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인 마을에 작업 나갔을 때...


1. 이병 : ' 헛..헛.. 허리 한번 펴고.. 헛..헛.. '


2. 일병 : ' 어우 힘들어.. 졸라 짜증나네.. c 바.. '


3. 상병 : ' 야 야! 거기 짜증내지 말고 빨리 파! 이 쉽쌔들아.. '


4. 병장 : ' 얘들아.. 나 잘 테니까 간부들 오면 잽싸게 깨워라.. '


5. 말년 : ' 제 이상형은 말이죠.. 점례 씨처럼 다소곳하고.. ' ^.,^;


( 마을 아가씨 꼬시고 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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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가 불렀을 때...


1. 이병 : ' 눼아~ 이병 피 . 가 . 로 . 부루셔쑴뉘꾸아~~ '


2. 일병 : ' 넷! 일병 피.가.로! '


3. 상병 : ' 상병 피가로. '


4. 병장 : ' 저 말입니까..? '


5. 말년 : ' 또 왜여.. ' -_-+


( ' 낼모레면 넌 그냥 형씨야.. ' ^_^;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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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거짓말 베스트  



15위. 간호사 : 이 주사 하나도 안 아파요...

14위. 여자들 : 어머 너 왜 이렇게 이뻐졌니?

13위. 학원광고 : 전원 취업 보장...전국 최고의 합격률!

12위. 비행사고 : 승객 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1위. 연예인 : 그냥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어요

10위. 교장 : (조회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단히..

.

9위. 친구 : 이건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

8위. 장사꾼 : 이거 정말 밑지고 파는 거에요...

7위. 아파트 신규 분양 :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6위.수석 합격자: 그저 학교 수업만 충실히 했을 뿐이에요

5위. 음주운전자: 딱 한 잔밖에 안 마셨어요


4위. 중국집: 출발했어요. 금방 도착해요

3위. 옷가게: 어머 너무 잘 어울려. 맞춤옷 같아요

2위. 정치인 :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어요...

1위. 자리 양보 받은 노인 : 에구...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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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모래찜질을 하고 있는 여자의 위로

 

지나가던 장님이 잘못하여 지팡이로

 

여자의 그곳을 쿡하고 짚었는데

 

 벌떡 일어난 여자는 화를 내기는커녕

 

장님에게 좀 더 굵은 지팡이를 짚고

 

자기 위를 왔다 갔다 해달라고

 

장님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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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임신을 했다.


남자는 점장이에게 물어보니

딸이라고 했고

여자는 배부른 것을 보고는

아들이라고 우기게 되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급기야 싸우게까지 되었는데

성질이 급한 남자가

그럼 당장 유산을 시키면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유산을 하자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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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꽃집 아저씨가

화분을 사가는 동네 아줌마에게



꽃은 물을 잘주어야 쑥쑥 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고 하자



동네 아줌마가 꽃집 아저씨에게

자기는 꽃이니

자기에게 물 좀 주라며 매달리고 있단다.

 

 

맞선을 보는 자리에서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홍당무라고 하자


맞선녀가 당장 커피숍을 나가서

말인지 아닌지 실험해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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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이 무척이나 심한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순간


부모가 걱정이 되어 신부에게

세상 없어도

신랑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하자


신부가 하는말이

그래서 여분으로

신랑을 2명 더 준비해두었다고 하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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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넋두리


니가

단 한번, 단 한순간이라도 내가 행복하도록 만들어준 적 있느냐?

돈을 많이 벌어다줘서 돈독이 오르게 해준적이 있나?

너무너무 다정하게 대해줘서 닭살이 올라 대패질을 하게 해준적이 있나?


그도저도 아니면

밤에 힘이나 팍팍! 써써

심장마비로 응급실 실려가게 해줘본 적 있나?


집이랍시고 으리번쩍한데 살게해줘서

천날만날 그 넓은 집구석 청소하고

허리뻐근하게 해줘본적 있나?

자신없으면 처가집에나 알랑방귀 뿡뿡~껴 장인장모 사랑이나 받았나?


땀 삐질 흘려가며 된장찌게에다 김치볶음에다 저녁밥상 다리부러지게

차려주면 입다물고 반찬타박 안하고 주는대로 먹기를 했냐?

