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걱정됩니다.

제가 12월에 춘천으로 군대가는데염 춘천은 장비가 열악해서 총을 사서 들어가야 된다고 옆집형이 그랬거든여 춘천훈련소 갔다오신분은 총 어디서 사야되는지 말좀 해주세염 그리고 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지도여

 

=========================================

 

⇒ 미치겠군... -.-

⇒ 이걸 제대로(?) 대답하면 내가 놀리게 되는건지, 내가 놀림을 당하게 되는건지...

⇒ 진짜 웃기다...참고로...제 생각에는 칼빈이 싸고 좋을 듯 합니다..

가까운 동사무소... 예비군 중대에 문의해보세요..

⇒ 울 옆집사는 형이 전투기 유리창 닦다 깨뜨렸다고 30만원 부쳐달라는 이래 최대 유머다!!!!

⇒ 걍 조용히 지갑에 앤 사진하고 돈 약간 챙겨서 들어가요.....

 

⇒ 총없으믄 훈련도 안받고 좋겠구만 ㅋㅋ

⇒ 공군갔다왔는데, KF-16사느라 죽는줄 알았어....

⇒ 전 포병이었는데 의정부로 입대할 때 견인포 노리쇠뭉치 170만원에 샀는데... 일반 보병이면 좀더

    50만원선에서 해결가능한 걸루 알고 있어요. 자세한건 국방부 홈페이쥐 가면 다 나와있어요.

    즐거운 군생활 하시길...

⇒ 제가 잘아는 사람이 있는데 K-2 중고 30만원에 절충 가능함..전 수류탄까지 들고 입대하란 말에

    수류탄 2개,개당 9만원에 샀소.. 춘천 102보충대로..

 

⇒ 보충대 문앞에 가면 다 팝니다. 흥정 잘하시고 여러군데 돌아다녀 보세요

    다시 못볼 사이라고 바가지 많이 씌웁니다 가끔 실탄하고 탄창은 따로 판다는 넘들 있는데

    다 같이 나오는 패키지니까 속지마세요 실탄은 5.56mm인지 꼭 확인하시구요

    잘다녀 오십시요 몸 건강히

⇒ 아.. 춘천훈련소 입구 좌측 중국집옆에서 K2 빌려주던데....

    예비군 훈련 받을때 빌리실 생각이라면 그냥 2년2개월동안 대여하는것이 더 싸게 먹힙니다.

    때로 6.25 때 쓰던 것 파는데 꼭 k-2여야만 하니까 그거 사지말고 K-2대여하세요

 

⇒ 미치겠다....웃겨서...ㅜ.ㅜ 말년병장인 앤한테 이글 보여줘야겠네여....

⇒ 저도 얼마후 입대하는데...

    지금 총은 구했는데 수류탄과 탱크를 구하는 중입니다..

저는 탱크 사오라고 명령받아서...ㅋㅋㅋㅋ

    탱크는 어디서 팔아요?

 

⇒ 부대앞에서 리어카 상들이 팔긴합니다만 그거 중국산이니 왠만하면 정 급하지 않으면 구입하지

    마시고 대게 인터넷 공구 사이트에서 공구합니다 그거사세요.

    참고로 M-16이 젤 잘맞고 연사로 갈겨도 무리없습니다. 정비도 쉽구요

    K-2는 그럭저럭 쓸만한데 K-1은 탄착군도 않맞고 연사하면 총구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반품도 않되니 주의하시길.

⇒ 하이마트에 가보시오

    총과 수류탄 요즘 세일기간이오

 

⇒ 우리 같이 공구 합시다...m-16a2로....공구원하시는 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 k2 한장 m16 두장 바주카포 큰거 한장 011-98**-1828

⇒ 풋...어리디 어린 소년을 농락하다니 당신들 다 무효!

⇒ 여러분들을 총포 암거래 혐의로 체포하겠습니다.

⇒ 난 심각하게 읽었는데-_- 당황스럽군요...

 

⇒ 서울보단 부산에서 구하는게 더 쉬울거요 신종마x도 그렇고

⇒ 난 해군 지원했는데 잠수함 사오라고 하네요.....

    혹시 해군이거나 나오신분들중에 제대 하실때 되서 싸게 파실분은 연락해주세요.

    잠수가 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 이거 히트네요..-_-;;;

 

⇒ 푸하하~~너무 웃기네...

