 것을 이르는 말.
제 흉 열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 본다.
자기 흉이 더 많은 사람이 남의 조그만 흉을 들어 말한다는 뜻.
제 힘 모르고 강가로 시름 갈까 ?
자기 힘을 자기가 조절하며 일을 처리하여야 한다는 말.
조개껍질은 녹슬지 않는다.
마음이 착하고 어진 사람은 나쁜 관습에 물들지 않는다는 뜻.
조기 배에는 못 가리라.
바다에서 조기 잡을 때 시끄러우면 조기가 놀라 도망가므로 수다떠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조는 집은 대문턱부터 존다.
게으르고 잠이 많은 집안이나 사람은 대문에 들어설때부터 졸면서 들어온다는 의미로 섣불리 허둥대거나 관심밖의 행동에 대하여 핀잔하며 하는 말.
정말 피곤하고 힘들어서 조는 경우가 아니고 늘상 졸기만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조리에 옻칠한다.
필요 없는 일을 한다는 말.
조막손이 달걀 놓치듯.
조막손이는 달걀을 잡을 수 없으므로 자꾸 놓치게 된다. 물건이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잊어버리는
것을 두고 하는 말.
조막손이 달걀 도둑질한다.
조막손이는 잡을 수 없으니까, 달걀을 도둑질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비유하는 말.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무엇이든 크고 작은 것은 있다는 뜻.
조상 같이 안다.
어떤 물건이든 끔찍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뜻.
조상 덕에 이밥 먹는다.
조상의 덕분으로 잘 산다는 말.
조상에는 정신없고 팥죽에만 정신이 간다.
정말 정성을 드릴 곳에는 마음을 두지 않고, 딴 곳에만 정신을 판다는 말.
(조상....사람이 죽었을 때 상주를 위로하고 인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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