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도이야기 - 영국

영국과 유럽대륙간 해저터널 달리는 ‘유로스타’


◈ 영국 철도현황

1994년 4월에 실시된 일련의 철도구조개혁에 따라, 영국철도공사(BR)는 운영과 기반시설을 분리하는 상하분리를 단행했다. 운영부문은 국내수송 25개사, 국제수송 1개, 화물수송 2개사로 각각 분리되었고, 기반시설의 소유, 관리를 맡게 될 Railtrack이 설립되었다. 그러나 2001년 10월 Railtrack이 경영악화로 파산함에 따라 2002년 10월부터 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이 기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BR로부터 승계 받은 철도 영업거리는 총 1만6천652km로, 영업킬로 당  인구는 3천602명(일본의 약1/2)이며, 국토면적 100㎢당의 영업거리는 7.27km(일본의 약1.3배)이다. 이 중 전철화구간은 5천167km로 31%의 전철화율을 보유하고 있다.

수송량은 1994년의 민영화 바로 직전까지 여객·화물 모두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민영화 후에는 모두 증가세로 변하였다. 2003년 기준 하루평균 여객수송인원은 300만명이며, 화물수송량은 24만톤이다.

이밖에 런던, 글래스고, 뉴캐슬에서는 지하철이 운영되고 있고, 총 영업 거리는 496km이다. 경전철은 런던, 맨체스터, 셰필드, 버밍햄에서 운영되고 있고 총 영업거리는 115km이다.


◈ 운영체제

영국철도는 중앙행정기관인 영국교통부를 중심으로, 전략철도청(SRA)과 철도여객위원회(RPCs)가 있다. 전략철도청은 교통부의 명령을 받아 철도망의 통합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여객운영회사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감독하고 있다. 철도여객위원회는 여객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의회와 정부가 설립한 철도산업 감시기구로, 여객운영회사들을 모니터링하고실적을 진단한다.

이밖에 보조금 관리, 면허계약을 관리하는 여객수송이사회(PTEs)와 기반시설의 유지보수, 관리를 담당하는 철도시설관리공단(NR)이 있다.


◈ 도시철도의 건설과 운영

(1) 런던 수도권

런던 수도권은 한 개의 시(City)와 32개의 자치구(Borough)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2000년 7월에 GLA(Greater London Authority)이라고 하는 광역자치단체로 재편되었다. 2000년 기준 지역 면적은 l천578㎢이며 인구는 729만명이다. 이 지역의 철도수송은 BR에서 분할, 민영화된 템스 링크 철도회사 등 11개 여객철도회사와 런던 지하철공사(LUL), 세르코 도크랜드 회사(Serco Docklands Ltd.)가 담당하고 있다. 런던지하철공사는 1984년 런던지역교통법 (London Regional Transport Act 1984)에 근거해 런던지역교통공사(LRT)의 자회사로서 설립되어 408km의 지하철을 경영하고 있다.

2000년 7월 GLA 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런던의 교통정책도 변경되어 각각의 공공교통 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로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런던 교통국(TfL)이 창설되었다. 런던교통국은 런던지하철공사 이외에 런던 버스(London Bus), 도크 랜드·라이트 레일(Docklands Light Railway) 등의 수송사업자를 관할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영국정부는 ‘민관합작방안(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에 따라 향후 30년간 런던지하철 운영권을 Tube Lines와 Metronet에 맡겼고, 그동안 정부를 대신해 런던지하철을 운영해온 런던지역교통공사를 해체시켰다. 그리고 2003년 7월에는 런던지하철의 관할권을 런던교통국에 이양했다. (2) 지방대도시권

지방 대도시권의 도시계획은 여객교통위원회(PTA)와 여객수송이사회(PTE)가 담당하고 있다. PTA는 해당 지역 자치구의 의회가 임명하는 위원으로 구성되며, 공공여객 수송에 관한 정책이나 재정상의 문제를 결정한다. PTE는 PTA의 집행기관으로, PTA의 결정을 받아 계획을 결정, 집행한다. 

각 지역의 PTE는 지역내의 공공교통에 대한 할인운임제도를 결정하며, 버스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또한 철도 프랜차이즈 사업자에 대한 수송서비스 수준을 결정하고 교부금을 지불한다.

현재 웨스트 미드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마지사이드, 타인·앤드·웨어, 스토라스크라이드, 웨스트·요크셔, 사우스·요크셔 등 7개 지역이 지방대도시권으로서 지정되어 있다.