⇒ 전 카투사 지원했는데...영어테이프 사가지고 오라 하던데...:: Px가서 사야죠;;;

저두...입대전에 총사서 들어가려구 했는데...다 팔렸다구 없다해서...걍 들갔는데... ;;;

멀 그리 고민하시오.. 문구점 가시오..싸게 판다오 -_-땀;;;

 

유효기간 확인꼭하세요..가끔 상한것도 파는넘들이 있어서... 총알 삭습니다~;;;

 기가막혀서.. ㅡ/ㅡ;

총못구하면.. 얘기해요.. 제가쓰던거 싼값에 넘길태니.. 근대 총알은 안나가는데.. 괜찮을까..?;;;

⇒ 쓰러지겠당..... ;;;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똥침  (0) 2008.09.24
수술환자  (0) 2008.09.24
나와남의 차이  (0) 2008.09.24
강원도 사투리  (0) 2008.09.24
남자들의 거짓말 베스트   (0) 2008.09.16

질서에 관한 입장차이


차에 타고 있을때는 늦게 가는 행인을 욕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빵빵되는 운전사를 욕한다.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이고,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이다.


지하철에서 남은 조금만 양보해서 한자리 만들어 나를 앉게 해야 하고,

나는 한사람 더 끼면 불편하니까 계속 넓게 앉아가도 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남은 내가 탈때까지 열림단추를 계속 누르고 기다려야 하고,

나는 남이 타건말건 닫힘단추를 눌러서 얼른 올라가야 한다.


부부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애처가


남의 아내가 못생겼으면 '그수준에서 여자를 골랐으니 당연하지'

내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샤 내가 여자얼굴에는 워낙 초연하잖냐'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고,

남편이 죽으면 시집식구 몰래 조의금부터 헤아려본다.


아내가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남편이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으면 바람이 난 것이다.


자녀에 관한 입장차이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탓이고,

내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 이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일은 줏대없는 일이다.


사람의 몸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남이 민소매를 입으면 `그래 다 벗어라 벗어`

내가 민소매를 입으면 `어때 시원해 보이지`


식생활에 관한 입장차이


서구에서 개를 먹으면 야만인이고,

한국에서 개를 먹으면 마누라한테 칭찬 받는다.


남이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고방식이고,

내가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다.


남이 외국산 담배를 피우는 것은 기본적인 애국심조차 없는파렴치한 행위이고,

내가 외국산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담배를 맛없게 만드는 전매청에 대한 근엄한 경고이다.


남이 술자리에 자주 가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고,

내가 술자리에 자주 가는 것은 인생을 즐기기 위한 것이다.


남이 술잔을 돌리는 것은 위생관념이 전혀 없는 것이고,

내가 술잔을 돌리는 것은 다정다감한 정을 나누자는 것이다.


집의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면 낭비이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남기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고 남은 것을 가져가면 주책이다.


집에서는 맛없는 반찬도 다 먹어야 하지만

음식점에서는 맛있는 반찬은 추가로 더 요청하고 맛없는 반찬은 버려도 된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술환자  (0) 2008.09.24
문답  (0) 2008.09.24
강원도 사투리  (0) 2008.09.24
남자들의 거짓말 베스트   (0) 2008.09.16
웃게하는 가게이름들   (0) 2008.09.16

 

강원도 사투리


우추리 주민 여러분들인데 알코 디레요.

클나싸요, 클나싸요,

운제 맹금 박씨네 집에 도사견 쪼이

노끄느 살살 매나가주 지절로 풀래 내떼가지구 신장로르 치띠구 내리띠구 고니 지~라 발~과 하민서 해꼬지를 하구 돌아댕기구 있써요.

그래니 할머이들이나 하라버이드른 언나나 해던나들으 데리고 얼푼 댄이나 정나로 대피해주시고,   동네 장제이드른 뭐르 쎄레댈꺼르 이누무꺼 잡으야되니 반도나 먼 그무리나 이른걸 하나씨 해들고는 어풀 마을회관으로 마커 모예주시기 바랍니다.

그래고 야가 심염마네 풀레나가지구 조어서 세빠다그 질게 내물구 추무 질질흘리민서 도러댕기는데   왜서 해필 질깐에는 씨래기 봉다리를 크다마한 아가빠리에 조 물고는 대가빠리를 쪼 흔드니   뭐이나 그 씨래기 봉다리아네이뜬 짠지, 먹다남은 쉔밥, 구영뚤펜 양발, 아 언나 지저구, 하이튼 머 길까에 매련도 없써요 개락이래요.

