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끼 밥 먹듯

지극히 평범하다는 말.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철모르고 함부로 덤비는 것을 가리키는 말.

A puppy of a day fears not the tiger.

 

하룻망아지 서울 다녀오듯.

어린 말을 타고 지방에서 서울을 다녀 오려면 얼마나 힘들고 시간이 걸리겠는가 ?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능력이 미치지 못한 일을 하게 될때를 두고 하는 말.

 

하심심하여 길군악이나 하지.

"심심하면 좌수 볼기 때린다" 와 같은 뜻임.

 

학(鶴)다리 구멍을 들여다보듯.

무슨 물건을 매우 소중히 두는 것을 두고 하는 말.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

학문을 배움에는 어떤 특정한 방법이나 쉽게 터득하거나 지름길이 없다는 말.

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한강이 녹두죽이라도 쪽박이 있어야 먹지.

굉장히 좋은 것이 눈 앞에 많이 쌓여있다할지라도 노력이 없으면 먹을 수 없다는 뜻.

 

한 가랑이에 두 다리를 넣는다.

너무 빨리 서둘러 정신을 못 차리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한 가지로 열 가지를 안다.

한 가지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을 다 알수 있다는 뜻.

 

한강 가서 목욕 한다.

일부러 먼 곳까지 가서 해봐야 신통한것 없다는 뜻.

 

한강 물도 제 곬으로 흐른다.

한강 물이 제 곬으로 흐른 것과 같이, 일은 자연히 갈곳으로 간다는 말이니, 다시 말해 죄를 지은 사람은 언젠가는 벌을 받게 된다는 뜻.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남의 말을 주의해서 듣지 않아, 듣지 않은 것과 같다는 말.

 

한 날 한 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

똑같은 사람이라도 그 성격과 능력이 똑같을 수는 없다는 뜻.

 

한 노래로 긴밤 새울까 ?

하룻밤을 지새며 노래 부르고 놀때 한가지 노래만 부르고 놀려면 가능 하겠는가 ? 기나긴 밤을 지샐려면 아마도 수십곡은 있어야 부르고 놀수 있을텐데...즉, 어떤 일을 함에있어 도저히 감당치 어려운 준비 상태이거나 힘든 상황일때를 두고 하는 말.

 

한 놈의 계집 한 덩굴에 열린다.

여자는 보통 남편의 성격에 따르게 되고, 시집 가문에 좇게 되어 어느듯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격까지 변해진다는 뜻.

 

한 다리가 천리(千里)

적은 차이가 나중에는 따라 갈 수 없을 만큼 커진다는 뜻.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모든 일이 한번 좋게 해결되면 한 번은 힘들게 해결지어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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