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끼 있는 여자가 병원에 왔다.

 


의사 : 옷벗고 누우시죠?


여자 : 아...


쑥스럽게 어떻게...


의사 : 아 괜찮아요. 올라가요.첨이세요?


여자 : 아니 여러 사람 해(?)봤지만 의사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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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관점에서 본 여자


개요

*원소기호 : Wo

*질량 : 40~70㎏(70㎏ 이상인 동위원소도 있음)

*발견자 : 아담

*발견장소 : Ma의 옆구리


특징

표면은 대개 색깔 있는 엷은 가루막으로 덮여 있으나

Ma에 비해 매끄럽고 상대적으로 질감이 부드러움.


비등점이 낮아 쉽게 끓고 빙점이 높아 작은 충격에도

금새 얼어버리나 융점도 낮아 적절하게 처리하면 해동도 쉬움.


Ma와 정면으로 충돌시 날카로운 금속성 음을 내지만

평상시에는 감성적 핵분열을 지향함.


본질적으로 아름다움을 과시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Ma가 아름다운 Wo만을 강하게 흡수하려는 성질을 보이기 때문에

거기에 반응, 스스로 질량을 줄이고 모양을 변형시키기도 함.


보편적으로 광물질인

다이아몬드,루비,사파이어등을 흡수하려는 성질이 매우 강함.


용도

생성후 20년 정도가 되면 용도 가치가 가장 높고

50년 정도까지는 무난히 사용 할수 있음.


빛이 차단된 시험관에 Ma와 함께 집어넣으면 양성반응을 일으켜

또다른Ma,또는 Wo를 생성함.


새로운 Ma와 Wo를 성장,관리시키는데 매우 유용하며

음식을 만들때,청소 빨래 등을 할 때 탁월한 쓰임새가 있으나

최근에는 사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


취급시 주의사항

비등점과 빙점에 매우 민감하므로

조심스럽게 취급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함.


특히 자기와 고정 반응하는 Ma가 다른Wo와 반응하려 하면

감당 할수 없는 엄청난 폭발력을 보일뿐만 아니라

때론 오뉴월에 서리도 내리게하는 바 각별한 주의를 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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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관점에서 본 남자

 

개요

*원소기호 : Ma

*질량 : 60~90㎏(90㎏ 이상인 동위원소도 있음)

*발견자 : 이브

*발견장소 : Wo가 있는곳


특징

Wo에 비해 표면의 질감이 좋지 않고

곡선미가 떨어짐.


이성적 핵분열을 지향하며 진로를 방해,또는 불순물이 섞이면

매우 강한 폭발성을 보임.


본질적으로 Wo와 양성반응을 일으키려는 성질이 강하나

유독 알코올에 적극적인 반응을 일으키는것도 있음.


Wo와 반응하여 강도가 높아지는 종류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약해지는 종류도 있으며

어떤 것은 다른 Wo와 반응 하려다 심각한 손상을 입기도 함.


생성후 40년이 지나면 갑자기 질량이 늘고

Wo와의 반응력이 현저하게 떨어짐.


용도

생성후 25년 정도가 되면 용도 가치가 가장 높고

약 50년 정도까지는 무난히 사용할 수는 있음.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때,어두운 골목길,또는

공짜로 포만감을 느끼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잘 용해시켜가면서 사용하면 여러 가지 득을 볼 수 있지만,

악용하면 대책없이 폭발,또는 아예 부서져버릴수도 있음.


취급시 주의사항

Wo로부터 자신의 존재가치와 용도가치가 배척 당하거나

자기가 반응하려는 Wo에게 다른 Ma가 접근 했을때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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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유머감각



-프랑스인: 유머를 다 듣기 전에 웃어버린다.


-영국인 : 유머를 끝까지 다 듣고 웃는다.


-미국인 : 유머를 다 듣고도 웃지 않는다.


-독일인 : 유머를 듣고 다음날 아침에 웃는다.


-한국인 : 유머 내용도 모르고 남 따라 웃는다.


-일본인 : 유머를 잘 듣고 그대로 모방한다.


-중국인 : 유머를 다 듣고도 못들은 척 한다.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1)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 줄은…

그리고 그 할부 용지가 우리 집으로 오게 되리란 걸…


옆에서 코를 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꿎은 옥황상제만

죽도록 원망했다.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2)


폭포수에서 확인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 때 똑바로 봐 뒀어야 했다.

사이즈가 엑스라지인 줄 그 누가 알았으랴...


가뜩이나 비좁은 방. 그녀가 들어온 후엔 두레박만 봐도 왠지

눈물이 난다.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3)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쇼.

선녀가 담배 피운다 하면 당신인들 믿겠소.

꽉 찬 그녀의 재떨이를 갈아주며 자식이 생긴다면 분명히

가르칠거요.


행여 어떤 싸가지 없는 사슴이 너에게 숨겨 달라고 오면…

고놈 발모가지를 뿐질러 라이트 훅을 날린 후에 포수에게

넘기라고.


지상이건 천상이건 이제 선녀다운 선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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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 눈에 띄기만 해봐 봐!! 


임시넘버 떼지도 않았는데 자동차 옆구리

키나 못으로 찌~익 긁고 가는 인간!!!


