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장 블로그

화재발생시 소화대책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야”하고 외치거나 비상경보벨을 울리는 행동이 가장 급선무이며 이어서 대피 또는 119 신고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평소 교육. 훈련을 통하여 배워 익히지 않으면 당황하게 되므로 충분한 사전 예비지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① 초기소화작업의 단계적 조치

- 소화작업은 침착하게 화재현장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진행한다.

- 소화작업은 화점에 가깝게 접근하여 불꽃을 중앙에 두고 포위하여 사방에서 동원 가능한 소화기구 또는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소화작업을 행해야 하며 작업 순서는 불이 타고 있는 아랫부분부터 끈 후 윗부분을 끄도록 한다.

- 불길을 잡을 수 없을 때에는 다른 장소로 한걸음 후퇴하면서 화재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연소방지에 주력한다.

- 화재현장 주위의 불길이 옮겨 붙을 우려가 있는 가연성 물질은 재빨리 제거한다.

- 발화건물의 외벽 등에 물을 뿌리면 건물 자체의 구조내력이 손상되어 붕괴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기왓장이나 벽돌 등에도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② 소화요령

- 담요나 기타 덮개 등을 이용한 소화 : 석유 난로가 넘어져서 타고 있을 경우 물에 적신 담요나 옷가지 등으로 덮어주거나 혹은 모래 등을 뿌려 완전 질식 소화 할 수 있다.

-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소화 : 소화기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바람이 부는 쪽을 등에 지고, 화점에 가깝게 접근하여 안전핀을 뽑고 소화기의 방출구를 화젬에 가깝게 향한 후 손잡이를 움켜쥔다.

- 옥내 소화전에 의한 초기 소화 : 옥내 소화전은 건축물 기타 공작물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화 초기에 신속히 진화 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화재로 인한 재해예방대책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최초의 점화를 방지하는 대책이다. 이것은 출화(出火)물질이 되는 위험물질과 여기에 발화의 에너지를 주는 발화원을 유효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 이외는 없다.

① 가연물의 집적방지

화재가 확대될 때는, 출화점 근처에 다량의 가연물이 집적되어 그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발화위험이 있는 작업장에는 불필요한 원료, 제품, 상품 등을 다량으로 집적하면 매우 위험하다. 안전한 창고 또는 집적장을 설치하고 저장 또는 보관시켜야 한다.

② 건물. 설비의 불연화

건물은 방화구조가 되어 있는 내화구조로서, 내부의 가구, 기구 등의 설비도 가능한 한 불연성의 재료를 사용한다. 연소시 다량의 연기 또는 유해가스를 내는 재료는 피해야 한다.

③ 방화벽, 방유제 및 방액제 등의 정비

건물의 중간이나 통로에 방화벽을 세운다. 가연성액체의 탱크주변에는 방유제, 액화가스 탱크주변에는 방액제를 설치하고 내용물이 누출할 때에는 누출물이 멀리 확대되지 않는 대책을 세운다.

④ 공한지 확보

위험물질의 저장소 및 위험작업을 행하는 건물의 주변에는 일정한 공한지를 확보하고 화재위험이 다른 시설에 미치지 않도록 고려한다.

⑤ 위험물시설 등의 지하매립

휘발유탱크, LPG탱크 등은 지하탱크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

⑥ 화재예방수칙

1.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고, 반드시 불을 끈후 재떨이에 버리도록 한다.

2. 화기 작업시 감시자를 지정. 배치하고 소화장비를 갖추고 작업한다.

3. 전원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전기담당자의 안내를 받는다.

4. 화기엄금, 출입금지 등의 안전표지를 지킨다.

5. 위험물, 가스사용장소에서 화기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6. 작업후 정리정돈 및 청소를 깨끗이 한다.

7. 화기 사용후에는 반드시 소화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장을 떠나야 한다.

8. 부서내에 있는 소화기구 등은 정상작동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점검. 관리한다.

