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투자 십계명
아무 분양권을 산다고 투자수익을 올릴 수는 없다. 투자원칙이라 할 수 있는 10계명과 동향분석, 한 발 빠른 매매타이밍 등이 갖춰야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분양권투자 10 계명을 소개한다.
지역선호도가 높은 곳을 노려라.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는 지역은 한정돼 있다. 서울에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마포구, 성동구 그리고 경기도는 용인은 바로 지역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선호도가 높아야 거래가 활발하고 팔고 싶을 때 언제든지 팔 수 있어 환금성이 좋다.
투자용이라면 비싸도 로열층을 사라.
분양권 시장초기에는 로열층과 비로열층의 가격은 대체로 5∼10%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차이는 10%이상 커지고 최고 30%까지 차이가 날수 있다.
한강조망 분양권이라면 무조건 한강이 보이는 물건을 매입하라. 입주직전에 매도한다면 더욱 더 로열층을 사야 한다.
지역 대표 분양권을 매입하라.
지역별로 가격상승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분양권이 있다. 이들 대표 분양권은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고 호황기에는 가격상승을 선도하게 된다.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을 고른다.
분양권은 기존 아파트와는 달리 지금 당장 거주할 수 없고 입주할 권리일 뿐이다.
현재는 다소 살기에 불편하더라도 입주 후에 주변환경이나 입지조건이 좋아질 아파트를 골라야한다. 입주시점에 맞춰 새로 생기는 도로, 지하철, 기반시설 등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7호선 자양역이 생기고 청담대교가 완공되는 성동구 자양동 분양권이 대표적이다.
시공사 브랜드파워가 강하면 프리미엄도 강하다.
따라서 분양권을 살 때는 시공사의 브랜드파워를 따져 매입할 필요가 있다.
경기권은 더욱더 그렇다.
21세기는 환경친화형 아파트가 뜬다.
같은 아파트이더라도 단지 주변에 공원이 있고 시민공원이 있으면 선호도가 높다.
특히 탁 트인 조망은 투자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음은 물론 없어야 한다.
주차장 100% 지하에 낮은 용적률이면 금상첨화다.
강남으로 통하는 도로망이 있는 분양권이 좋다.
서울 거주자라면 모든 돈은 강남으로 통한다는 진리를 깨달으면 된다. 도로망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강남진입이 쉬워야 분양권도 상종가를 친다. 성동구 옥수동, 금호동이나 성동구 자양동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강남진입이 쉽기 때문이다.
대형평수는 쾌적성, 소형평수는 접근성 있는 분양권이 좋다.
대형 평수가 많은 아파트는 단지환경 쾌적성과 정숙성을 생명으로 하는 반면 소형평수 밀집지역에서는 자녀 교육과 출퇴근 유통시설 등의 의존도가 높다.
인기지역은 계약직후를 노린다.
용산구, 마포구, 성동구, 강남구, 서초구 등 서울 인기지역 분양권은 입주시점이 되면 가격이 오를 대로 올라 입주시점에 가격변동이 크지 않다. 계약전후부터 중도금 1회 납부 전에 매입하는 것이 좋다. 반면 비인기지역은 입주 6개월∼1년 전에 매입하는 것이 좋다. 성북구, 구로구, 영등포구, 노원구 등에 비인기지역 분양권은 입주 2∼3개월 전부터 상승폭이 크다.
따라서 최소한 입주 6개월 전에 매입하는 것이 좋다.
가을에 사서 늦겨울에 팔라.
인기있는 신규 분양이 쏟아지는 봄, 가을은 분양권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시세가 약세를 보인다.
하지만 분양 비수기인 겨울에는 분양권시장이 살아난다. 분양이 한창인 9, 10월에 사서 주택시장 봄 성수기 시즌인 2월에 판다면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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