"술이나 한 잔 하자!"

전화로 먼저 꼬드겨 놓고 술값 계산할 때 딴청 피는 인간!!!


100점 맞았다고 엄마 흥분시켜 용돈만 챙기고

3과목 합산한 점수란 소리 빼먹는 인간!!!


신호등 없는 건널목에서 줄줄이 오는차 다보내고

딱 한 대만 더 보내면 되는데 자동차 세우고 지나가라는

싸인 보내는 인간!!!



첩,애인 5명도 넘게 거느린 아버지 딸에게

조신하라고 이르는 인간!!!


"사랑해!"

"좋아해!"

"너밖에 없어!"남발 하면서 양다리 걸치는 인간!!!


결혼하면 평생 지켜줄거라고 약속하더니

날 밤만 지키게 하는 인간!!!


여럿이 함께 밥먹을 때 침 바른 젓가락으로 반찬 속까지

자꾸 엎어치기 하는 인간!!!


3일만 쓰고 갚겠다고 빌려간 돈

번번히 사업 밑천 이번이 마지막 이라며 부모님 재산

다 말아먹고 잠 잘 곳도 없게 만드는 인간!!!


있는 건 돈밖에 없다고 거들먹 거리면서

분식집에서 먹은 돈도 더치-페이 하자고 하는 인간!!!


배고파 죽겠는데 맛있는 거 해줄테니

기다리라 해놓고 3시간도 넘게 부엌에서 꼼지락대는 인간!


기름 한 방울 안나는 나라 같은 방향이니 함께 가자 해놓고

한 달 넘게 출,퇴근 시켜줘도 밥 한 끼 안 사는 인간!!!


오늘밤 끝내준다고 큰소리 치길래 영지물까지 달여주고

정성껏 샤워하고 나와보니 드르렁~드르렁~

코 곯며 자는 인간!!!


이런 인간 내 눈에 띄기만 해봐.봐.봐!! 그냥 캭~ㅎㅎㅎ


죽일 수도 없고... 살려 둘 수도 없고... 에그~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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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둥이 영식에게는 대학생 딸이 한명 있었다..!!

 하루는 딸이 흥분한 표정으로 뛰어오며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멋진 소식이 있어요.

 오늘 제 애인 철호가 청혼했어요!”

 

 그 말을 들은 영식이 낮은 목소리로 딸에게 말했다..!!

“이건 비밀인데, 네 엄마와 결혼하기 전

철호 엄마를 사귄 적이 있다.

철호는 네 오빠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딸은 한동안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얼마 후, 딸은 다시 환한 얼굴로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새로 사귄 남자친구 강호가 결혼하자고 했어요!"

 영식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딸에게 말했다..!!

“안됐지만, 강호도 너의 오빠란다.”


화가 난 딸은 엄마에게 달려가 하소연했다..!!

"아빠는 내가 사귀는 남자마다 모두 이복 오빠래요.

 이럴 수 있어요?”

 

엄마는 딸을 진정시키며 말했다..!!

.

.

.

.

.

 

“얘야, 그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그 사람은 너의 아빠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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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말못하는 아주머니 한 분이 살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웃 집에 불이 났어요.

불이 났다고 알려야 하는데 말을 못하잖아...

  

이웃 집에 쫓아가서 말을 못하니까

자기 윗옷을 훌렁벗고 가슴 한 가운데

사람 인자를 썼어...

     

그러니까 유방꼭지하고 (한자)사람 인자하고

불 화자가 되잖아...

   

그러니까 이 아저씨 눈치가 빨라

어~~~ 불이 났어?

    

그러니까 이 아줌마가 말을 못하잖아...

그러니까  워~ 워~ 워~

     

아저씨 어디에 불이 났는지 궁금해서

어디에 불이 났어?

      

말못하는 아줌마 : 말을 못하잖아~

그래, 이 아줌마 가만히 생각하다가

밑에 옷을 또 훌~ 렁 벗었어...

 

그래, 이 아저씨 눈치가 빨라

어~ 털보네 구멍가게에 불이 났다고?

      

그래, 말못하는 아줌마 : 말을 못하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워~ 워~ 워~

       

아저씨 :  털보네 구멍가게에 불이 났다고

그래, 얼마나 탔어?

        

그래, 이 아줌마  말을 못하니까

앞에 아저씨  바지를 확 벗기고는

거시기를 확 웅켜잡으니까...

         

이 아저씨 눈치가 기똥차게 빨라...

어~ 기둥만 남고 다 탓어?

          

아줌마 말을 못하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워~ 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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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건 맡았네


맹구가 뜻밖에 경찰 채용 필기시험에 붙었다.


면접을 보는 날.

면접관: 백범 김구 선생을 누가 살해했는지 말해보게.


맹구: (우물쭈물하며) 예. 저…, 그게….

면접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내일 이 시간까지 알아오게.


시험장을 나온 맹구가 엄마에게 전화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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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첫날부터 큰 사건 하나 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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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고민


5위


샤워는 누가 먼저 해야 하나?

같이 하면 안될까?


4위


피임을 해야 하나?


3위


가만히 누워만 있어?

아니면 도와 줘?


2위


술에 골아 떨어져서

그냥 잠만 자면 어떻하지?


1위


화장을 지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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