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짚에도 속이 있다.

변변치 않은 것에도 속대가 있는데 하물며 사람에게 대가 없겠느냐는 의미로 사람을 함부로 얕잡아보거나 멸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

   

병에 가득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안난다.

실제로 아는 것이 많고 머리에 든 것이 많은 사람은 겸손하여 아는 티를 내지 않는다는 뜻.

남한속담 : 물도 반병짜리가 출렁인다.

   

봄볕에 그슬리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따뜻한 봄볕에 그슬리면 까맣게 타서 몰라보게 달라진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봄에는 생말가죽이 마른다.

봄철에는 일반적으로 매우 가물다는 것을 비겨 이르는 말.

   

부모가 착해야 효자 난다.

자식들에 대한 교양에서 부모들의 실천적 모범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비는 하늘이 주고, 절은 부처가 받는다.

어떤일의 결과가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에게 돌려져 감사를 받거나 칭찬을 받는 경우를 놓고 이르는 말(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챙긴다)

   

비는 하늘이 주고, 절은 부처가 받는다.

어떤일의 결과가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에게 돌려져 감사를 받거나 칭찬을 받는 경우를 놓고 이르는 말.

남한속담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챙긴다.

   

비단위에 꽃.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겹침을 이르는 말.

   

사과가 되지 말고 토마토가 되라.

사과처럼 안팎이 다르지 말고 토마토와 같이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안팎이 같아야 한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큰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이익쯤은 희생시키며 대담하게 행동해야 함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산보다 골이 더 크다.

따린 것이 주된 것보다 크거나 더 많음을 비유할 때 쓰이는 말.

남한속담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세상의 어려운 일을 겪을대로 다 겪는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삼동서 김 한장 먹듯.

김 한장을 세동서가 먹는다는 뜻으로 눈깜박할 사이에 먹어치움을 비겨 이르는 말.

무슨 일을 매우 날쌔게 해치우는 경우에 비겨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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