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다 알랴뷰
대전에서 달려왔지 30분전, 홍일이가 먼저 와있데...
스승의 날 겸사겸사 뭔가 했으면, 홍일이 말하데
카네이션 한 바구니 준비했지 내용은 "달다 알랴뷰. 연희3회"
한번 선생님은 영원한 선생님...
달다 한번 해주십사 했더니 흔쾌히 좋다고, 나보고 앞으로 나오래... 허걱!
할수없이 맷집 좋고 덩치좋은 원상이를 체포해 앞으로 내보냈지...
찰싹~ 달다!
그자리에서 모두 선생님께 절을 했지,
선생님 고맙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자리를 허락 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담임은 한번도 안하셨지만,
대단 하셨어 키도 적으신 분이 장난치던 큰놈 둘을 불러 한명은 손으로 빰을, 한명
은 발로 얼굴을...그때 부터 난 완전히 반했어
그때 그계기가 많은 밑거름이 된것같애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서 선생님을 업고, 일부러 더더 애교를 떨며 오바 했지.
눈치준 친구들도 있지만 이것이 인생 아니겠어..
오고가는 술잔속 대화는 무르익고 선생님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려고 일일이 눈맞
추면서 얘기를 하셨지,
건강. 외모....여전하시더라!
핑계 같지만 흰장갑을 안껴서 달다 아니라도 말했지...
선생님도 친구들도 많이 웃었어 .
오늘을 계기로 은사님을 조금이라도 더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자꾸나.
선생님 사랑합니다!
친구들아 사랑해!
원상아 미안타 선생님도, 친구들도, 너의 찰싹 소리를 기억하고
마음으로 나마 축복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