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화사하게 활짝 폈을 때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절정의 순간, 지금이 그때입니다.

물기를 조금 머금은 꽃에서 화사함과 생기를 느낍니다.

꽃잎 끝이 갈라진 것이 원래 모습입니다.

색이 빛 바래 보이는 것은 이 꽃의 본래 색깔입니다.

어디 한 군데 흠 잡을 때가 없어 보이던 절정의 순간에도 흠을 잡으려고 하니까 여러 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흠 아닌 흠입니다.

부정으로 보면 좋지 못한 것들만 눈에 보이게 됩니다.

아름다움은 기쁨으로 보고 넉넉한 마음으로 느끼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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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키워드(글로벌,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마케팅)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할까요?

 

1. 이야기를 끌어내는 힘, 열정

내 가슴에 열정이 없으면

다른사람에게 전해 줄 수 없습니다.

이야기가 짧을수록 열정은 더 강해야 합니다.

 

2. 사람을 이야기속으로 빨아들이는 영웅

영웅은 이야기에 현실을 부여합니다.

나이키는 마이클조던의

‘한번 해보는거야’의 표어로

일약 눈부신 성장을 했습니다.

 

3.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악당

악당이 영웅에게 던져주는 갈등은

이야기의 심장입니다.

방해꾼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누가 영웅인가?

영웅은 무엇을 원하는가?

방해자는 누구인가?

적이란 가장 훌륭한 스승입니다.

 

4. 마술같은 힘을 주는 깨달음의 순간

깨달음은 공기에 해당합니다.

아 하, 무릎을 치는 순간은

마술적인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공기처럼 손가락을 쉽게 빠져 나가버립니다.

영감은 선물입니다.

 

5. 이야기의 완성, 변화

이야기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세상의 변화는 무엇이고,

나의 변화는 무엇인가?

판매성공비결은 훌륭한 이야기속에 있습니다.

이야기가 물건을 팝니다.

좋은 이야기는 산불처럼 무섭게 번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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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What is life?) /  마더 테레사 (Mother Teresa)

 

Life is an opportunity, benefit from it.

삶은 기회입니다,

기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으십시오.

 

Life is a beauty, admire it.

삶은 아름다움입니다,

이 아름다움을 누리십시오.

 

Life is bliss, taste it.

삶은 기쁨입니다,

이 기쁨을 맛보십시오.

 

Life is a dream, realize it.

삶은 꿈입니다,

당신의 꿈을 실현하십시오.

 

Life is a challenge, meet it.

삶은 도전입니다,

이 도전에 물러서지 마십시오.

 

Life is a duty, complete it.

삶은 의무입니다,

당신의 의무를 다 하십시오.

 

Life is a game, play it.

삶은 놀이입니다,

즐거운 놀이에 함께 하십시오.

 

Life is costly, care for it.

삶은 값어치가 있습니다,

그러니 소중히 대하십시오.

 

Life is wealth, keep it.

삶은 풍요롭습니다,

그 풍요로움을 지키십시오.

 

Life is love, enjoy it.

삶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만끽 하십시오.

 

Life is mystery, know it.

삶은 신비입니다,

삶의 신비를 깨달으십시오.

 

Life is a promise, fulfill it.

삶은 약속입니다,

삶이 주는 약속을 지키십시오.

 

Life is sorrow, overcome it.

삶은 슬픔입니다,

이 슬픔을 극복하십시오.

 

Life is a song, sing it.

삶은 노래입니다,

삶의 노래를 부르십시오.

 

Life is a struggle, accept it.

삶은 투쟁입니다,

이 투쟁을 받아 들이십시오.

 

Life is a tragedy, confront it.

삶은 비극입니다,

이 비극을 대적하십시오.

 

Life is an adventure, dare it.

삶은 모험입니다,

대담하십시오

 

Life is luck, make it.

삶은 행운입니다,

삶을 행운으로 만드십시오.

   

Life is too precious, do not destroy it.

삶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니,이 삶을 파괴하지 마십시오.

Life is life, fight for it ! 삶은 삶이니, 멋진 삶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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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살랑이는 갈바람에 몸을 맡겨

코스모스 물결 치듯

이리저리 한들거리는 청명한 가을 아침

 

 

곱디고운 빨간 단풍잎 편지지 위에

그리운 그대에게 사연을 띄웁니다.

 

 

잘 지내시나요?

하고픈 말 많지만,

안부 한 줄 적어놓고

목이 메어와 쓸 말을 잊었네요.

 

 

가슴 속 깊이 고이 묻어두었던

그리움 한 자락 꺼내어

회한에 눈물짓고 한숨지어 보아도

고운 그대 곁에 머물 수 없기에

떠가는 구름에 사모하는 마음 실어

그리운 그대에게 띄워 보냅니다.

 

 

가슴 가득히 하고픈 말 많아도

입가를 맴도는 단 한 마디

이 말 밖에는 더는 해줄 말이 없네요.

 

 

그립습니다. 그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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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리더는 질문을 잘 한다.

리처드 H. 모리타는 그의 책에서 ‘질문 귀신’이라 불렸던

도널드 피터센 포드사 사장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가장 비용이 들지 않는 질문을 하는 방법으로

포드사의 운명을 극적으로 바꾸었다.