그래 얼푸 일루좀 치워야 되잖소,

그래니 마커 얼른 저 머이나 마을회관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래구 지금 정나에 대피하고 계시는분들은 쿤내가 좀 나드래도, 이누무 도사견이 그끄지 드러 다닐찌 모르니 , 하튼간에 도, 에 판자때기 그, 소깨이 구녀이 뚤펜 글루 바끄루 좀 이래 내더보고   이기 왔나 않왔나르 좀 이래 보고, 좀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방소으 마치겠습니다.

얼푼 마커 마을회관으로 좀 나와주시드래요.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답  (0) 2008.09.24
나와남의 차이  (0) 2008.09.24
남자들의 거짓말 베스트   (0) 2008.09.16
웃게하는 가게이름들   (0) 2008.09.16
IMPOSSIBLE IS NOTHING  (0) 2008.09.11

 

남자들의 거짓말 베스트


1위

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사랑에 빠지면 모든 여자는 미인이고, 모든 남자는 미남이 되는 법.

하지만 사랑의 콩깍지가 눈에 씌면 아무리 유치한 멘트라도 사랑의 세레나데로 들린다.

사실 남자들도 자기 여자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거다.


2위

난 니가 첫사랑이야


첫사랑, 둘째 사랑, 셋째 사랑까지 있으면서 새로운 여자를 사귈 때마다 하는 거짓말.

여자들은 거짓말일 거라는 것을 다 알면서도 이 얘기는 꼭 듣고 싶어한다.


3위

오늘 화장(혹은 옷차림 등) 너무 예쁘다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앞뒤 못 가리고 첨단패션으로 차리고 나온 여자친구를 볼 때면

마음은 절망감에 휩싸이지만 입은 의지와는 반대로 예쁘다라고 말하게 된다.


4위

나 여자랑 손도 한번 못 잡아봤어


여자랑 손도 한번 안 잡아봤으면서 언제 손을 잡아야 할지, 뽀뽀를 해야 할지

그 타이밍을 기막히게 잘 아는 남자들.

다년간의 경험에 의해 몸소 체험한 테크닉이 아니라면 절대 불가능하다.


5위

넌 나의 이상형이야 (혹은 너는 우리 엄마랑 닮았어)


아무리 히스테릭한 여자라도 특히 이 말에는 약해진다.

자신의 엄마와 느낌이 비슷하다느니, 편안하다는 등 이런 말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은 남자들의 비장의 카드.


6위

나 한 나이 하지


남자들은 아무리 자신이 여자친구와 동갑이거나 혹은 연하일지라도

언제까지나 오빠이고 싶어한다.

그래서 미팅할 때 나이 한두 살쯤 속이는 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7위

우리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

 

맘에 없는 여자와 헤어지려 하는 경우 남자들은 마지막에

꼭 이런 거짓말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잘도 얘기한다.

혹만 땔 수 있다면 무슨 말인들 못하리. 이런 말 하는 남자일수록 본심은 ‘우리 우연이라도 다시는 만나지 말자.

니가 어떻게 나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나겠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8위

나 서울대 다녀(학벌 속이는 경우)

서울에 있으면 다 서울대인가?

학교 얘기만 나오면 누가 묻지도 않아도 모든 얘기를 서울대와 연관시켜 대답한다.

속이 뻔히 보이는 보나마나 거짓말.


9위

나 공수부대에서 군복무 했어


방위가 군인이면 파리도 새다.

방위출신이면서 공수부대에서 군복무 했다고 군대 얘기만 나오면 혼자서 흥분하는 남자.

남자들의 군복무에 관한 얘기의 70%가 거짓말인 거 자신만 빼고 다 안다.


10위

나한테 여자친구는 너뿐이야


이 여자도 좋고 저 여자도 좋은데 어떡하리.

양손에 떡을 쥔 경우 불가피하게 남자들은 나한테 여자는 너뿐이야라고 말하게 된단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와남의 차이  (0) 2008.09.24
강원도 사투리  (0) 2008.09.24
웃게하는 가게이름들   (0) 2008.09.16
IMPOSSIBLE IS NOTHING  (0) 2008.09.11
고민  (0) 2008.09.10

상담원마저 웃게하는 가게이름들

  

 광고

 

'미쳐버린 파닭', '태풍은 불어도 철가방은 간다', '까끌래 뽀끌래'..


듣기만 해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가게이름들이다.


