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의 응급처치


1)뜨거워진 의복을 벗긴다. 단, 상처에 붙은 부분은 구태여 뜯어내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좋다.

 

2)화상부위를 생리식염수(없으면 깨끗한 찬물)로 깨끗이 닦고 소독가제(없으면 깨끗한 천)로 덮는다. 붕대를 감은 후 안정을 시킨다.  

 

     (주의 : 흔히 민간요법으로 담뱃재, 담뱃가루, 소주 등을 사용하는 데 금기사항이다.)

 

3)아픈 경우 아스피린 정도로 해결하고 바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수분, 전해질 공급이 우선 필요하므로 더욱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이 때 환자에게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좋다)

 

4)1도 화상시 피부윤활제인 붕산연고나 바셀린을 바른다.

 

5)2도. 3도 화상에는 기름, 바셀린 및 고약을 바르지 말고 물집을 터트리지 말며 화상면에는 멸균된 붕대나 가제로 덮는다.

 

6)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은 계속적으로 많은 물(흐르는 물)로서 피부에 묻은 화학물질을 씻어버린다.

 

7)전기로 인한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가능한한 빨리 전원으로부터 환자를 이탈시킨다. 마른 막대기 같은 부도체를 이용하여 환자를 구출할 때는 장화를 신거나 부도체 위에서 하여야 하며 환자와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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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상

 

1. 화상의 종류에는 4가지가 있다.

1). 뜨거운 물체, 증기, 끓는 물 등에 의한 경우

2). 화염 (불꽃)에 의한 경우

3). 유독성 화학물질 (염산 등)에 의한 경우

4). 전기에 의한 경우이며

 

 2. 전기에 의한 화상에는 두 가지가 있다.

가). 전류가 신체에 통할 때 화상을 입는데 이 화상은 신체의 내부에  심하고 겉은 가벼우며 심재성 화상이라고 부른다.

나). 전격에 의하여 화상을 입는 것으로 이 화상은 대체로 피부 표면에만 국한한다.

4가지 종류의 화상을 입었을 때에 신체에는 화상부위의 국소변화와 전신변화가 일어난다.

 

국소변화

 

1). 1도 화상(홍반성 화상)

가장 가벼운 경우로서 피부가 벌겋게 되고 아주 심한 통증이 있다. 이 통증은 2 ~ 3일이면 대개 없어진다.

 

2)2도 화상(수포성 화상)

열과의 접촉시간이나 열의 강도가 1도보다 더 심한 경우로서 피부에 물집이 생긴다. 물집이 곪지 않을 경우 1주 정도면 대개 치유된다.

 

3) 3도 화상 (괴사성 화상)

심한 열에 의해 피부밑 조직(피하조직, 근육, 혈관, 신경, 뼈 등)까지 손상된 경우로서 검게 타고 심한 통증이 있다. 주위에 1도. 2도화상을 겸하는 경우가 많고 화상부위의 염증 등으로 장기간 치료를 요하며 피부이식 등 특수요법이 요구되며 치료후 흔적을 남긴다.

 

전신변화

 

화상으로 인하여 통증, 발열, 맥박이 증가되고 심하면 호흡곤란, 저오줌, 의식불명이 올 수도 있다. 2도 이상 화상이 성인의 경우에 체표면적의 20% 이상(소아는 10%이상)이 되면 문제가 된다. 심할 경우 화상부위로 많은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 쇼크가 올 수 있고 상한 조직에서 분비되는 유독물질이 콩팥을 통해 걸러지면서 콩팥을 파괴하여 신장기능이 장애를 받게도 된다.

 

또한, 상한 조직은 온도, 분비물, 습도 등 균이 살기에 좋은 환경이고 환자의 저항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염증이 잘 생기며 이 염증이 전신으로 퍼져 패혈증이 오면 치명적일 수 있다. 실제 심한 화상환자의 사망원인은 수분,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쇼크, 신장(콩팥) 기능저하, 패혈증이 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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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구

 

탈구는 관절을 형성하는 뼈가 제자리에 있지 못한 상태이다. 보통탈구는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건이나 인대가 손상을 받거나 터져 갈라짐으로 일어난다.

