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 사고원인
1. 원인별
o 해양교통 사고의 원인은 선원의 운항과실(63.8%), 선박의 정비불량과 조작미숙(23.8%) 등 대부분(87.6%) 인적요인에 의하여 발생
- 운항과실중 선원의 경계․선위확인 소홀등 항해일반원칙 위반이 32.9%, 해상교통안전법등 항행법규 위반이 10.3%
- 정비불량과 조작미숙중에서 선체․기관 등 선박정비의 불량과 조작미숙이 15.5%, 선체결함이 8.3%
⇒ 기본적인 항해 일반원칙과 법령의 미준수, 기관정비․점검 불량 등으로 인한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근무기강 확립,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
2. 용도별
o 선박의 용도별 사고(척수기준)중 어선이 전체(8,238척)의 68.2%, 화물선 12.9%, 여객선 2.3%씩 차지
- 용도별 사고원인은 여객선과 어선의 경우 운항과실이 약 60%, 정비 불량과 조작 미숙이 30%인데 반해, 화물선과 유조선은 운항과실이 80%에 이르고 있음
3. 유형별
o 선박의 사고유형(발생건수 6,605건 기준)중 기관손상이 27.7%, 충돌 22.2%, 침몰 11.4%씩 차지
- 선박의 용도별 사고유형(사고척수 8,238척 기준)은 충돌이 36.4%, 기관손상 22.3%씩 차지
- 어선의 경우 대부분 기관손상사고(30%)와 충돌사고(27%) 등이며, 화물선은 충돌사고가 65% 차지
- 여객선은 충돌사고가 31%, 기관손상이 21% 차지
4. 유형별․원인별
o 충돌사고 : 경계소홀 및 해상교통안전법규 미준수 등과 같은 운항과실(93.1%)로 다른 선박과 충돌
⇒ 항해 당직자의 법규준수와 근무기강 확립 필요
o 접촉사고 : 조선 부적절 또는 황천대비․대응 불량 등의 운항과실(68%)로 외부물체나 시설물(다른 선박이나 해저를 제외)에 부딪치거나 맞닿아 손상이 발생
⇒ 항행안전 확보 위한 준비태세 확립이 필요
o 좌초사고 : 선위 확인 소홀, 조선 부적절, 황천대비 불철저 등의 운항과실(85.7%)로 해저 또는 수면하의 난파선에 얹히거나 부딪쳐 발생
⇒ 항해술 증진과 안전에 대한 지속적 노력 필요
o 화재․폭발사고 : 화기 취급불량, 전선노후 및 단락 등이 원인(60.5%)이 되어 발생
⇒ 선박 소유자의 안전관리 유지를 위한 투자와 선원의 사전정비․점검이 필요
o 침몰사고 : 기상악화 또는 외판 등의 균열․파공․절단 등에 의한 침수로 인해 선박이 가라않은 사고로서 기상악화 대비․대응불량과 선체․기관설비 결함 등 운항과실(54.6%)이 원인이 되어 발생
⇒ 항해중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기상과 해상 상태의 악화가 예상될 때 적절하게 피항 조치
⇒ 평소 선체․기관 설비의 안전관리를 위해 선박 소유자, 선원과 선박검사기관의 노력이 필요
o 기관손상사고 : 취급 및 정비불량(69.5%), 설비결함(15.4%) 등의 원인으로 주기관, 보조보일러 및 보조 기기 등이 손상되어 발생
⇒ 기관사의 기관 취급지식 습득 노력과 사전 점검․정비, 선박 소유자의 기관 보수․유지 투자 필요
- 조난사고 : 선체․기관의 설비 결함(23.2%), 기상 악화대비․대응 불량과 이상 기상 등 불가항력(24.4%) 등으로 인해 선박에 손상이 발생(기타 사고)
⇒ 선박 소유자의 적절한 선박 보수․관리와 선원의 기상 악화대비 태세 확립이 필요
- 사상사고 : 선내 작업안전수칙 미준수(22.5%), 복무감독 소홀(11.7%) 등으로 인해 선박의 운용과 관련하여 사람이 사망․행방불명 또는 부상당한 사고
⇒ 작업 감독과 안전의식 생활화 교육이 필요
5. 톤수별>
o 선박 크기별(총톤수 및 사고척수 기준) 사고는 100톤미만의 소형선박에서 65.5%, 100~500톤미만 선박 13.3%, 500~1만톤미만 선박 13.1%씩 발생
6. 수역별
o 선박사고는 국내수역에서 74.3%, 국외수역에서 25.7% 발생
- 선박 교통량이 많은 연․근해 수역에서 사고의 94%가 발생 ⇒ 연근해 어선의 항행안전 확보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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