나 살쪘다고 헬스 클럽 티켓이나 한장 끊어줘봤냐?


나 술마시고 싶을 때 하다못해 참이슬 한병이라도 사들고


손가락 빨며 같이 마시자고 닭살떨기를 해봤냐?

썰렁한 삼행시나 유머하나 건져서 낄낄대며 알려줄 때 아무생각없이

그저편하게 웃어주길했냐?


허구헌날 댕기던 국내외출장 다녀올 때 흔한 선물하나 던져줘봤냐?

각종 기념일에 하다못해 장미꽃 한송이라도 침대 옆에 놓아두길 했냐?


상가집가서 밤샘하며 고스톱쳐서 잃었는지 땄는지 보고까지는 안바래도

그나마 돈땃다고 짱깨라도 하나 시켜주며 미안한 마음표현하기나 했냐?


시집식구 대가족이랑 같이 부대끼고 사는 마누라 고생한다고

어깨나 토닥여줘 봤냐?


오늘 아침에 니네 엄마 아빠한테 문안인사

제대로 안했다고 성질부리고 나가면서

그러는 넌 울엄마 아빠한테 먼저 안부전화나

한번 해본적 있냐말이다!!!!


명절이나 생신때 니네집엔 온갖 비싼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봉투가 찢어지게

배추이파리 집어넣고 나는 며칠을

허리도 못펴고 찌짐 부치느라 노력봉사할때

처가집에다 꽁치 대가리라도 보내며 당신딸 우리집 하녀로

부리게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라도 했냐?


니가 나 꼬드겨 결혼 하자할때 니가 씨부렁거린 말 생각이나 나냐?

"세상 누구보다는 아니지만 내가 할 수있는 한 너를 행복하게 해줄께."

지랄떨구 자빠졌네...

지금 하는게 니가 할 수 있는 한계냐?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흐흥!!


집안 썰렁하게 만들고

아들놈한테 어버이날 편지 받아보고 쪽 팔려 고개를 못들게 하냐?

너 그 편지 내용 기억나냐?

"엄마 아빠 제발 싸우지마세요. 나는 싸우는거 너무 싫어요.

엄마 아빠 사랑하며 사세요."

엄마 아빠의 아들 올림

그거 지네 담임 선생에게 검사 받느라고 보여줬단다.

어이고 쪽 팔려서 내가 고개를 못든다


내가 돈을 펑펑쓰고 댕겨서 니가

내 통장 빵꾸난거 메꾸고 살도록 하길했냐?

한달 화장품값이 10만원이 넘어가는 내 친구들처럼

얼굴에 떡칠하느라

신제품 나오믄 기를쓰고 사재기를 했냐?

비싼옷 좋아해서 한벌에 기십만원하는거 사다놓기만 하고 안입고 처박아두길 했냐?


멍청해서 니가 어려운 말 하는거 못 알아들어

눈만 껌벅거리길 했냐?

유머감각 없어서 하루종일 있어봤자

웃을 일이 없게 만들길 했냐?


쭈그렁 할마시같이 하고 댕겨서 같이 나가면 쪽 팔리게 했냐?

술 친구해줄 주량도 안되서 대화할 분위기를 못맞추냐?

이거저거 다 필요없어!!!


"내가 글케 싫으면 이혼해 달라믄 되는데

왜 그건 죽어도 안해주냐 말이야! "

돌아댕기는 여자하나 제대로

못꼬셔 바람필 능력도 안되는 주제에....



정말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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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 아이와 서울아이


경상도에서 살던 초등학교 2학년이 서울로 전학을 갔다.

첫날 복도에서 뛰면서 놀고있었다.


서울아이 : 애~ 너 그렇게 복도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면 선생님한테 혼난다.

경상도아이 : 만나?

서울아이 : 아니 맞지는 않아.


서울아이와 경상도 아이는 친해져서 같이 목욕탕엘 갔다.

서울아이 : 저기 때미는 아저씨 있쟎아~ 정말로 잘 밀어.

경상도아이 : 글나(그래?)

서울아이 : 아니 긁지는 않고 그냥 밀기만해~


서울아이와 경상도 아이는 같이 지하철을 탔다.

비가오고 난 후라서 그런지 지하철 안에는 습기가 차있었다.