 

1). 증상 : 골절과 비슷하며, 보통 탈구된 부위의 팔이나 다리의 기형이 보다 쉽게 나타난다.

2). 일반적 처치

 

가). 어떤 관절에서 탈구가 일어났다면 그 부위를 부목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킨다.

나). 찬 수건으로 찜질을 하여 아픔을 가라앉히고 부종을 막는다.

    쇼크에 대한 응급처치를 한다.

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 탈구된 뼈를 제자리에 맞추도록 한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 제자리에 맞추어 넣기가 어려워지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염 좌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인대, 건이 갈라지면서 찢어지거나 늘어나게 된 상태이다.

1). 증상

가). 손상받은 부위는 심한 동통이 있고 움직일 때 통증이 증가한다.

나). 손상받은 부위에 심한 부종과 압통이 있다.

 

2). 일반적 처치

가). 관절을 노출시키고 단단히 그 주위에 압력을 가한다. 즉, 찬물에 적신 패드를 관절주위에 대고 그 위로 붕대나 삼각건으로 단단히 감아 묶어준다.

나), 그 부위를 상승시키고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다).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옮겨 골절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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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1 골절의 분류

 

1). 단순골절 : 피부표면에 아무런 손상 없이 뼈만 부러진 상태

2). 복합골절 : 골절과 함께 근육, 신경 및 피부까지 손상을 받은 상태

 

2. 골절의 일반적 처치

 

골절치료의 3가지 원칙은 정복 (원위치), 고정, 안정이다. 이에 따른 일반적 원칙을 보면 대개 다음과 같다.

1). 환자는 일반적으로 편안히 눕힌다. 늑골이 골절되었을 경우에는 오히려 의자에 앉히는 것이 더욱 편하다.

2). 골절이 의심될 때 확인하기 위해 손상 부위를 눌러보거나 꺽어서는 않되며 일단 골절된 것으로 간주하고 처치한다.

3). 가능한 한 환자를 옮기기 전에 부목을 대준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한 손으로 골절부위 윗 쪽을, 다른 한손으로는 아랫 쪽을 받쳐 보호한다.  (부목 대용 : 판자, 막대기, 잡지, 신문지 등)

4). 출혈이 있으면 지혈시키고 쇼크에 대한 조치를 취한다.

5). 팔 . 다리의 경우 부목이 없거나 대기가 곤란할 때는 손상된 쪽의 팔 . 다리를 온전한 쪽의 팔 . 다리에 그대로 묶어준다.

6). 골절의 진단에 가장 결정적인 방법은 방사선 검사이므로 이와 같은 처치가 끝나면 환자를 가까운 의료기관에 옮겨 진단과 치료를 받게 한다.

 

3. 부목 사용 시 일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1). 환자를 옮기기 전에 반드시 부목이나 견인장치를 해야 한다.

2). 복합 골절인 경우 우선 지혈 및 드레싱을 한 후에 부목 처리를 하여야 한다.

3). 골절된 뼈나 탈구된 관절은 상해 받은 부위를 중심으로 위 아래에 있는 관절부위까지 고정시켜야 한다.

4). 부목은 항상 제자리에 있도록 단단하게 대주어야 한다.

5). 부목은 사용하기 전 후로 상처와 말초 부위의 맥박, 색깔, 동통 감각을 조사해야 한다.

(30분마다 검사)

6). 골절이나 탈구룰 일으킬 수 있는 사고에서는 항상 목과 척추의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7). 욕창을 예방하기 위하여 반드시 부목과 피부 사이에 패드를 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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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 인공호흡법

 

1). 표준 주상구조법

절차를 설명함에 있어 여러 전기작업원이 관계될 경우를 고려해서 절차에 번호를 붙였으며 각 전기작업원의 임무는 주어진 번호에 의하여 개략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사업책임기술자는 수행 상 책임을 진다.


제 1 번 : 승주하여 환자를 활선으로부터 격리시킨 후 안전허리띠에 걸쳐 곧 인공호흡을 시작한다.

