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시주 나온스님



거리로 시주를 나온 스님 앞에

수퍼모델 뺨치는 미인이 지나갔다


스님은 저도 모르게 꼴깍 침을 삼키며

이렇게 소리쳤다


"저런 미인은 처음이야..."


저 검은 눈동자,풍만한 가슴,가는 허리

오~정말 죽인다


옆에서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스님에게 물었다


" 아니~부처를 모시는 스님께서

여자를 탐하는 그런 말씀을..."

그러자 스님왈

*

*

*

*

 

" 그 무슨 섭한말씀..!!!

 

단식한다고 메뉴도 보지 말라는법 있소!!"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령별로 본 아줌마  (0) 2008.08.01
징기스칸  (0) 2008.08.01
출입금지 팻말  (0) 2008.07.31
아라비아 숫자  (0) 2008.07.31
코끼리와 개미  (0) 2008.07.31
 

지금으로부터 230년전, 어느 마을에 어느 가족이 살았다.


아버지는 농부였고 어머니는 그냥 주부(?)였다.

그리고 그 집에는 아주 어여쁜 딸이 하나 있었다.

딸은 무럭 무럭 자랐다.

얼굴도 무지 이쁘고 가슴과 그곳(?)은 아주 오동통해졌다.


근데 그 어머니는 딸이 이쁜것은 좋은데 한가지 걱정이 있었다.

바로 딸의 그곳(?)에 털이 없었던 것이다.

털이 날 나이도 됐는데도...

어머니는 부끄러워도 아무한테도 얘기를 못 하고 있다가

어느날 결심을 한 듯 딸을 데리고 의원을 찾아갔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아, 예.."

"실은 제 딸년이 여차저차해서 왔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어디 좀 살펴보겠습니다."


어머니는 잠시 나가있고 의원은 딸의 그곳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어머니가 들어왔고 이번에는 딸이 나갔다.

의원은 걱정스런 말투로 말했다.


"흠.. 아무래도 출입금지 팻말을 달아야겠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의원 왈..

.

.

.

.

.

.

.

.

"원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풀이 나지 않는 법이지요.."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징기스칸  (0) 2008.08.01
거리에 시주 나온스님  (0) 2008.07.31
아라비아 숫자  (0) 2008.07.31
코끼리와 개미  (0) 2008.07.31
남편의 폐인 지수를 확인해 보세요.  (0) 2008.07.31
 

(아라비아 숫자를 같이 읽으세요)


1어나서


2런 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3년이 지났다


4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랫 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6신이 고달파도 할 수 없지


7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쫓을 수도 없고


8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 모습


9천을 헤매는 귀신은 뭣 하느라고 이런 걸 안 잡아가는지


10년 감수할 일은 매일 생겨 몸을 사리면서 살아온 지도 어느 새 3년


11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이 여자는 날 가만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12걸고,밥상 차려 오라고 하고, 때리고


13일의 금요일 같은 공포의 날이 1년이면 365일이다


14리 이 여자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도 없고


15야 밝은 둥근 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이 내 신세


16일 동안 내공을 쌓고 이 여자에게 덤비면 이길 수 있을까


17리를 도망갔다 붙잡혀 온 불쌍한 넘이 나다


18!!, 이내 신세는 왜 이리도 처량한지 오늘도 이렇게 눈물만 흘러내린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리에 시주 나온스님  (0) 2008.07.31
출입금지 팻말  (0) 2008.07.31
코끼리와 개미  (0) 2008.07.31
남편의 폐인 지수를 확인해 보세요.  (0) 2008.07.31
신세대 속담  (0) 2008.07.31
 

코끼리와 개미가 사랑 했대요...



  이상스럽게 쳐다보는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둘이는 꿈같은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답니다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어찌할꼬...

  남편 코끼리가 교통사고로 그만...


  남편 코끼리의 장례식이 있던날,

  운구 행렬을 뒤따르던 개미...


  그만 땅바닥에 주저 앉아 통곡 하더래요.

  앞서가던 동생 개미...


  말도 안되는 결혼을 극구 반대했었고

  자신의 말을 안듣고 일찍 과부가 돼버린


  언니 개미가 너무 미워서

  얼굴조차 보기 싫어 했는데...


  애처롭게 울고 있는 언니가 불쌍해 보이고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도 생겨서


  울고있는 언니를 달래주려고 뒤돌아 갔는데

  땅을치며 통곡하는 언니의 울음소리......

 

  .


  .


  .


  "아이고,

  흑흑흑~~ 언제 다묻나, 언제 다묻나!"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입금지 팻말  (0) 2008.07.31
아라비아 숫자  (0) 2008.07.31
남편의 폐인 지수를 확인해 보세요.  (0) 2008.07.31
신세대 속담  (0) 2008.07.31
미친 년 씨리즈  (0) 2008.07.31
 


남편의 폐인 지수를 확인해 보세요.


01. 아침에 깨워주면 다시 잔다.

02. 저녁에 컴퓨터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이 2시까지.

03. 그래서 밤이 되면 나 혼자 자려니 잠이 안온다.

04. 그래서 회사에 가면 존다고 욕먹는 것 같다.

05. 영화? 비디오로만 본다. 그것도 야한 것만..

 

06. 책? 읽는 거 본지 오래다.

07. 빈 술병, 담배갑이 집안 여기 저기서 뒹굴어 다닌다.

08. TV옆엔 비디오 테잎이 쌓여있다.

09. 방안에서 뒹굴다가 장농에 머리를 자주박는다.

10. 책상 위가 더럽다.

 

11. 이불은 항상 방에 깔려있다.(침대 시트가 어수선하다)

12. 츄리닝을 즐겨입는다.

