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가꾸어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나무가 자라기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 게 없는 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사는 게 힘이 들 때도 나의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 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

 

때론 뉴스에 나오는 일가족 교통사고에도

내 가슴을 쓸어내리며 행복을 훔쳐보곤 합니다.


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 거죠.

지금 어려운건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과 부딪기며 살아가는 건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것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주셔요.

그게 행복의 시작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 거죠.


사랑받고 있음을 잊었나 봅니다.

잠시 일상의 중독에서 벗어나 밝은 햇살과 만나보셔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요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 된다는 것

가진 것은 언제든 잃을 수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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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마음이 주는 행복



겨울은 춥고 매서운 맛이 있어

우리를 움츠리게 하지만

또 흰 눈이 있어

아픈 마음 포근하게 감싸 주기도 하구요.


가을에는 낙엽지는 쓸쓸함이 있지만

우리들을 사색하게 해주지요.


여름의 찌는듯한 무더위 뒤에는 장대비가 있어

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씻어 주고요.


봄에는 메마른 대지 위를 뚫고 돋아나는

연약한 아기 새싹들의 생명의 놀라운 힘을 보면서

힘들고 지쳐버린 세상이지만

다시금 세상을 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거든요.


이렇듯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살고 있는

이 땅의 우리들은 모두가 시인이고

또 철학가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신이 우리에게 내려준 축복 중에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세상을 살다 보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하더라도

결과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지요.


경기에 임한 모든 선수가 모두 최선을 다 했을지라도

모두가 승리를 하고 우승을 할 수는 없잖아요.


최선을 다해 얻어진 결과가 우승을 했든 못했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듯


우리는 최선을 다해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그 삶의 결과를 수용한다면


자연이 주는 사계(四季)의 축복만으로도

우리는 시인이 되고

철학가가 되고

마음속 가득히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진정 행복이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되진 않지만 늘 마음 비우기를 연습하며

또 빈 마음 가득 행복을 주어 담으시고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그곳에는 아름다움이 넘실대고 있답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절대 요소

 

1, 정기적이고 적당한 영양가 있는 식사

2, 적당한 운동

3,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을 들며

4, 균형있는 영양식

5, 적당한 운동

6, 충분한 휴식

7, 유쾌한 마음

8, 좋은 영양상태

9, 운동

10, 좋은 정신적 성향

11, 유머감각

12,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타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명의들의 건강 지혜

 

1, 산다상비(酸多傷脾)

: 신 것을 많이 먹으면 비장을 상한다. 신맛은 木이고 비장은 土이므로 木剋土하기 때문이다.

2, 신다상간(辛多傷肝)

 : 매운 것을 많이 먹으면 간을 상한다. 매운 것은 金이므로 木인 간을 金剋木하기 때문이다.

3, 함다상심(鹹多傷心)

 : 짠 것을 많이 먹으면 심기(心氣)를 상한다. 짠맛은 水이고 심장은 火이므로 水剋火하기 때문이다.

 

4,고다상폐(苦多傷肺)

 : 쓴 것을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한다. 쓴맛은 火이고 폐는 金이므로 火剋金하기 때문이다.

5, 감다상신(甘多傷腎)

 : 단 것을 많이 먹으면 콩팥을 상한다. 단 것은 土이고 콩팥은 水이므로 土剋水하기 때문이다.

6, 구좌상비손육(久坐傷脾損肉)

 : 오래 앉아 있으면 비장이 상하고 속살이 손실된다.

 

7, 구시상심손혈(久視傷心損血)

 : 오래 보면 심기가 상하고 피가 손상된다.

8, 구와상폐손기(久臥傷肺損氣)

 : 오래 누워 있으면 폐가 상하고 기(氣)가 손상 된다.

9, 구행상간손근(久行傷肝損筋)

 : 오래 걸으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손상한다.

 

10, 구입상신손골(久立傷腎損骨)

 : 오래 서 있으면 콩팥이 상하고 뼈가 손상된다.

