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 ◈


신혼 첫날밤. 신랑이 신부에게 말했다

"내 물건은 갓 태어난 아이 같아."

신부는 조금 실망하는 눈치였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대답했다.

드디어 신랑이 옷을 벗자 그녀는 너무 놀라 까무라쳐버렸다.

그녀가 제 정신이 돌아온 후

"아까는 갓 태어난 아이 같다고 했잖아요?"

"그래... 갓 태어난 아이. 3Kg에 37cm!"


  

◈ 가발 ◈


침대 열차 상단에 자리를 잡은 남자가 그만 가발을 하단에 떨어트렸다.

하단에는 여인이 잠들어 있었다.

할 수 없이 신사는 팔을 뻗어 더듬더듬 가발을 찾고 있었다.

갑자기 자던 여인이 중얼거렸다.

"맞아요 맞아... 거-기, 거-기요. 으응..."

남자가 한참 더듬어 만져보고는,

"아녀유, 아줌씨! 제것은 가운데 가르마가 없는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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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치기


요즈음 아무래도 아내가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든 남편이

불륜 증거를 잡으려고 출장 간다며 나와서 몰래 집을 지켜보고 있었다.

저녁이 되자 여러 남자가 자기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현장을 잡기 위해 급히 달려가 문을 열고 들어가려 하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그의 뒷덜미를 잡아당겼다.

"임마, 왜 새치기 해? 줄 서!"


출국신고서


외국 출장을 떠나게 된 만득은 공항에서 출국

신고서를 받아들고 당황하고 말았다.

모두 영어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억을 더듬어가며 'Name'과 'Address'란은 간신히 채워 넣었다.

그런데 문제는 'Sex'란이었다.

고민하다 슬쩍 옆 사람을 훔쳐보니 그는 'Male'이라고 적는 게 아닌가.

'아하~ 저 사람은 매일 섹스를 하는구나...'

만득은 그를 부러워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Han-Dal-E-Han-Bun (한 달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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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이런거 해 보셨수?


1. 이 일은 통상 남녀가 누워서 한다.


2. 침대 위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요즘은 과감히

자동차 안에서도 한다. (카XX라고나 할까)


3. 첨엔 두려운 마음에 몹시 망설이지만 일단 하고나면

그 기분이 참으로 삼삼하다.

그래서 대개 다시 하게된다.


4.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하려하고 여자들은

잘 안하려고 한다는데...(글쎄?)


5.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남자들에게 이것을 권하는

특정직업 여성도 있다.


6. 통계상 20대에 많이 경험하게 된다는데

이른 사람은 10대에 겪기도 하고 40,50대 뭐

60대라고 못할 것도 없다.


7. 이것을 하면 출혈이 따르는데 그다지

신경 쓸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자랑스러운

일이 아닌가.


8. 이 일 때문에 에이즈등 무서운 성병도

옮으니 주의해야 한다!


9. 이 일은 절대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반감됨.


10. 적당히 즐기는(?)것은 좋지만 지나치면

건강에 나쁘다고 한다.

 

*



*



*



*


헌혈 해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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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변하는 3단계


반찬투정


애 하나 : 맛 없어? 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애 둘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 셋    :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배 불렀군!


잦은 사랑


애 하나 : 오늘 또 해?

              당신 건강이 걱정돼~에..아~이잉~!

애 둘    : 이런데 힘 그만쓰고 돈 버는데나 힘 써!!

애 셋    : (발길로 걷어차며..) 너, 짐승이니?


와이셔츠 다림질


애 하나 :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애 둘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애 셋    : (빨래후 내내 주름이 쭈글쭈글..) 알아서 입고 가셔!


TV 채널 선점권


애 하나 : 당신 보고싶은 것 봐.난 애기 재울께.

애 둘    : 남자가 어찌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애 셋    : (무심결에 아내가 보던 채널 돌려놓으면, 두 말 없다.)

             ......셋 센다. 하나, 두~울...


멋진 남자 탈랜트를 보는 태도


애 하나 : 인간성은 별루일꺼야, 자기가 젤 좋아. 홍알홍알~

애 둘    : 애들만 없어도... 저런 남자와 연애도 해 볼텐데..

애 셋    : (말없이 한참을 뚫어져라 꼬나보다..)

            ........지금 당장 내 눈 앞에서 사라진다. 실시!!


돈에 대한 가치관


애 하나 : 많으면 뭘 해, 돈은 조금 부족한 듯한게 좋아.

애 둘    : 돈! 돈! 돈!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애 셋    : (월급명세표 뚫어지게 바라보며..) 내일부터 굶어!


자녀 키우기


애 하나 : 하나는 부족하지? 둘은 있어야 안 외롭겠지?

