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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미인관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청순하고 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소하고 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존재할 수 없다!


돈많고 못 생긴 여자 - 친한 척 한다!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쁜 여자 - 예쁜 게 착한거다!


머리 나쁜데 예쁜 여자 -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다!


무식하고 예쁜 여자 - 순진한 거다!


왕내숭에 예쁜 여자 - 가슴 떨린다!


뻣뻣하고 예쁜 여자 - 애교로 녹인다!


허영덩어리이고 예쁜 여자 - 이 한몸 다 바쳐 허영에 이바지한다!


썰렁하고 예쁜 여자 - 그건 썰렁한 게 아니다!


돈 없고 예쁜 여자 - 내가 벌면 된다!


집안 변변찮고 예쁜 여자 - 난 언제나 사람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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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의 재치


옛날에 여자들 희롱하기를 즐기는 양반이 하나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양 장안을 휘젓고 다니는 한량이었는데,

이번에 사천 고을 원님으로 관직을 부여받아

한껏 부푼마음으로 임지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거들먹거리며 길을 가던 원님은

강을 만나서 배를 타고 건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뱃사공이 젊은 여인이었습니다.

사천 원은 장난기가 발동해서 여인에게 말했답니다.


"내가 자네 배에 올라타니 기분이 그만이군."

여인의 얼굴이 빨개지자 사천 원이 실실 웃으며 물었다.

"그래 남편의 성이 무엇인고?"

"백서방이라오."


"어허 이런! 백서방을 모시려면 고생이겠군.

하나도 힘든데 백 명이라니 말이야. 하하."

그러자 여인이 말했다.

"그러는 댁은 뭐하는 분이오?"


"나는 사천 고을 원이라네."

"그래요? 댁의 마님도 참 안됐습니다."

"아니 그건 왜?"

"나야 백 서방뿐이지만 일이천도 아닌

사천 원님을 모시려면 그 고생이 오죽하겠소?"

그러자 사천 원은 말문이 탁 막히고 말았다고 합니다.


마침 배가 건너편에 이르러서 사천 원이 배에서 내리자

여인이 소리쳤습니다.

"잘 가거라, 아들아!"

"아니 아들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냐?"

"아~ 내 배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이 아니오?"


사천 원은 다시 말문이 꽉 막힌 채 혀를 내두르고 말았습니다.

'이야, 이거 시골 여인네가 보통이 아닌걸!'

그가 강을 건너서 길을 가노라니 앞에 웬 여인이 걸어가는데

치마 뒷편이 풀어져서 속치마가 보였답니다.

그가 침을 꼴깍 삼키며 말을했지요.

"여보슈, 거 뒷문이 열렸습니다 그려."

 

그러자 여인이 얼른 치마를 수습하면서 한 마디를 했답니다.

"어마!, 개가 안 짖었으면 도둑 맞을 뻔했네!"

사천 원은 졸지에 강아지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거 정말 만만치 않은걸.'


그가 다시 길을 가는데 어느 집 울타리 안에서

젊은 여자가 세수한 물을 길바닥에 쭉 뿌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서 사천 원이 다시 농짓거리를 붙였지요.

"야, 그 여인네 아랫물 한번 걸쭉하구나."


그랬더니 그 여자가 사천 원을 쓱 쳐다보면서 말하였습니다.

"내 물이 좋긴 좋군. 별난 어린애가 생겨나서 떠드는걸 보니..."

사천 원은 그 말에 완전히 나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이구, 여기서 함부로 여인네를 희롱했다가는

뼈도 못 추리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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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게 얻어 터진 사오정


손오공과 사오정과

저팔계가 산길을 헤메다가

어떤집에 들어갔다


그집에는 장비처럼 무섭게 생긴

아버지와 예쁘장하게 생긴딸이 있었다

밤이라서 자려고 햇는데 손오공이 도저히

그여자 생각이나서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여자를 범할생각으로

계단을 통해서 살금살금 올라 갔다

아버지가 삐그덕 소리를 듣고

"누구야!"하고 소리쳤다


손오공이 다급한 나머지

"야옹"하고 소리를 냈다

아버지는 "고양이군"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고

손오공은 유유히 딸을 범하고 내려와서

저팔계한테 그이야기를 해줬다


저팔계도 그대로 가서 '야옹"하고

일을 보고 내려와서 사오정에게 이야기를 했다

마음이 동한 사오정도

올라 가는데 역시 계단이 삐끄덕 거렸다


"또 누구야!!"

위에서 우렁찬 소리가 들려 왔다

그러자

사오정이 재빨리 대답햇다



"저...고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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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6살 법적처녀임은 물론이고

생물학적으로도 처녀다..


학교도 S대 나왔고

직장도 좋은곳으로 잡아서 무척 안정적이지만...


키작고 뚱뚱해서..

남자가 주위에 한번도 없었다...


난 결혼하고 싶은데..

30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선을 봤고..


모두 한시간짜리 남자들이였다..

대부분이 차도 마시는둥 마는둥..