매출 부진이 계속되었을 때에도 피터센은

‘왜 매출이 늘지 않는 거지?’ 라는 식으로 질문하지 않았다.

그렇게 질문하면 상대는 나쁜 정보에만 의식을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는 디자이너에게 이렇게 물었다.

“자네는 본인이 디자인한 자동차를 좋아하나?”

“아뇨,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직한 디자이너에게 피터센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왜 회사가 시키는 대로 할 것이 아니라

자네가 타보고 싶은 자동차를 디자인하지 않았지?”

 

이것이 사운을 뒤바꾼 결정적인 질문이었다.

디자이너는 자신이 타고 싶은 자동차를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83년형 포드 선더버드.

포드는 그로부터 명차를 개발했으며 드디어

경상 이익에 있어 제너럴 모터스를 제칠 정도의 부활을 이룩했던 것이다.”

 

질문을 할 때에는

부정적인 방식으로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왜 자네가 맡은 일은 진척이 없는 거지?” 라고 묻게 되면

팀원의 의식은 ‘진척되지 않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절대, 절대로 노란 바나나를 머리 속에 떠올리지 마십시오” 라고

외치는 순간 모든 사람들이 머리 속에 노란 바나나를

그리게 되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따라서 질문의 방식도 피해야 할 부정적인 대상이 아니라

추구하는 긍정의 대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포드사의 피터센 사장이

“왜 매출이 늘지 않는 거지?”라고 묻지 않은 것은 이와 같은 이유에서 이다. “지금 자네가 맡은 일을 보다 빠르게 진척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나?” 라고 위의 부정 질문을 긍정 질문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면 팀원은 “진척되지 않는 것”에서 “빠르게 진척시키는 것”으로

의식의 집중 대상이 바뀌게 된다.

 

질문은 조직의 성과, 팀원의 학습, 그리고

리더와 팀원 상호간의 신뢰 관계를 촉진시키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을 ‘코칭의 꽃’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전문코치들의 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도 한다.

즉 ‘질문을 잘하는 코치=유능한 코치’로 생각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코칭 교육의 많은 부분이 질문을 잘하는 법에 집중하게 된다.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은 틀림없지만 때로는 부작용도 발생한다.

코칭 교육을 받고 온 팀장이 자신에게 계속 질문만 해대서

짜증이 난다 라는 불평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데

이것도 그 부작용 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질문이 코칭의 주요 목적인 성과, 관계, 학습을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툴이기 때문에 질문을 강조하는 것인데,

그 최초의 의도는 잊은 채 무조건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코칭이라고 잘못 인식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질문을 할 때에는 성과와 관계, 학습에 어떤 이득이 될지를 생각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을 계속 받는 것에 대해 추궁 당하는 느낌을 받는 팀원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한다면, 관계는 악화될 것이고 원하는 성과와 학습도 일어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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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날 / 용혜원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

한 잔의 커피에서 목을 축인다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거품만 내며 살지는 말아야지

거칠게 몰아치더라도 파도 쳐야지

겉돌지는 말아야지

가슴 한복판에 파고드는

멋진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지

나이가 들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렇게만 살아서는 안되는데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늘 조바심이 난다

가을이 오면 열매를 멋지게 맺는 사과 나무같이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에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

한 잔의 커피와 친구 사이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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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 터라도 좋은 곳을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는가

산자들의 위로를 받고

국민 모두가 저마다 흐느끼며 바라는 것처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에 도착하였는가

 

그곳 어두운 세상이

그대의 고통을 해갈시켜 주었는가

조급하게 걸어간 그 길이

그대를 괴롭히던 아픔을 치유해 주었는가

 

세상을 원망하던 미움은

눈발처럼 떨어지전 악풀들은

용서는 하였는가

 

고공의 하늘 어느 쉼터에서

세상 남겨진 산자들을 향해

너무도 성급하고 이기적이었음을

무책임하고 충동적이었음을

눈물로서 용서를 빌고 있지는 않는가

 

그대가 그토록 원망하던 세상이

그대를 향한 사랑과 연민으로 넘쳐나고 있음을

그대는 깨우치고 바라보고 있는가

 

지금 세상은 온통 그대가 뿌리고 간

안개비같은 눈물로 적셔지고 있다.

 

흘린 눈물은 샛강을 만들었고

뒤를 이어 목숨을 끊은 자 또한 적지 않다.

 

이것이 그대가 죽음으로서

세상에 안겨준 유산이다

 

아쉽다 그대의 죽음이

안타깝다 그대의 미숙한 판단이

화가 난다 그대의 무책임함이

이제 그대는 저 세상에서 무엇이 될것인가

 

이승의 한쪽에 서성이며

산자는 죽은자보다 위대하고

죽은자는 산자보다 불행하며

아무리 절망적일지라도

살아있는한... 살아가는 한...