          이와 같은 첫 단계가 끝나면 급하게 서둘 필요가 없다.

제 2 번 :

        ㅇ 승주하여 부주의로 닿을 수 있는 활선에 방호구를 취부한다.

        ㅇ 호흡장해가 없도록 환자의 입을 검사한다.

        ㅇ 환자의 승주구를 벗긴다.

        ㅇ 환자를 내리기 위한 밧줄을 맨다.

        ㅇ 환자의 허리띠와 안전공구를 벗긴다.

        ㅇ 환자를 전주에서 내려 보낼 때 제1번 반대 측에 위치하여 돕는         다.

제 3 번 : 의사, 구급차, 감독 등을 부른다.

제 4 번 : 비상용 들것과 담요를 준비한다.

     

 

 

제 5,6번 : 환자를 땅에 내릴 때에는 밧줄을 조절, 처리한다.

         환자를 땅에 내린 후의 임무는 다음과 같다.

제 1 번 : 인공호흡을 계속한다.

제 5,6번 : 환자의 허리와 다리를 잡아 환자를 앉은 자세로 유지한다.

제 2 번 : 자기와 제1번의 안전허리띠를 벗기고 환자를 구급 들것 위에 앉은 자세인 채로 옮긴다.

제 1 번 : 환자의 배를 밑으로 하여 엎드리는 자세로 옮긴다.

제 5 번 : 엎드러졌을 때 인공호흡을 시작한다.

제 2,6번 : 환자를 담요로 덮고 따뜻하게 한다.

 

2). 전주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전주에 장해물이 있어 환자를 내리면서 인공호흡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지상에서 환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끝날 때까지 주상법을 계속해야 한다. 모든 것이 끝나면 환자를 아주 빠르게 땅에 내려 엎드린 자세의 인공호흡을 하여야 한다.

 

인공 호흡의 일반적 처치와 주의 사항

 

1). 호흡 정지나 질식을 일으킨 환자를 위험한 장소로부터 옮기거나 위험한 물질을 치운다.

2). 꽉 조이는 옷은 모두 풀어놓는다.

3). 기도를 깨끗이 하기 위하여 머리를 돌려 토한 음식물이나 혈액, 침 등을 빨리 제거한다.

4). 기도가 일직선이 되도록 머리를 젖혀 목을 펴준다.

5). 환자의 호흡이 멈추면 곧 인공호흡을 시작한다.

6). 환자에게 물을 먹여서는 않되며 또 물을 퍼부어도 않된다. 이것을 흐르는 물체가 호흡을 막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7). 환자를 따뜻하게 해준다.

8). 암모니아 수를 묻힌 가제나 헝겊을 환자의 코 부근에 두어 호흡기능을 자극하면 한결 효과적이다.

9). 인공호흡은 소생할 가망이 없게 보일지라도 적어도 의사가 올 때까지 계속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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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호흡

 

환자가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을 때 기계적으로 폐에 공기를 넣어 부풀게 하고 공기가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이 인공호흡법이다.

 

 1. 인공호흡법의 종류

 

1). 경구법 (구강 대 구강법)

가) 환자를 똑바로 눕힌 후 기도가 직선이 되게 한다.

나) 엄지손가락으로 환자의 아랫 턱을 집어 앞으로 당겨 올리고 혀를 앞으로 당기며 다른 한손으로 공기가 새지 않도록 콧구멍을 막는다.

다) 공기를 크게 들이마시고 환자의 입속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흉부가 커지도록 한다.

라) 흉부가 커지면 입을 빨리 떼고 환자의 흉부를 관찰하며 환자가 숨을 내쉬고 나면 반복 (1분에 15 ~ 20회) 한다.

 

 

2). 경비법 (구강 대 비강법)

경구법과 같은 호흡법이다. 환자의 입을 막고 코로 공기를 불어넣으면 된다.

 

3). 구명튜브로 하는 인공호흡법

가) 환자의 머리맡에 자리잡은 후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힌다. 혓바닥을 손가락으로 앞으로 잡아뽑고 혓바닥 위로 구명튜브를 넣는다.

