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꿈 / 김소영



보고 싶어하는 아이다.

그리워하는 모습이다.


아주 가끔 소식을 듣는다.

마음이 쓰인다.

보고 싶다 궁금하다.

닮았다 하니

그림을 그려본다.


맘을 삭히는 모습 가엽다.

사랑하는 아이다.

언제쯤일까!


혼돈을 피하고

장성할 때,

세월의 지킴이라.


귀엽고 잘 따랐다던 아이

보고싶다.

마주하고 싶다.


꿈을 꾼다.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품 안에서 위로를

그대 느낌으로의 배려를

영원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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