세상이 아름답다고 외치는 나를

그대는 바라 볼수 있는가

 

이렇게 말하는 내가 밉지는 않는가

그대의 두 자녀가 산자의 행열에 놓여

긴생을 살아가면서

어머니라 불리는 그대를 찾으며

일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그대를 그리워할 터인데

이 문제는 어떤방식으로 해결을 할것인가

 

삭신이 녹아드는 고통을 감내하며

그대를 낳아주고 손발이 마르도록

길러주신 어머니가 쏟아놓는

아픔은 어떻게 치유하려고 하는가

 

그토록 많은 것을 놓아두고

그 먼길을 혼자 그리도 빨리 여행하고 싶었는가

돌아올수 있다면

돌아올수 있다면

다시 돌아오라 다시돌아와

이세상에 불질러놓은

슬픔의 불을 꺼다오

   

세상이 그대에게 준 상처가 있다면

세상에 그대에게 준 고통이 있다면

세상이 그대에게 준 절망이 있다면

세상이 그대에게 준 배신이 있다면

이제 용서 하라

   

기왕지사 떠난 길이니

터라도 좋은 곳을 잡아

어두운 세상을 조금이라도 밝혀주는

빛이 되어다오

따스한 양지가 되어다오

 

그대가 그리워

목이 메여오는 밤을 지새우다가

행여 그대가 다시 오는가

대문을 바라보는 이가 있거들랑

가슴속에 다가가

그대라도 남아 마지막까지

용기를 잃치 말고 최후까지 살아 가라고

충고 몇마디 부탁한다

   

떠난 것은 다시 오지않고

가진것이 다 놓여지는 인생

남겨진 것이라도 잘 살다오라고

돌아오는 겨울에 내리는 눈발과 함께

유서라도 보내다오

 

그래야 세상은 다시 희망으로 달아올라

행복의 도정을 향해 중단없는 닷을 올릴것이다

아까운 청춘아 ! 아름다운 여인아 !

 

떠나는 먼 길

외롭지 않도록 시 한편 보내니

동무삼아 지내기를 바란다.

   

이글을 고 최진실님께 바칩니다 ..

 

 

동부실버라이프 (주) 회장 이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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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 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입니다.

영원히 가지고 가는 유일한 나의 재산입니다.

   

부귀와 권세와 명예도 잠시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빌려 쓰는 것이니 언젠가는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빌려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무 가지려고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많이 가지려고 욕심 부리다가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놓아두면 모두가 내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베풀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던 것들을 모두 내려 놓아버립시다.

 

나 자신마저 놓아버립시다.

모두 놓아버리고 나면 마음은 비워질 것입니다.

   

마음이 비워지고 나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빈 마음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그것들은 이제 모두 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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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느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이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이었던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람들의 불안은 점점 분노로 변해 어느 날 밤 사람들은 펄 벅의 집으로 몰려왔다.

 

그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집안에 있는 찻잔을 모두 꺼내 차를 따르게 하고

케이크와 과일을 접시에 담게 했다.

그리고 대문과 집안의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두고는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 있었다.

마치 오늘을 준비한 것처럼 어린 펄 벅에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고 어머니는 바느질감을 들었다.

 

잠시 뒤 거리에서 함성이 들리더니 몽둥이를 든 사람들이 열린 대문을 통해 단숨에 거실로 몰려왔다.

사람들은 굳게 잠겨 있을 것이라고 여겼던 문이 열려 있자 좀 어리둥절한 얼굴로 방안을 들여다보았다. 그 때 어머니는 ˝정말 잘 오셨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서 들어와서 차라도 한 잔 드세요.˝

하며 정중히 차를 권했다.

 

그들은 멈칫거리다가 못 이기는 척 방으로 들어와 차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었다.

천천히 차를 마시며 그들은 구석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와 어머니의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갔다. 그리고 그날 밤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렸다.

 

훗날 어머니는 어른이 된 펄 벅 여사에게 그날 밤의 두려움을 들려주며 만약 도망칠 곳이 없는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다면 그런 용기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입버릇처럼 ´용기´는 ´절망´에서 생긴다고 말했는데,

그 것은 펄 벅 여사가 절망적인 순간에 항상 떠올리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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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 줍니다.

매력 있는 사람에게는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사람들을 당기는 힘이 있고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매력은 참 멋진 개성입니다.

매력은 사람들을 잘 묶어주는 힘입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참과 거짓을 구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고통의 순간조차 기쁨으로 바꾸어놓는 사람은 매력이 있습니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은 매력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할 때 온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매력 있는 사람입니다

 

삶에 독창성이 있는 사람은 매력 있는 사람입니다.

남을 신뢰할 줄 아는 사람은 매력이 있습니다.

 

서로를 신뢰할 수 있게 되면 우리는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이 있습니다.

 

매력은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들의 삶을 부드럽게 인도해 줍니다.

거짓으로 꾸미고 가장하는 것은 매력을 만들지 못합니다.

 

남을 배려해주는 사람은 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욕심 속에 살지 않고 나눔 속에 살아가는 사람은

남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사람입니다.

 

사랑을 하면 강한 의욕이 만들어집니다.

삶에 대한 강한 의욕은 매력의 산실입니다.

사랑을 주고받으면 매력은 배가됩니다.

 

내 매력은 당신의 가슴에서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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