경상도 아이가 창문에다가 그림을 그리면서 낙서를 하고 있었다.

서울아이 : 애 ~ 그렇게 낙서를 하면 지저분 하잖아.

경상도 아이 : 게않다~ 나중에 문때뿌면 댄다 아이가~

                    (그렸던 그림들을 다 지우겠다라는말)

서울아이 : (놀라면서) 헉...문을 때버리면 안돼


그때 경상도 사람이 서울에 상경해 처음으로 지하철을 탔다.

경상도 특유의 거친소리와 큰 소리로 전철이 떠나갈 정도로 떠들어댔다.

견디다 못한 한 서울 사람이 경상도 사람에게

"좀 조용해 주세요."


두 눈을 부릅뜨며 경상도 사람 왈

"이기 다 니끼가."

이것을 지켜본 서울아이 쫄아서 자기 자리로 돌아와

옆에 앉은 경상도 아이에게 

서울아이 : "맞지 ?? 일본사람."


서울애랑 경상도 애랑 그럭저럭 친해졌다.

경상도 애도 이제 어느정도 서울 지리를 알게되었고..

어느날 둘이서 버스정류장엘 가는데..

갑자기 봉고차 한대가 지나갔다.


이 때 서울애는 그 차의 이름이 뭔지를 말했다..

서울아이 : "이스타나~!!"

그러자

경상도 아이가 하는 말..

"아니, 저서탄다.." (저기서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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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엄청 밝히는 한 남자가 골프를 치려고 갔다.


잘 맞지 않아 신경이 곤두섰는데

아 글씨? 앞에 어떤 이쁜(?) 개구리 한 마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개구리가 골프클럽을 잡자 말을 했다.

 

"5번!" 그래서 남자가 깜짝 놀라서 개구리를 쳐다 보았다.

"5번으로 치라니까!" 남자는 의심쩍었지만 그래도 개구리의 말을 듣고 5번을 뽑아들고 힘있게 쳤다. 그랬더니 이게 왠 일??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다음 홀에서 개구리가 또 말했다.

"3번!" 그래서 남자는 3번 클럽을 뽑아서 쳤더니 그대로 그린으로 올렸다.

이렇게 되자 남자는 그 개구리가 행운을 가져다 주는 개구리라는 사실을 알고는 개구리에게 말했다.


"우리 라스베가스에 한번 갈까?"


그래서 남자와 개구리는 라스베가스까지 날아가서 룰렛을 하는데 개구리가 알려주는 번호에다 돈을 걸기만 하면 이겨서 엄청난 돈을 땄다.


남자는 욕심이 생겨서 로또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개구리는 남자에게 로또 번호를 알려주었고 그 로또가 맞아서 무지무지 돈을 벌었다.

너무나 행복해진 남자는 개구리를 데리고 으리으리한 호텔에 들어갔다.


제일 좋은 방을 얻고 최상의 써비스를 받으면서 행복에 겨운 남자는 개구리에게 말했다.


"넌 정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개구리구나.

네가 나를 위해 이렇게 돈을 벌게 해 주었으니, 나는 너를 위해 무엇을 할까?"


그랬더니 개구리가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했다.

"저는 원래 청개구리 나라에 공주였답니다. 그런데 나쁜 마녀의 저주에 빠져서 이렇게 개구리가 되었어요. 마녀가 말하기를 멋진 왕자님이 나에게 뽀뽀를 해주면 나는 마법에서 풀려 다시

공주로 돌아온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누구에게나 해도 믿지를 않아서 여태까지 이렇게 개구리로 지냈답니다."


남자는 너무나 놀라고 기뻐서 말했다.

"그럼 내가 네게 뽀뽀를 해주면 되겠니?"


그러자 개구리가 눈을 아래로 깔고 요염한 포즈로 입술을 내미는 것이었다.

남자는 두말않고 개구리에게 뽀뽀를 했더니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무럭무럭 피어오르더니 개구리가 기가막히게 예쁜 소녀로 바뀌었다.


남자는 너무도 예쁜 소녀를 보고는 숨도 쉴 수 없이 황홀한 기분이었다.

.

.

.

.

.
 "그렇게 되어서 제가 그 호텔방에 어린 소녀와 함께 있었던 겁니다.

 

믿지요, 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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