11, 노다상간경근(怒多傷肝梗筋)

 : 화를 많이 내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뻣뻣해진다.

12, 희다상심산혈(喜多傷心散血)

 : 기쁨이 지나치면 심기가 상하고 근육이 뻣뻣해진다.

 

13, 사다상비삽육(思多傷脾澁肉)

 : 생각이 많으면 비장이 상하고 살갖이 까실까실해진다.

14, 우다상폐허기(憂多傷肺虛氣)

 : 걱정이 많으면 폐가 상하고 기가 허해진다.

15, 공다상신패정(恐多傷腎敗精)

 : 두려움이 많으면 신장을 상하고 정력이 이그러진다.

 

 

진인 양생명(眞人 養生銘)

 

 

 1, 인욕로어형(人欲勞於形) : 사람이 형체에 공을 드리고자 하면

 2, 백병불능성(百病不能成) : 백병이 능히 이루지 못한다.

 3, 음주물대취(飮酒勿大醉) : 술을 마시고 크게 취하지 말라.

 4, 제질자불생(諸疾自不生) : 모든 질병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5, 식요행백보(食了行百步) : 식사를 하고 나서 백보를 걸어라.

 

 6, 삭이수마위(數以手摩胃) : 손으로 밥통을 자주 문지르고

 7, 인축일전갑(寅丑日剪甲) : 인일(寅日)이나 축일(丑日)에 손발톱을 깍고

 8, 두발소백도(頭髮梳百度) : 머리에 빗질을 백번씩하고

 9, 포즉입소변(飽卽立小便) : 배부르면 서서 소변을 보고

10, 기즉좌선뇨(飢卽坐旋尿): 배고프면 앉아서 소변을 보라.

 

11, 행처물당풍(行處勿當風) : 가고 머무는 것에 바람을 쐬지 말고,

                          (여행을 할 때나 숙박을 할 때 바람을 지나 치게 쏘이지 말라는 뜻임)

12, 거지무소극(居止無小隙) : 머물고 거처하는 것에 바람이 들어오는 조그마한 틈도 없이 하라.

13, 상야탁족와(常夜濯足臥) : 밤에는 항상 발을 씻고 자리에 누워라.

14, 포식종무익(飽食終無益) : 배부르게 먹는 것은 결국 이익 될 게 없다.

15, 사려최상신(思慮最傷神) : 생각을 골똘히 하는 것은 신(神)을 가장 상하게 하는 것이고,

 

16, 희노최상기(喜怒最傷氣) : 너무 기뻐한다든지 너무 성을 내는 것은 기(氣)를 가장 상하게 한다.

17, 매거비중모(每去鼻中毛) : 코 속에 털이 자라면 매일 잘라 내고

18, 상습불타지(常習不唾地) : 항상 침을 땅에 뱉지 않은 습관을 기른다.

19, 평명욕기시(平明欲起時) : 보통 날이 밝아 일어나고자 할 때에는

20, 하상선좌각(下床先左脚) : 침상에서 왼발을 먼저 내려놓아라.

 

21, 일일무재앙(一日無災殃) : 나날이 재앙이 없으면

22, 거사겸벽악(去邪兼壁惡) : 사(邪)가 가고 아울러 악(惡)도 물러난다.

23, 여능칠성보(如能七星步) : 능히 칠성보(七星步 : 축적법) 할 것 같으면

24, 영인장수락(令人長壽樂) : 사람으로 항금 오래사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25, 산미상어근(酸味傷於筋): 신맛을 너무 많이 먹으면 근육을 상하고,

 

26, 고미상어벽고골(苦味傷於骨) : 쓴맛을 너무 많이 먹으면 뼈를 상한다.

27, 감즉불익육(甘卽不益肉) : 단맛은 속살에 이로울 게 없고

28, 신다패정기(辛多敗精氣) : 신맛이 지나치면 정기(精氣)를 패하며

29, 함다촉인수(喊多促人壽) : 짠맛이 지나치면 수명을 재촉한다.