애 둘    : 하나만 놓을걸 그랬나? 키우기가 왜 이리 힘들어?

애 셋    : (남편 아랫부분을 째려보곤 악을 쓰며 고함친다.)

             ........그러길레 진작 묶어버려라 했잖아~앗!!


패션쇼를 바라보는 태도


애 하나 : 한 때야, 한 때. 유행이란 금방 시들해지는 걸, 뭐..

애 둘    : 저런 옷 입는 사람들은 무슨 복을 타고 났을꼬.

애 셋    : (자기 허벅지 대바늘로 콕콕 찔러대며 혼자 중얼거린다.)

             .......히~~휴 내 팔자야. 모든게 내 탓이로소이다. 내 탓!!


감기걸린 남편을 대하는 태도


애 하나 :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식구가 안심하죠, 약 드세요.

애 둘    : 밤새 술 퍼고, 줄 담배 피는데 안 아픈게 용한거지.

애 셋    : (콧물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도..)

            ........애들한테 옮기면 죽을 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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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식집에서

라면을 끓여서 팔고 있었는데


그런데 ,,,

한 중년신사가 국수 한그릇을 주문하자



주인왈 ~~

손님 ! 오늘은 국수가 딱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러자

한 손님이 라면을 먹고 나가면서


쥔께 한마디 왈....



쥔장 ...

라면 끓인곳에 비아그라 한 알만 넣어보세요.


바로 국수가 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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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80Km 구간


한 신사가 100㎞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렸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만 잡아요?"


경찰관이 물었다...

당신 낚시 해봤수?

낚시요?....... 물론이죠!!


그러자 태연한 얼굴로 경찰관이 하는 말.

.

"그럼 댁은 낚시터에 있는 물고기를 몽땅 잡수?".

.

걸린 고기만 억울한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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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남자가 산부인과에서 부인의 분만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가 첫 번째 남자에게 말했다.


"축하합니다, 쌍둥이 아빠가 되셨어요."그러자 남자는


"정말 우연의 일치입니다. 전 LG트윈스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하고 말했다.


간호사가 이번에는 두 번째 남자에게


"선생님은 세 쌍둥이 아버지가 되셨네요"


하고 말했고  "전 삼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고 기뻐했다.



잠시후 간호사는 세 번째 남자에게


"기네스북 감이네요 일곱쌍둥이 아빠가 되셨습니다."


라고 말했고 그 남자는


"설마 했는데, 전 칠성사이다에서 일하거든요"


하고 답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4번째 남자가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난 119 구조대에서 일한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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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일과 낮일을 다 잘하는 남편인지,


아니면 둘 다 못하는 남편인지


부부싸움을 할 때 옆에서 지켜보면 쉽게 알 수가 있다.



밤일과 낮일을


다 잘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 "그래.그래.니 잘 났다."



낮일은 잘 하는데 밤일을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 "돈이면 다냐?"



밤일은 잘 하는데 낮일은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 "니가 사람이냐? 짐승이지."



밤일이고 낮일이고 다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 "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지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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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모처럼 집안 일을 하다가

남편이 부인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누만?


저기 베란다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저런!" 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아이고~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더 크네

이런 이런..."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다리를 걸치며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 돌아누우며 하는 말

*

*

*

*

*

*

*

"시들어 빠진 쪼그만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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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인은 늘 자기만 사랑하고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안주는

그런 신랑을 무척 자랑스러워 했다


그런데..

그런 신랑이 어느날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은게 아닌가...


"아이고~~

나더러 어찌 살라고 혼자만 가는거요"

"난못살아 나도 따라 갈껴여" 앙~~앙앙


며칠을 슬퍼하며 생각하다가...

신랑 따라 가기로 마음먹고

저승으로 신랑을 찾아 나섰는데...


거긴, 방이 세개가 있어

결혼후...단 한번도 바람 안 피우고

오로지 부인과 가정을 위해 살아온 사람은..


장미방!!


바람은 가끔 피우지만 별 사고는 안치는 사람은...


백합방!!


부인몰래 바람 무지많이 피우고 여자들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은...


안개방!!


부인은 당연히 장미방에 있겠지...하고 문을 열었는데...


"어라~ 여긴 한명도 없네"


이상하다... 그럼 백합방에?



그런데.그방엔 딱 세명 있네...

하지만 신랑은 안 보이는게 아닌가!


"우째 된겨~~


혹씨... 안 죽은거 아녀~~"?


마지막으로 살며시 안개방을 빼꼼히 열어 보았다


그랬더니...


남자들이...버글버글.천지삐까리.있는데.


한가운데 신랑이 보이는데...


글쎄...?


.


 


.


.


.

"군기라는 완장차고 반장 짓하고 있는게 아닌가!!!


세상에 믿을남자 하나도 없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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