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베기 싫은 놈이 단수만 센다.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와 같은 뜻임.
풀 없는 밭 없다.
어느 밭에나 풀이 나 있듯이 , 어느 곳이든지 나쁜 사람이 꼭 끼여 있다는 뜻.
풀을 없애려면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
나쁜 일은, 다시는하지 못하도록 그 바탕까지 쓸어 버려야 한다는 뜻. 무슨 일을 하거나 철두철미(빈틈없이)하게 하라는 뜻.
품속에 들어온 새는 잡지 않는다.
항복해 온 사람은 미워도 해치지 않아야 한다.
품안에 있어야 자식이라.
자식이 어렸을 때는 부모를 따르나 차츰 자라면 부모로부터 멀어진다 하여 쓰는 말.
풋고추 절이 김치.
절이 김치에는 풋고추가 꼭 필요하므로 서로 늘 함께 지내는 사람을 일러 이르는 말.
(절이 김치...겉절이)
풍년 개 팔자.
아무 근심 걱정 없고 편한 처지라는 뜻.
풍년 거지.
풍년에도 빌어 먹어야 할 처지인데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 즉 남들은 다 잘 사는데도 저 혼자 힘들고 어렵게 사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풍년 거지 더 섧다.
모든 사람이 넉넉한데 자기 혼자만 궁하게 있으니 더 서럽다는 말.
풍을 떤다.
실제보다 너무 과장하여 동떨어지게 한다는 말.
피는 물보다 진하다.
형제지간은 어떻든간에 가까운 사이라는 말.
Blood is thicker than water.
피장 파장.
상대편의 행동에 따라 그와 비슷한 행동으로 맞서는 일을 두고 하는 말.
Diamond cutdiamind.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어떤 것이든 결과가 있는 것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뜻이니, 무엇을 잘못해 두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핑계를 삼는 사람을 일컬어 이르는 말.
무슨 일이라도 반드시 핑계거리는 있다는 뜻.
Every why has a wherefore.
핑계 핑계 도라지 캐러 간다.
적당한 핑계를 둘러 대고 놀러 간다는 뜻.
하고 싶은 말은 내일하랬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충분히 생각하고 나서 해야만 실수가 없다는 뜻.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일부를 보고 미루어 전체를 알 수 있다는 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도무지 융통성이 없고 둔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하늘 높은 줄은 모르고, 땅 넓은 줄만 안다.
키 작고 뚱뚱한 사람을 놀리는 말.
하늘로 올라가랴, 땅 속으로 들어가랴.
어디로도 숨을 수 없어 꼼짝 못하게 된 것을 이르는 말.
하늘 무서운 말.
천벌을 받을만한 흉한 말.
하늘 보고 주먹질한다.
하늘을 쳐다보고 주먹질을 한들 무슨 필요가 있을까 ? 아무런 필요없는 일을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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