30, 부득 편탐기(不得便耽嗜) : 한쪽으로 탐익하여 치우치게 즐기지 말라.

 

31, 춘하소시설(春夏少施泄) : 봄과 여름에 방사(房射)를 절제하면

32, 초동고양사(秋冬固陽事) : 가을과 겨울에 부부생활이 굳건해진다.

33, 독와시수진(獨臥是守眞) : 홀로 자며 진정(眞情)을 잘 지키고

34, 진정최위귀(眞靜最爲貴) : 진실로 고요한 것이 진정 귀한 것이다

35, 전재생유분(錢財生有分) : 돈과 재산은 사는데 분수에 맞게 있으면 되는 것으로,

 

36, 지족장위리(知足將爲利) :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장래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

37, 강지시대환(强知是大患) : 억지로 행하는 것이 큰 우환임을 알라.

38, 소욕종무루(少慾終無累) : 적은 욕심은 마침내 허물이 없는 것이다.

39, 신정자상안(神淨自常安) : 신(神)에 고요하면 저절로 항상 편안한 것이니 도를 닦는데   마땅히 시작과 끝을 이같이 하라.

40, 서지옥벽중(書之屋壁中) : 이 글을 집 속에 벽 가운데 숨겨 두고,

41, 장이전군자(將以傳君子) : 장차 군자가 오거든 전해 주어라.

 

 

손진인 양생명(孫眞人 養生銘)

 

 

 1, 노심편상기(怒甚偏傷氣) : 성내길 심히 하면 기(氣)가 두루 상한다.

 2, 사다태손신(思多太損神) : 사려(思慮)를 많이 하면 신(神)을 크게 손실한다.

 3, 신피심이역(神疲心易役) : 신(神)이 기쁘면 마음이 쉽게 노역스럽다.

 4, 기약병상인(氣弱病相因) : 기(氣)가 약하면 모든 병을 이끄는 원인이 된다.

 5, 물사비환극(勿使悲歡極) : 슬픔과 기쁨을 극(極)에 달하도록 하지 말라.

 

 6, 상령음식균(常令飮食均) : 음식은 항상 고르게 섭취하고

 7, 재삼방야취(再三防夜醉) : 거듭 당부하노니 밤늦게 술 취하지 말라.

 8, 제일계신진(第一戒晨瞋) : 가장 경계할 것은 새벽에 화내는 일이다.

 9, 해침명천고(亥寢鳴天鼓) : 취침할 때 꼭 귀를 양손으로 울리고

10, 인흥수옥진(寅興漱玉津) : 아침에 일어나서 침을 삼키면

 

11, 요사난범이(妖邪難犯已) : 요괴하고 삿된 것이 침범키 어렵고

12, 정기자전신(精氣自全身) : 정기가 스스로 온 몸에 온전하다.

13, 약요무제병(若要舞諸病) : 만약 모든 병이 없기를 원한다면

14, 상수절오신(常須節五辛) : 모름지기 항상 다섯가지 매운 것을 절제하라

15, 안신의열락(安神宜悅樂) : 신(神)이 편안하면 마땅히 즐겁고 기쁜 것이니

 

16, 석기보화순(惜氣保話純) : 기(氣)를 아껴 온전히 보화(保和)하라.

17, 수요휴론명(壽夭休論命) : 오래 살고 일찍 죽는 것이 명에 있다고 말하지 말라.

18, 수행본재인(修行本在人) : 닦고 행하는 것은 본래 사람에게 있나니

19, 약능존차리(若能尊此理) : 이 이치를 능히 쫓을 것 같으면

20, 평지가조진(平地可朝眞) : 평지에서 곧 신선이 되리라

 

 

태을진인 칠금문(太乙眞人 七禁文)

 

 

① 소언어 양내기(小言語 養內氣) : 말을 적게하여 내기(內氣)를 기른다.