건물 내의 화재방지대책에 대하여

건물 내에 사용하는 전력케이블은 간선 및 분기회로의 배선으로 전력공급설비를 이루고 있으므로 전선의 허용전류, 전압강하, 기계적강도를 충분히 고려하고 장차 증설 및 변경에 대한 여유와 부하특성에 따라 여유 등을 고려하여 설계한다.

1) 전선에 허용전류 이상의 흐르면 줄열(H = 0.24I2RT )이 발생하여 절연물 손상 및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전선에 안전하게 흐를 수 있는 최대허용전류 값을 결정한다.

- 상시 허용전류

   전기기계기구의 정격전류, 전선의 최고허용온도, 과전류차단기의 동작 전류 조건을 고려한다.

  주위온도 30℃ 이상일 때는 보정계수(K= √ 60-θ/30)및 금속관 내 전선 수에 따른 전류감소 계수를 적

  용한다.

- 단락 시 허용전류 : 단락 및 지락 시 고장전류가 흐르는 시간이 짧은 기간 동안(2초이하) 통전 가능한

  허용전류

- 순시 허용전류 : 0.5초 이내 최대로 허용할 수 있는 순시 허용전류

- 간헐부하 허용전류 : 통전 on/OFF 시의 허용전류

2) 전압강하

- 전압강하 : 전류가 전선로 통과 중에 임피던스에 의하여 전압이 저하되는 현상

- 전압강하율 ％E =vs-vr/vr ×100[%]- 저압 수전 및 전용의 변압기로 전기사용장소에 전기를 공급하

  는 경우의 전압강하율

3) 기계적 강도

- 부설된 케이블에는 통전 시의 열 신축(열팽창 변화), 지진, 단락 시의 전기적 또는기계적 응력이 가

  해진다. 이 기계적인 응력이 검토되어야 케이블 및 전선의 품종,부설 방법이 결정된다.

4) 시공 시 고려사항

가) 중량물의 압력 또는 심한 기계적 충격을 받을 우려가 있는 곳에 시설하는 케이블에는 적당한 방호

     장치를 한다.

나) 케이블의 지지점 = 2m 이하

     조영재 측면 하면에서 수평방향으로 시설하는 곳의 지지점 간의 거리 = 1m 이하

     사람이 닿을 염려가 있는 곳 : 1m 이하

다) 습기가 많은곳 또는 물기가 있는 곳에 시설하는 케이블에는 연피가 없는 플렉시블 외장 케이블 및

      비금속 외장케이블(C..N cable)을 사용하지 않는다.

라) 관 또는 기타 케이블을 넣은 방호화장치의 금속제 부분, 금속제의 전선 접속함 및 케이블의 피복

      에 사용하는 금속체에는 제3종 접지공사를 한다.

5) 관리상 화재 방지대책

가) 이동전선의 관리 철저 : 이동전선에 중량물을 떨어뜨리거나 밟음으로서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단

     락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고정용 기계기구는 반드시 정식배선하여 이동전선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한다.

     고정용 기계기구는 장소에 시설하는 이동전선은 공중 또는 지중으로 시설하거나 튼튼한 보호관 속

     에 넣어 시설한다.

나) 전선 인출부의 보강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전기기계기구 또는 자판기 등의 인출부에서 피복손상으로 단락사고가 일어

     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인출부분이 날카롭지 않도록 부싱을 끼우거나, 전선의 구부러짐을 줄일 수

     있도록 스프링을 끼워주거나, 기계기구의 사용 시 전선이 비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 규격 전선의 사용

     전선은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전)자표시가 되어 있거나, 전기설비기술기준에 적합한 규격

     전선을 사용 용도에 알맞게 사용하여야 한다. 

라) 주위 공간에 인화성가스가 있을 경우 순간적인 단락으로 인한 불꽃이 폭발로 이어져 화재를 일으

     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원 스위치를 차단 후 작업을 한다.

▣ 사망재해 발생원인

 (단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