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가 상담원 500명을 대상으로 '웃음이 나오는 가게이름' 설문조사를 실시, 236개의 이름을 1차 선정한 뒤 다시 가장 웃긴 이름을 고른 결과 1위는 123표를 얻은 '미쳐버린 파닭'(치킨집)이 뽑혔다.


2위는 95표를 얻은 '태풍은 불어도 철가방은 간다'(중국음식점)가, 3위는 54표의 '까끌래 뽀끌래'(미용실)가 각각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고기음식점의 경우 '돼지 땡기는 날', '돼지 집합소', '돼지코꾸녕', '돼지가 웃통 벗는 날' 등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름으로 선정됐으며 치킨점 중에는 '터무니 통닭', '춤추는 찜닭 피리부는 똥집', '닭이 냄비에 빠진 날' 등이 뽑혔다.


또 미용실 가운데는 '머리할 때 됐다'와 '끄덩이 미용실'이, 주점으로는 '샤론술통'과 '엄벙한 실내마차' 및 '막사발 한대지비'가, 음식점 중에는 '곧 망할 칼국수'와 '사시미 블루스' 및 '중국집이 와이카노'가 재미있는 이름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난닝구 에어컨'(에어컨 판매점), '공부 잘되는 독서실'(독서실), '엄마 런닝구'(내의 판매점), '멍멍아 야옹해봐'(애견센터), '나도파'(도장 판매점) 등도 114 상담원을 웃겨버린 이름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와 함께 진행된 '올림픽이 연상되는 가게이름' 조사에서는 병원 '으랏차 의원', 사찰 '응원사', 호프집 '오늘을 쏜다' 등이 뽑혔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사투리  (0) 2008.09.24
남자들의 거짓말 베스트   (0) 2008.09.16
IMPOSSIBLE IS NOTHING  (0) 2008.09.11
고민  (0) 2008.09.10
나 잡으면 나, 쟈갸~~~꺼!"   (0) 2008.09.10

IMPOSSIBLE IS NOTHING

 

누구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되었고

누구는 세상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람이 되었고

누구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 되었다.

 

이기면서도 그들은 땀을 흘렸고

지면서도 그들은 땀을 흘렸다

포기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열정은 메달을 넘어섰고

의지는 승패를 넘어섰다

그들이 준 감동의 크기는 모두 같았다.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해 준

267명의 선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들의 거짓말 베스트   (0) 2008.09.16
웃게하는 가게이름들   (0) 2008.09.16
고민  (0) 2008.09.10
나 잡으면 나, 쟈갸~~~꺼!"   (0) 2008.09.10
고속도로의 노인   (0) 2008.09.10

 

늑대의 고민


5위

서투른척 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기술이 나오면 어떻하지?


4위

음....

그냥 잠만자자고 하면 어떻하지?


3위

불은 언제 꺼야하나?

그냥 커놓고 하면 안되나?


2위

휴....과연 잘할 수 있을까?

만약 못 찾아서(?) 헤매면 큰일인데..


1위

혹시......

처녀가 아니면 어떻하지?



여우의 고민


5위

샤워는 누가 먼저 해야 하나?

같이 하면 안될까?


4위

피임을 해야 하나?


3위

가만히 누워만 있어?

아니면 도와 줘?


2위

술에 골아 떨어져서

그냥 잠만 자면 어떻하지?


1위

화장을 지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게하는 가게이름들   (0) 2008.09.16
IMPOSSIBLE IS NOTHING  (0) 2008.09.11
나 잡으면 나, 쟈갸~~~꺼!"   (0) 2008.09.10
고속도로의 노인   (0) 2008.09.10
내 마누라 맞아?  (0) 2008.09.10

 

나 잡으면 나, 쟈갸~~~꺼!" 


뚱뚱한 남자가 다이어트 학원을 찾았데요

이곳에서 한달에 10키로 빼 준다고???

눈딱감고 들어가 보자하고 문을열자


젊은 여자가 무쟈게 반기는데

운동기구는 없구 운동장 같이 넓다란 마루만 있고

3킬로 빼는데 30만원

5킬로 빼는데 50만원

10킬로 빼는데 에누리해서 80만원...

메뉴를 보시고 마음데로 고르시와요 하더래여


첨이니까 3킬로만 빼볼까? 했더니

넌닝구하고 빤츄 바람으로 서 있으래서

옷을 벗었는데

우와!! 눈 돌아가게 이뿐 녀자

수영복 차림으로 앞에 서서


"쟈갸!!