 

② 계색욕 양정기(戒色欲 養精氣) : 색욕을 조심하여 정기(精氣)를 기른다.

 

③ 부자미 양혈기(簿滋味 養血氣) : 입맛을 담백히 하여 혈기를 기른다.

 

④ 연정액 양장기(嚥精液 養臟氣) : 진액을 보존하여 오장의 기운을 기른다.

 

⑤ 막진노 양간기(莫嗔怒 養肝氣) : 분노를 조절하여 간장의 기운을 기른다.

 

⑥ 미음식 양위기(美飮食 養胃氣) : 음식을 조절하여 위장의 기운을 기른다.

 

⑦ 소사려 양심기(少思慮 養心氣) : 망상을 적게하여 심기(心氣)를 기른다.


 

건강십훈(健康十訓)

 

 

① 소노다소(少怒多笑) : 적게 화내고 많이 웃어라.

 

② 소번다면(少煩多眠) : 적게 번민하고 수면을 많이 취하라.

 

③ 소욕다시(少慾多施) : 욕심을 적게하고 많이 베풀어라.

 

④ 소언다행(少言多行) : 적게 말하고 많이 실행하라.

 

⑤ 소승다보(少乘多步) :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어라.

 

⑥ 소의다욕(少衣多浴) : 옷을 적게 입고 목욕을 자주하라.

 

⑦ 소식다정(少食多定) : 적게 먹고 선정과 명상을 많이하라.

 

⑧ 소육다채(少肉多菜) : 고기를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어라.

 

⑨ 소당다과(少糖多果) : 당분을 적게 먹고 과일을 많이 먹어라.

 

⑩ 소후다박(少厚多簿) : 진한 음식을 적게 먹고 담백하고 소박한 음식을 많이 먹어라.

 

 

 

구선자의 보화탕(保和湯) 처방

 

 1, 사무사(思無邪) : 나쁜 생각을 하지 말라.

 2, 행호사(行好事) : 착한 일을 행하라.

 3, 막기심(莫其心) : 속이는 마음을 갖지 말라.

 4, 행방편(行方便) : 사람을 좋은 길로 이끌라.

 5, 수본분(守本分) : 자기의 분수를 지켜라.

 

 6, 막질투(莫嫉妬) : 샘내거나 시기하지 말라.

 7, 제교사(除狡詐) : 간사하고 교활한 마음을 버리라.

 8, 무성실(無誠實) : 모든일에 성실하게 힘쓰라.

 9, 순천도(順天道) : 항상 옳은 길을 따르라.

10, 지명한(知命限) : 수명의 한도를 알라.

 

11, 청심(淸心) : 마음을 깨끗이 하라.

12, 과욕(寡慾) : 욕심을 부리지 말라.

13, 인내(忍耐) : 참고 견디라.

14, 유순(柔順) : 성질을 부드럽고 순하게 하라.

15, 겸화(謙和) : 행동은 겸손하고 화목하게 하라.

 

16, 지족(知足) : 스스로 만족할 줄 알라.

17, 염근(廉勤) : 청렴하고 근검하라.

18, 존인(存仁) : 어진 마음이 늘 있어야 한다.

19, 절검(節儉) : 절약하고 겸손하라.

20, 처중(處中) : 중용을 지켜 치우치지 말라.

 

21, 계살(戒殺) : 생명체를 죽이지 말라.

22, 계노(戒怒) : 성내지 말라.

23, 계폭(戒暴) : 행동이 거칠지 말라.

24, 계탐(戒貪) : 탐욕을 내지 말라.

25, 신독(愼獨) : 행동을 신중히 하라.

 

26, 지기(知機) : 순리를 잘 인식하라.

27, 보애(保愛) : 연약자를 사랑으로 보호하라.

28, 염퇴(廉退) : 물러날 줄 알아라.

29, 수정(守靜) : 고요함을 지켜라.

30, 음즐(陰櫛) : 은연중에 안정하라.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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