나) 엄지손가락으로 환자의 코를 누르고 구명튜브 플랜지로 환자의 입술을 덮어 둘째손가락으로 누르며 나머지 손가락으로는 환자의 턱을 위로 치켜들어 준다.

다) 숨을 크게 들이쉰 후 구명튜브에 불어넣어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면 처치자는 입을 떼고 환자가 숨을 내뱉게 한다. 이러한 동작을 1분에 15 ~ 20회 정도로 30분 이상 반복한다.

 

4). 흉부압박 상지거상법

가) 환자를 똑바로 눕히고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가 직선이 되게 한다.

나) 처치자는 환자의 머리 윗쪽에 양 무릎을 꿇고 앉아 환자의 머리가 양 무릎사이에 있도록 한다. 환자의 양 손목을 잡아 환자의 늑골하부에 놓고 처치자는 팔꿈치를 구부리지 말고 환자와 수직이 되게 하여 그 부위를 압박한다.

다) 환자의 팔을 천천히 몸에서부터 밖으로 원을 그리면서 환자의 머리 윗부분으로 잡아 당긴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1분에 15 ~ 20회씩 반복 시행한다.

 

 

 


 5). 니엘센법

가) 환자를 엎드려 눕히고 턱을 되도록 내밀게 하여 기도를 똑바르게 한 후 환자의 양 손을 중지가 포개지도록 약간 포개고, 그 위에 턱을 놓는다.

나) 환자의 머리 윗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양 손을 환자의 등에 놓고 팔꿈치를 구부리지 말고 체중을 가하며 압박한다.

 다) 양 손을 환자의 등에서 떼고 환자의 양 팔꿈치를 쥐고 들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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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대

 

동맥 지압법으로는 지혈되지 않을 때 사용하며 지혈대는 단지 동맥의 차단을 목적으로 팔이나 다리 주위에 졸라매는 밴드로서 사용 시에는 다음 사항을 고려하여야 한다.

 

1). 지혈대는 충분히 단단하게 감아야 한다. 느슨하게 감을 경우 정맥혈류만 차단되고 동맥혈은 그대로 흘러 더 많은 출혈이 일어난다.

 

2). 지혈대와 피부 사이에는 어떤 헝겊이 있어야 한다. 지혈대는 넓은 고무 밴드가 좋으나 없을 때는 삼각건, 손수건, 혁대, 넥타이, 타올 등을 이용한다.

 

3). 지혈대 사용시간이 20분 이상 경과되면 절단의 위험이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4). 지혈대를 사용한 환자에게는 지혈 시간을 누구든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를 달아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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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법

 

출혈부위로 가는 가장 가까운 동맥혈관을 지압한다. 이 지압법은 혈관을 뼈에 대고 손가락으로 누르는 방법이다.

 

1. 지압법의 종류

 

1). 측두 동맥 지압법

머리 겉피부의 출혈에 유용하다. 출혈이 있는 쪽 귀의 바로 앞 지점을 측두골 방향대로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

 

 

 

2). 안면 동맥 지압법

안면 출혈에 사용된다. 지압점은 턱의 하단으로서 턱 외곽으로부터 앞쪽으로 1/3정도 되는 흠이며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

 

3). 상박동맥 지압법

팔의 출혈에 사용된다. 상박 안쪽에 있는 이두근 후면의 오목하게 파진곳을 손가락 끝으로 눌러준다.

 

 

 

4). 요골 동맥 지압법

맥박을 측정할 때 주로 사용되는 동맥을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 손의 출혈에 유용하다.

 

5). 대퇴동맥 지압법

다리에 출혈이 있을 때 사용되며 서혜부 중간 부위를 골반을 향해 뒤쪽으로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 이 때 누르는 부위 쪽의 무릎을 구부려야 한다.


 

 

6). 쇄골동맥 지압법

어깨, 상박, 전박에 출혈이 있을 때 사용되며 쇄골 가운데에 엄지손가락을 넣어 아래쪽으로 누른다. 이 때 환자의 목을 상처가 있는 쪽으로 굽힌다.

