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ling, I am growing old

Silver threads among the gold

Shine upon my brow today

Life is fading fast away

 

But my darling, you will be, will be

Always young and fair to me

Yes, my darling you will be

Always young and fair to me

 

When your hair is silver-white

And your cheek"s no longer bright

With the roses of the May

I will kiss your lips and say

 

Oh, my darling, mine alone, alone

You have never older grown

Love can never more grow old

Locks may lose their brown and gold

 

Cheeks may fade and hollow grow

But the hearts that love will know

Never, never, winter"s frost and chill

Summer warmth is in them still

 

Never winter"s frost and chill

Summer warmth is in them still.

 

Love is always young and fair

What to us is silver hair

aded cheeks or steps grown slow

To the heart that beats below

 

Since I kissed you, mine alone, alone

You have never older grown

Sin I kissed you, mine alone

You have never older grown

 

 

 

여보, 나 늙어 가고 있소

이젠 금발 속에 은빛 머리카락들

내 이마 위에서 희끗거리고 있소

인생은 빠르게 사라져 가고 있소

 

하지만 내 사랑, 당신은 내게

언제나 젊고 아름다울 것이오.

진정 내 사랑, 당신은 내게

언제나 젊고 아름다울 것이오.

당신 머리카락 새하얗게 되고

당신 볼의 윤기가 사라졌을지라도

나는 오월의 장미를 바치고

그대의 입술에 키스하며 말하리니;

 

오, 내 사랑, 나만의 사랑

당신은 결코 늙지 않았소.

정말, 내 사랑, 나만의 사랑

당신은 결코 늙지 않았소.

사랑은 결코 늙을 수 없네.

열쇠의 금빛 광택 벗겨지고

두 볼은 시들고 야위더라도.

사랑하는 마음 사이에는

엄동설한 추위도 없고

여름 무더위도 결코 없네

 

엄동설한 추위도 없고

여름 무더위도 결코 없네

사랑은 언제나 젊고 아름다워라

우리 흰 머리나, 시들은 볼도,

느려진 발걸음과 심장 박동도

우리 사랑을 막지 못하네

 

내 사랑, 나만의 사랑, 내 키스로

당신 결코 늙지 말아요.

내 사랑, 나만의 사랑, 내 키스로

당신 결코 늙지 말아요..

 

 

 

 

♣  행복한 마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 싶은 마음" 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 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 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 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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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고 싶어서..

또 그렇게 기다리다 돌아옵니다..

   

내일 다시 그 자리에 서 있을 내가..

싫지 않은 건 왜 인지 모르겠습니다..

   

기다리다 돌아오는..

허기진 마음이 애처롭지만..

   

밉지가 않은 건..

왜 인지 모르겠습니다..

   

내일이 되면..

어제 처럼 서 있을 젊은 사랑이..

   

기다려지는 건..

왜 인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새롭게 자라나는 그리움이..

왜 이렇게 설레이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서..

또 그렇게 기다리다 돌아올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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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연인을...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세상 안 떠나고 살아있다는

소식 알라치면

다시 한번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 수 있는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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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빈병

 

어떤 여인이 자신의 병 목록을

적어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검진을 끝낸 의사는 그녀에게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 확신했다.

 

단지 그녀의 병은 삶에 대한 그녀의

부정적인 자세, 이를테면 슬픔과

원통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녀의 쌓인 감정을 풀어주는 것이

해결책이 될 거라고 결론내렸다.

 

잠시 뒤 의사는 자신의 진료실에 딸려 있는,

온갖 종류의 약들이 즐비한 조그만 방으로

여인을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녀에게 빈 병으로 가득 찬

선반을 보여 주며 이렇게 말했다.

 

“저기 속이 텅 비어 있는 병들이 보입니까?

 

저것들은 제각기 서로 다르게 생겼지만,

근본적으로는 아주 흡사하지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저 병들이 그 안에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이제 제가 그 중 하나를 집어서 안에다

사람 한 명쯤은 너끈히 죽이고도 남을 만한

양의 독을 집어넣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열을 내리게 하고,

욱신욱신 쑤시는 두통을 사라지게 하고,

 

몸에 잠복해 있는 박테리아를

퇴치하기에 충분한 만큼의 약으로

병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고,

무엇을 선택하든 나는 그것으로

병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의사는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매일 매일은

이런 빈 병들 중의 하나와도 같습니다."

 

우리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가짐,

혹은 사랑으로 그것을 채울 수도 있고,

 

반대로 지극히 해롭고 파괴적인 생각들로

그 병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바로 자신에게 달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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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이렇게....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벌써 높은 곳에 있다.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에 갔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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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만나지는 인연 중에 - -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비슷하게 생겨먹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 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는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겉으로 보여 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 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쓰럽고,

보듬아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 것 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 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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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고픈 날에...

   

 

가끔씩은 그리워지는 안타까움으로

자꾸 그립습니다

 

혼자서 이렇게 가슴아리 하면서도

그립다 이야기 할수도 없습니다

   

생각만 해도 아려 오는 그리움

가슴이 아파 오는 행복입니다

  

아파도 행복이라 할수 있기에

사랑이라 할수 있나 봅니다 .........

   

생각만해도 따뜻한 미소가

입가를 스치며 귀에 걸리는 이유는

 

분면 당신을 사랑하기때문일 겁니다

   

머리가 .......

온 세포들이 노래하며 즐거워할때

 

당신은 내게 즐거운 노랠 불러 주겠지요 !!!

가만히 귀대여 오늘 그리며 ......

   

오월의 푸르름을 온몸으로 느끼며 사랑하고 또 이뻐 하렵니다

오늘이 또 사라지려 헤어짐을 아타까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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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연이란 ...♡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좀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

좀더 짙은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함에도 우린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마주치게 된단 말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나와 만났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참으로 그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린 어느 만남이라고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기억으로써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남의 가슴에 꼭꼭 간직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린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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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사랑인 거니  /   김수일

 

세월의 길목 어디

어른거리는 너의 모습

보고싶다면

그것이 사랑인 거니

 

대수의 범연함

가끔은 그려지는 너의 모습

궁금하다면

그것이 사랑인 거니

 

길위에 인생

그리움으로 허전함을 느낄때

네모습이 떠오른다면

그것이 사랑인 거니

 

일상의 생활속에

문득 문득 무얼하고 지낼까

네 목소리가 그립다면

그것이 사랑인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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