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11. 03.16.
서울시, 지진에 크게 취약 서울 교량 348개·고가 111개
건축물 91.3%·학교 건물 84%
서울 시내에 있는 교량?고가도로?건축물?학교 등 상당수 기간 시설물이 지진에 크게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348개 교량과 고가도로 중 111개가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분류됐다.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한 교량이나 고가도로에는 한남 고가, 도림천 고가, 홍제천 고가, 금천교, 신정교, 영동교, 수색교 등이 포함됐다.
시내 전체 교량과 고가도로 중 237개는 건립 때 내진설계가 됐거나 완공 이후 내진보강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20여개의 대형 한강 교량은 모두 내진 1등급 성능을 갖추고 있다.
가양/마포/서강/성수/양화/잠실/청담/한남/행주/광진교 등 10개 교량은 건립 때 내진설계가 반영됐고 천호/반포/올림픽/원효/동작/한강대교 등 10개는 내진 성능이 '만족' 수준이거나 보강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터널 등 지중 및 지하 구조물 182개는 국토해양부가 내진성능 평가기준을 만드는 단계다.
서울시는 올해도 65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6개 교량에 대한 내진 보강작업을 시행 중이다.
영동6교/금천교/친정교/수색교 등 10개 교량에 대해 올해 10월까지 내진설계 용역을 마칠 예정이고 반포대교북단교/영동3교 등 6개는 현재 보강공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총 1,3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진설계가 부족한 교통시설물 모두에 대한 보강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시내 건축물 65만8,298동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건물은 5만7,008동으로 내진성능 확보율이 8.7%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450개 동의 학교 건물 중 내진성능이 있는 건물은 393동으로 성능 확보율은 16.0%다.
지하철 5~8호선이 내진 1등급을 충족하고 있기는 하지만 도시철도 335.9㎞ 구간 중 101.9㎞는 지진을 견뎌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시설의 성능 확보율은 98.3%이지만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는 모두 내진성능이 없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진이 잦은 나라가 아니다 보니 규모가 크고 통행량이 많은 노후 교량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내진 보강공사를 해오고 있다"면서 "오는 2015년께는 주요 보수공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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