13. 운동화보단 쓰레빠를 즐겨 신는다.

14. 내가 읽으려고 사온 책은 남편의 베개.

15. 핸드폰이 울리면 자주 켰다 껐다 한다.

 

16. TV방송 프로그램 방영시간을 달달 외운다.

17. 유선방송 방영시간 역시 외웠다.(케이블 TV 포함)

18. 매일매일 애국가를 듣는다.

19. 밤만 되면 괜히 밖에 돌아다니다가 들어오곤 한다.

20. 쓰레기통이 수북하다.(방안이 쓰레기장이다)

 

21. 요즘 통 나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22. 간혹 한다는 말이 "거 입 좀 다물라." 이다.

23. 옷이 정리가 안된다.(아무데나 걸거나 냅둔다)

24. 요즘들어서 담배가 더 맛있어 하는 거 같다.

25. 친정에라도 다녀오겠다고 말하면 기뻐 날뛴다.

 

26. 술 먹자고 누가 전화하면 천사의 음성같다고 한다.

27. 빈 속에도 밥보다 술이 잘 들어가는 것 같다.

28. 웬만한 음식도 만들 줄 모른다.(라면,커피)

29. 그래서 나 없으면 김밥이나 컵라면 사먹는다.

30. 그러나 먹는것도 귀찮아 물먹고 다시 잔다.


자...그럼 채점을 해 봅시다.


1단계) 0개 ~ 4개 : 당신 남편은 성인 군자.

2단계) 5개 ~ 7개 : 이 정도야 뭐. 아주 정상.

3단계) 8개 ~ 10개 : 약간의 끼가 엿보이지만 양호.

4단계) 11개 ~ 15개 : 혹시... 남편이 백수 아닌가?

5단계) 16개 ~ 20개 : 축하한다. 폐인에 입단하였다.

6단계) 21개 ~ 25개 : 그래도 약간 재기 가능하다. 힘내자.

7단계) 26개 ~ 30개 : 달리 할 말이 없다. 얼른 보따리 싸라!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라비아 숫자  (0) 2008.07.31
코끼리와 개미  (0) 2008.07.31
신세대 속담  (0) 2008.07.31
미친 년 씨리즈  (0) 2008.07.31
건강이 제일  (0) 2008.07.31
 

신세대 속담

 

* 1.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 2. 버스 지나가면 택시 타고 가라

 

* 3. 길고 짧은 것은 대봐도 모른다.

 

* 4. 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 5.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 6.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 7. 고생 끝에 병이 든다.

 

* 8. 아는 길은 곧장 가라.

 

* 9.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오르라.

 

* 10.서당개 삼년이면 보신탕감이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끼리와 개미  (0) 2008.07.31
남편의 폐인 지수를 확인해 보세요.  (0) 2008.07.31
미친 년 씨리즈  (0) 2008.07.31
건강이 제일  (0) 2008.07.31
저승 사자가 부르면  (0) 2008.07.31
 

미친 년 씨리즈

 

* 10억도 없으면서 강남에서 사는 년

 

* 20억도 없으면서 자식 유학 보내는 년

 

* 30억이나 있으면서 손자 봐주는 년

 

* 40억도 없으면서 [사]자 사위 본다는 년

 

* 50억도 없으면서 상속해 줄 걱정하는 년

 

* 60억이나 가진 년이 60살도 안 되어서 죽는 년

 

* 1억도 없으면서 위의 6뇬 흉보는 년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의 폐인 지수를 확인해 보세요.  (0) 2008.07.31
신세대 속담  (0) 2008.07.31
건강이 제일  (0) 2008.07.31
저승 사자가 부르면  (0) 2008.07.31
세대별 정력  (0) 2008.07.31
 

건강이 제일

 

* 1.똑똑한 사람은 예쁜 사람을 못당하고

 

* 2.예쁜 사람은 시집 잘간 사람을 못당하고

 

* 3.시집 잘간 사람은 자식 잘둔 사람 못당하고

 

* 4.자식 잘둔 사람은 건강한 사람 못당하고

 

* 5.건강한 사람은 세월 앞에 못당한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세대 속담  (0) 2008.07.31
미친 년 씨리즈  (0) 2008.07.31
저승 사자가 부르면  (0) 2008.07.31
세대별 정력  (0) 2008.07.31
부부의 동거 형태  (0) 2008.07.31
 

저승 사자가 부르면

 

* 회갑(回甲) (61) : 지금 안계시다고 여쭈어라.

 

* 고희(古稀) (70) :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 희수(喜壽) (77) : 지금부터 老樂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 산수(傘壽) (80) : 아직 쓸모가 있다고 여쭈어라.

 

* 미수(米壽) (88) :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 졸수(卒壽) (90) :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 백수(百壽) (99) :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친 년 씨리즈  (0) 2008.07.31
건강이 제일  (0) 2008.07.31
세대별 정력  (0) 2008.07.31
부부의 동거 형태  (0) 2008.07.31
잠자리의 행태  (0) 2008.07.31
 

세대별 정력

 

* 10 대 : 번갯불 정력.

 

* 20 대 : 장작불 정력.

 

* 30 대 : 모닥불 정력.

 

* 40 대 : 화롯불 정력.

 

* 50 대 : 담뱃불 정력.

 

* 60 대 : 잿불 정력.

 

* 70 대 : 반딧불 정력.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이 제일  (0) 2008.07.31
저승 사자가 부르면  (0) 2008.07.31
부부의 동거 형태  (0) 2008.07.31
잠자리의 행태  (0) 2008.07.31
연대별 상품  (0) 2008.07.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