시계만 그리고 핸드폰만 보다가 가는 남자들이 대부분..

어제도 선을 봤는데...


남자가 한시간이나 늦게 나왔다..

그런데.. 이 남자.. 매너와 교양은 전당포에 저당 잡힌것 같았다..


최소한 선보는 자리엔 정장차림

아니 최소 깔끔하게 와야 하는데....


찢어진 청바지에 청자켓..

그래도 36살이란 내 나이 때문에 굽히고 들어갔다..


이 남자 다른 남자와는 달랐다...

오자마자 밥이나 먹으러가잔다..


그래서 밥먹으러가서 얘기를 나눴다..

근데.. 매너 교양 뿐만 아니라.. 상식도 없고..


한마디로 무식했다.. 그래도 어쩔수 없다..

난 36살 노처녀.. 이 남자는 그나마 나와 많은 시간을 보내주었다..


밥을 먹고.. 술을 마시러 갔다..

가장 오래 만난 남자고, 같이 단둘이 술을 마신 첫 남자다..


취기가 조금 올랐을때..

이 남자 "전문대도 괜찮겠냐??" 이러는거다..


전문대라.... 학벌이 결혼과 무슨 상관이랴...

"네.. 괜찮아요.."


그남자 다시한번 "진짜.. 진짜.. 전문대로 괜찮겠어??"

난 웃으면서..."괜찮아요.. 전문대도..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그러자.. 그남자..


내 젖을 마구 문대는 것이다...

"젖 문대도 괜찮겠냐"를


난 "전문대로 괜찮겠냐?"라고 들은것이다..

개쉑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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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개는...니 애비거다 이눔아..!!


남편 그리고 5살짜리

아들을둔 어느 아주마니...


무더운 여름날 아들을

목욕시키려고 옷을 벗겼는데


글쎄 고추가 같은 나이 또래 애들보다

너무도 작은 것이었다.


아주마니 염려되어

아이를 데리고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제 아들 고추가 너무 작은 것 같아

걱정이 돼서요"


의사 왈...

"매일 따뜻한 도넛 한개씩을 먹이시면 될겁니다."


처방을 받은 아주마니 도너츠 가게로 직행하여

따뜻한 도넛 여섯개만 주세요"

옆에 있던 아들 왈


"엄마, 한 개면 되는데"

아주마니 왈


"한개는 네꺼고

다섯개는

니 ,,아빠 거야,,,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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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한대가 출발했다.


처음에 열차안에는 손님이 한명도 없거덩.

 

첫역에서 5명이 탓쓰


다음역에서 1명타고 두명이 내렸어.


다음역에서 2명이 내리고 3명이 탓어.


다음역에서 3명이 타고 1명이 내렸어...


다음역에서 5명이 타고 한명이 내렸어..


다음역에서 아무도 안타고 3명 내렸어.


차한잔 하구 계산헐까?^^*


다음역에서 두명이 내리고 열명이 탓어....


다음역에서 2명이 타고 7명이 내렸당..


마지막으로 아무도 안내리고 4명이 탓지.


그럼..문제 나간당구리.!!! ^^

.

.

.

.

.

지금까지 거쳐온 정거장의수는 몇정거장 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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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월-매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요-새끼 오늘도 술마시고 늦게 올려나?

일-찍 들어와야 할텐데


(화요일)

화-난다.

요-새끼 아직도 술퍼먹느라 안들어온다.

일-찍 들어오면 내가 잡아먹을라고 했는데..


(수요일)

수-없이 참아왔는데 오늘은 정말 못참겠다.

요-새끼를 완전히 요절내야겠다.

일-분만에 끝내기만 해봐라.


(목요일)

목-을 비틀어 버릴꺼다.

요-즘 몸에 좋다는거 다챙겨 먹였으니

일-분은 넘기겠지.


(금요일)

금-반지나 금목걸이 보다 난 이거이 좋다.

요-새끼 술에 취해 드디어 들어온다.

일-치르기위해 만반의 준비는 끝났다.


(토요일)

토-요명화에서 본 여배우처럼 요염한 포즈와 무드..

요-새끼 금방 눈치를 챘다.

일-분도 못넘기던 요새끼 오늘은 술기운인지 오래도한다.


(일요일)

일-주일내내 밥상에 반찬메뉴를 바꿔줬다.

요-새끼 일주일내내 끝내준다. 정말 행복하다.

일-주일내내 하고픈 사람들 밥상메뉴를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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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운 겨울날 화가의 작업실

 

어느누드모델 아가씨가 벌거숭이로 포즈를 취하고

있기에는 실내 온도가 너무 춥다고 불평을 해댔다.


"그렇겠군... 나도 오늘따라 기분이 내키지 않는데,

우리 커피나 마시면서 얘기나 할까?"

 

옷을 걸친 모델과 화가는 소파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요란하게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들렸다.

돌연 긴장한 화가가 말했다.

.

.

.

.

"이봐여 아가씨

얼른 옷벗어..

 

우리 마누라,

내가 농땡이 피우는 걸 보면 그냥 두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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