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지교(忘年之交)

나이를 따지지 않는 사귐

 

망매지갈(望梅止渴)

생각 여하에 다라서 마음도 달라진다. 매실의 신맛을 상상해서 침을 내어 목마른 것을 일시

면한다는 옛말.

 

망문생의(望文生義)

그 구절의 본래 의미를 잘 검토하지 않고 문자(文字)르 힐끗 보고 그럴싸한 해석을 내리는 것. 한자(漢字)에는 한 자 한 자가 여러 뜻을 가진 것이 있다. 읽는 법이 다르 뿐 아니라 문맥에 따라서도 의미를 달리한다. 특히 고서(古書)에는 오자(誤字).탈자(脫字)도 있다. 이런 것을 잘 생각하지 않고 얼렁뚱땅 의미를 통하려고 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망양보뢰(亡羊補牢)

양 잃고 외양간을 고침. 어떤 일이 있고 난 뒤에야 대비함.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망양지탄(望洋之嘆)

힘이 미치지 못하는 탄식의 뜻. 제 힘에 미치지 못하다. 광대한 바다를 보고 한숨을 쉬는 것. 사람의 위대함에 감탄하여 자기의 모자람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이지만 나중에는 역부족으로 손을 댈 수가 없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 수 없는 것을 말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속담의 <우물안 개구리> 처럼 어찌할수 없는 지경에 갖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일때 주로 쓴다.

 

망양지탄(亡羊之歎)

달아난 양을 찾는데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서 양을 잃 었다는 뜻. 곧

① 학문의 길이 다방면으로 갈려 진리를 찾기 어려움의 비유.

② 방침이 많아 갈 바를 모름.

 

망우보뢰(亡牛補牢)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침. 어떤 일이 있고 난 뒤에야 대비함.

 

망운지정(望雲之情)

부모를 그리는 마음

 

망자존대(妄自尊大)

아주 건방지게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어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김.

종작없이 함부로 잘난체함.

 

망중투한(忙中偸閑)

바쁜중에 조금 틈을 내어 즐김.

 

망지소조(罔知所措)

매우 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

 

매독환주(買讀還珠)

겉만보고 물건을 사는 것. 독(犢) 이란 나무상자이다. [독을 사고 주를 돌려준다.] 란 용기인 나무상자에 눈이 팔려서 상자만을 사고 알맹이인 주(珠)를 돌려주는 것.

 

맥수지탄(麥秀之嘆)

보리 이삭이 무성함을 탄식한다는 뜻. 곧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

 

맹구부목(盲龜浮木)

만나기가 극히 어려운 것의 비유. 또한 실현 가능성이 극히 드문 것. 넓은 바다에서 쓸쓸하게 백년에 한 번 수면에 떠오르는 눈먼 거북이가 떠도는 나무에 뚫려있는 구멍에 들어가려해도 좀처럼 들어가기 어렵다는 우화에서 유래되었다.

 

맹모단기(孟母斷機)

맹자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왔을때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칼로 끊어 훈계했다는 뜻으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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