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도 약이라면 쓰다.
도움이 되는 것도 권하면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나간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거으른 자, 일하지 않는 자를 돌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용.
나그네 귀는 석자다.
나그네는 주인의 눈치를 잘 알아차리므로 손님이 있는 데서 그에 대한 말을 함부로 소곤거리지 말라고 이르는 말.
나비도 밝은 불을 찾아온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따라가기 마련이라는 말을 김정일 우상선전에 이용하는 말.
나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
내가 허물할 일을 도리어 상대방이 들고 나선다는 뜻.
나중에 꿀 한식기보다 당장에 엿 한가락이 더 달다.
당면한 작은 이득이 먼 장래의 큰 이득보다 마음을 끄는 힘이 더 강하다는 것.
노루도 악이 나면 뒷다리를 문다.
아무리 순한 사람이라도 막다른 지경에 이르면 대항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눈엔 익어도 손엔 설다.
눈으로 보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실제 손을 대 해보면 잘 안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보는데만 그치지 말고 직접 해보면서 익숙해져야 함을 이르는 말.
늙은 말이 콩을 더 달란다.
늙어서 남처럼 일은 못하면서도 명예와 보수를 더 많이 기대하는 것을 비겨 이르는 말.
달 보고 짖는 개.
정세나 물정도 모르고 아무런 뜻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비겨 이르는 말.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
매우 세밀하고 자질구레하여 어렵고 품이 많이 드는 일을 함을 비겨 이르는 말.
하는 일이 배우 좀스럽고 자질구레함을 비겨 이르는 말.
대가리를 잡으려다 꼬리를 잡는다.
큰 것을 바라다가 겨우 조그마한 성과밖에 이루지 못한 경우를 두고 하는 말.
대구멍으로 하늘 쳐다보기.
사물현상을 전면적으로 넓게 보지 못하고 일면적으로 좁게 보는 것을 이르는 말.
독안에서 푸념.
마음이 옹졸하여 하는 짓이 답답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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