7). 총경동맥 지압법

 머리 혹은 경부위쪽으로 출혈이 있을 경우 총경동맥을 지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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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혈

 

대량 출혈은 위독을 초래하기 쉬운 것이므로 응급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출혈에는 외출혈과 내출혈의 두 가지가 있는 데 여기에서는 내출혈은 제외한다.

 

1. 외출혈의 분류

1). 동맥 출혈

선홍색의 혈액이 심장 박동에 따른 압력에 의해 단시간 내에 많은 양이 유출되므로 위험하며 현장에서 응급을 요하는 출혈은 주로 이에 해당된다.  지혈방법으로는 직접 압박법, 국소 거양법, 지압법, 지혈대를 이용한다.

 

2). 정맥 출혈

검붉은 색의 혈액이 계속 줄줄 흘러나오며 경미한 출혈은 직접 압박법과 국소 거양법으로 지혈시킬 수 있다.

 

3). 모세혈관 출혈

모세혈관 출혈은 힘없이 출혈하는 소출혈로서 특별한 지혈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히 지혈되며 현장에서는 출혈 국소를 압박하면 된다.

 

2. 외출혈의 처치

1). 상처의 청결

주위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생각되는 헝겊으로 상처를 닦는다.

 

2). 직접압박법

상처에 유리조각 같은 것이 없다면 상처부위의 드레싱 위로 붕대, 삼각건, 수건 등을 감아서 직접압박을 하거나 패드를 대어 손바닥으로 5분간 직접 눌러준다.

        

       

            

 

 

 

3). 국소거양법

출혈부위를 심장부위보다 높게 하여 출혈량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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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급 처 치

 

1. 응급처치의 정의

 

응급처치라 함은 안전사고로 인한 부상 및 질병으로 인하여 생명이 위급하고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에게 가해지는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처치를 말한다.


2. 응급처치의 목적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며 부상이나 질병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동통을 가능한 한 경감시키기 위함이다.


3. 응급처치의 훈련

 

응급처치 훈련의 목적은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처치자로서 하여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 부상의 정도를 정확히 판단하는 일, 부상을 더 악화시키지 않기 위한 주의 및 적절한 수송방법을 강구하는 일 등 상황에 따라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최대한 활동하여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처치를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전기작업원은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응급처치요령을 완전히 습득하여야 한다.


4. 응급처치의 일반적 원칙

 

응급처치의 일반적 원칙은 다음과 같으며 이 원칙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된다.

1. 환자를 위험 지역에서 안전 지역으로 옮기거나 환자 주위에 있는 위험물을 제거한다.

2. 호흡 정지, 심한 출혈, 쇼크, 음독 또는 중독, 화상 등 가장 긴급을 요하는 환자부터 처치한다.

3. 기도유지 : 기도가 직선이 되도록 환자의 턱을 위로 올려 개방된 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며 질식을 막기 위해 기도 내의 이물을 제거하고 호흡을 자유롭게 한다.

4. 지혈 : 출혈이 계속되면 생명을 잃게 되므로 즉시 지혈하여야 하며 뇌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출혈 부분보다 머리를 높게 한다.

5. 쇼크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6. 상처의 보호 : 먼지나 세균의 침입을 막기 위해 드레싱한다.

    (소독된 것이 없을 경우에는 가장 깨끗하다고 생각되는 재료를 사용한다.)

7. 환자를 편안히 눕히고 체온을 보존토록 따뜻하게 한다.

8. 의식불명인 환자, 의식이 있더라도 복부에 심한 상처나 출혈이 있는 환자에게는 물 또는 음료수 등을 주어서는 않된다.

9. 골절환자는 가능한 한 부목을 대고 이동한다.

10. 화상환자에게는 어떠한 약품이나 물질을 바르지 않는다.

11. 아무리 경미한 상해라도 현장책임자에게 즉시 보고한다.

12. 주위 상황에 유의하여 의사를 부를 것인지 병원으로 운반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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