나 잡으면 나, 쟈갸~~~꺼!"


울랄라라~신나게 뛰었고

그녀를 자기껄로 만들기 위해서 세시간 동안이나

온몸 구석 구석 땀으루 목욕을 했지만 실패!~

그녀는 미꾸라지처럼 잘도 빠져 나갔고...

그런데 진짜루 몸무게는 3키로 빠졌붓다네요 ㅋ


그남자,다음날도 하루종일 그녀생각에

다시 그곳을 찾아 붓네?

앗싸~오늘은 50만원짜리 주문을 해보자

허걱~~~으흐흐흐...뷰티풀....브라보~

더 더..아릿따운 여자가 똑같이

잡으면 내꺼라네?

오늘도 눈물을 머금고 5키로빼고 실패했뿟다

미치구 환장하것네...  ㅋㅋ


눈을뜨나 감으나 그녀들은

날 오라 손짓하고 낼다시 가볼까?

80만원짜린 더 이쁘고 삼삼 하겠지...

담날 눈뜨자마자 달려가

제일 삐싼 걸루 주문 해붓따

침을 꿀꺼덕 삼키고 그녀를 기둘리는데

요거이 가슴이 무쟈게 타더만...ㅎ


일초..이초..삼초...

넌닝 빤쓰 차림이 다행이라 생각했지.

눈을 감아 불고 그녀를 기둘렸따아

아~~드뎌!!

그녀가 오는 발자욱 소리에 눈을 떳따아

엄마야~~~~~~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폭탄!!"

세상살면서 고케 못생긴 여잔 첨이다.

난 잡지않을 생각으로

미동도 않았는데 그녀... 하마같은 입에

침을 질질 흘리며 하는말이

날 정말 놀래켜분다아~~~!!


"쟈갸~아잉~~

쟈갸 잡히면 쟈갸 내꺼!!!"


헥! 헥! 헥! 헥!

세시간 도망치는라 죽을뻔했고

정말 10키로가 ...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POSSIBLE IS NOTHING  (0) 2008.09.11
고민  (0) 2008.09.10
고속도로의 노인   (0) 2008.09.10
내 마누라 맞아?  (0) 2008.09.10
고백   (0) 2008.09.10

◈ 고속도로의 노인 ◈


어느 노인이 아들네 집에 가려고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 지금 고속도로에 계시죠?"

"그래, 왜?"

"지금 어떤 차 한대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하고 있다고

뉴스에 나왔거든요, 조심하시라구요!"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다.

"그것 참 정신없는 놈이구만. 그런데 한대가 아니다.

수백대가 전부 역주행 하고 있어!"


 

◈ 퇴직 경찰관 ◈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었다.

"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 세 장이 배달되었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민  (0) 2008.09.10
나 잡으면 나, 쟈갸~~~꺼!"   (0) 2008.09.10
내 마누라 맞아?  (0) 2008.09.10
고백   (0) 2008.09.10
새치기   (0) 2008.09.10

◈ 내 마누라 맞아? ◈


남편이 아내를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교통순경이 차를 세웠다.

순경 "전조등을 켜지 않았습니다. 위반입니다."

남편 "계속 켜고 왔는데, 방금 껐어요."

아내 "아니에요, 사흘 전부터 고장 나 있었어요."


순경 "그리고 140km로 달렸습니다. 과속하셨습니다."

남편 "안 그래요. 80km로 달렸는데요."

아내 "아니에요. 140km로 달린 거 맞아요."


남편 "이 우라질 여편네가! 입 닥치지 못해?"

순경 "남편의 말버릇이 거칠군요. 항상 저런가요?"

아내 "평소에는 얌전한데, 술만 마시면 저렇다니까요!"


  

◈ 자리 바꾸자! ◈


모녀가 영화관에 갔다.

한참 영화에 빠져 있는데 딸이 엄마의 귀에 대고 소곤거렸다.

"엄마, 아까부터 옆에 있는 남자가 자꾸 내 허벅지를 만져."

엄마도 조용히 딸에게 속삭였다.

" 그으래? 그럼 나랑 자리 바꾸자!"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잡으면 나, 쟈갸~~~꺼!"   (0) 2008.09.10
고속도로의 노인   (0) 2008.09.10
고백   (0) 2008.09.10
새치기   (0) 2008.09.10
문제..  (0) 2008.09.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