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로 본 적성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는 너댓 개의 직업을 갖기도 하지만, 대개는 한 가지 직업을 택하여 평생 그 분야에 종사한다. 이렇듯 중요한 것이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것은 적성과 흥미를 고려 하지 않은 채 주위의 권유와 전망에 따라서 휩쓸리듯 직업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의 노력에 의해 극복하고 적응해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적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질에 맞는 것을 공부했을 때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게 될 것이다.


태양인

태양인은 대개 머리가 좋고 창의력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과학자, 교수, 교사, 연구원, 학자의 직업이 적당하다.

또 폐와 폐의 예속 기관인 청각이 발달되어 작곡가, 지휘자 등도 알맞다.

정치가 중에서도 태양인이 많은데 이것은 선천적으로 영웅심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사교성이 요구되는 직업보다는 조직에 예속되지 않는 프리랜서 등이 맞는다.

그러나 태양인은 하체가 약하여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업은 맞지 않는다.

 

적성에 맞는 학과

법학계열학과, 정치외교학과, 인문계열학과, 어문계열학과, 철학과, 음악계열학과, 이과계열학과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

의학계열학과, 미술계열학과


태음인

태음인은 목적의식이 뚜렷하여,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 관철시키는 기질이 있다. 특히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나 개인 사업을 하면 성공 한다. 실재로 현재 기업체를 운영하는 사장중에 태음인이 많다. 그러므로 태음인은 경영 계열 학과가 가장 체질에 맞는다.

태음인은 조용하고 성격이 의외로 섬세하므로 의학 계열도 좋으며, 사고력과 상상력이 있으므로 공학 계열도 적성에 맞는다.

또한 미적 감각이 뛰어나 미술 계통을 전공해도 좋다.

그러나 태음인은 재치나 유머가 부족하고 다른 사람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으므로 방송관계 계열이나 사회학과 계열은 적합하지 않다.

 

적성에 맞는 학과

경상계열학과, 의학계열학과, 약학계열학과, 이과계열학과, 전산계열하고가, 미술계열학과, 공과계열학과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

사회계열학과, 신문방송계열학과, 체육계열학과


소양인

소양인은 원래 성격이 급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려는 체질이라 오래 앉아서 꼼꼼히 일하는 직업에는 별로 적합하지 않다. 그러므로 사무직은 별로 안 맞는다.

사람들과 접촉하길 좋아하고 앞장서서 일을 하려고 하므로 그런 분야에서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신문 기자나 방송 관계자 그리고 공무원 등이 알맞다. 그러므로 신문방송학과나 법학과, 행정학과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어학 능력이 뛰어나므로 어문학 계열학과 등에 진학을 하여도 좋은데, 능력이 된다면 외교관이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직업이다.

소양인은 머리가 조직적이고 계산 능력이 뛰어나므로 회계학 계통이 좋으며 통계학과 등도 적성에 맞는다.

또한 성격이 강직하고 희생정신이 강하며 행동이 날렵하기 때문에 직업 군인도 적합하다.

 

적성에 맞는 학과

대게 활동적인 직업을 가진 학과가 맞는다.

법학계열학과, 행정학계열학과, 어문계열학과, 통상계열학과, 회계학계열학과, 무역학계열학과, 신문방송계열학과, 사회계열학과, 관광경영계열학과, 연극영화학과, 사관학교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

의학계열학과, 약학계열학과, 공과계열학과, 이과계열학과


소음인

소음인은 한마디로 팔방미인형이다. 판단력이 빠르며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서는 빈틈없이 잘 처리하기 때문에 사무적인 직업이 적합하다.

또한 차분히 앉아서 연구하거나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며, 종교적인 신앙도 강하다. 그러므로 은행원, 교육과, 작가, 종교가 등이 가장 적합하다.

소음인 여자는 성격이 꼼꼼하고 패션 감각이 있으므로 디자이너, 디스플레이어 등의 직업이 좋으며, 꽃꽂이 등도 적성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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