◈ 유로스타(Eurostar)

1994년 11월 운행을 시작한 유로스타는 영국, 프랑스, 벨기에 3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초특급 국제열차로, 런던에서 파리, 런던에서 브뤼셀까지 영·불해협 터널을 통해 영국과 유럽대륙을 연결한다. 유로스타는 SNCF, SNCB 그리고 영국철도(BR)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영국철도의 민영화 이전 BR의 자회사인 EPS(European Passenger Services)가 유로스타에 대한 권리를소유하였으나 1996년 6월 LCR(London &Continental Railways)에 매각되었고, LCR은 EPS의 유로스타 운영회사명을 EUKL(Eurostar UK Ltd)로 개칭하였다. 1996년 10월에 EUKL, SNCF, SNCB는 각 회사의 운행구역에 대한 유로스타 운영 책임을 지게 되었으나, 1998년에 3개 회사의 통합운영을 위해 설립된 컨소시움인 ICRR(InterCapital and Regional Rail Ltd)이 유로스타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권한을 갖게 되었고, 3개회사의 대표로 구성된 유럽위원회를 대표하여 영업방향과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유로스타는 런던~파리간의 항공/철도 시장의 69%, 런던~브뤼셀 구간의 62%를 점유하고 있다.

유로스타는 현재 영국~프랑스/벨기에 간을 운행하는 27편성과 프랑스/벨기에 운행 3편성 그리고 영국 소유의 지방운행열차로 사용되는 7개 편성이 있다. 열차의 총길이는 400미터이며 18량의 객차와 2량의 동력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실 544석과 특실 206석을 포함하여 750개의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주요 운행구간은 런던~파리간 1일 14회(2시간 35분 소요), 런던~브뤼셀간 1일 8회(2시간 20분 소요)가 각각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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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철도이야기 - 러시아

매머드급 조직 ‘러시아 철도’ 

 

◈ 러시아 철도현황

러시아에서는 철도가 화물수송량의 90%, 여객수송의 절반 이상 담당하고 있을 만큼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북서부지역과 중앙지역은 높은 설비율을 보이고 있는 반면,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은 설비율이 낮은 편이다. 러시아 철도는 세계 최대의 화물량을 수송하는데, 특히 쿠즈네츠크분지와 우랄산맥을 연결하는 철도가 대표적이다. 도로망은 빈약한 편이며 화물수송에 있어서는 내륙의 수로를 더 많이 이용한다.

러시아철도는 중앙행정기관인 러시아연방철도청(The Railways Agency of Russia)이 철도분야의 연방정책의 수립, 각종 규범제정 및 지도감독과 인·허가 및 표준화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연방철도청 산하에 사할린을 포함한 17개의 지방철도청과 100여개의 분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 러시아철도주식회사 (JSC “Russian Railways”)

러시아철도주식회사(이하 러시아철도)는 연인원 14억명이 이용하는 총연장 8만6천33km의 노선과 철도관련 근로자만 129만5천명에 이르는 거대한 조직이었으나, 구조조정을 단행해 2003년 러시아철도주식회사 JSC “Russian Railways"를 출범(자본금 약 500억달러)시켜 철도운송분야의 운송을 전담케 하였다. 그러나 정부가 10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러시아철도는 철도본선 100%를 소유하고 있고, 전체 철도운송의 78.8%를 담당하고 있다.


◈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시베리아 횡단철도는 유럽의 모스크바와 아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총 길이 9천466㎞로서 우리나라 경부선의 20배가 넘으며, 지구둘레의 4분의 1에 가까운 거리이다. 거쳐가는 중요한 역만 하더라도 59개나 있으며 시간대가 7번이나 바뀌는 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이다.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생긴 동기는 무엇보다도 군사적인 면과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 러시아는 1858년과 1860년 청나라와 맺은 아이훈 조약과 북경조약으로 시베리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당시 이 지역은 청나라의 지배력이 매우 약했던 곳이었으며, 군사적 저항은 전무하였다. 러시아는 태평양에 부동항을 개척하고 시베리아의 모피 등 물산을 조달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였던 것이다.

1903년 첼리야빈스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는 철도가 완공되었고, 최종 완성은 착공 25년 만인 1916년에 이루어졌다. 이 철도의 등장과 함께 지구의 최대 자원보고인 시베리아도 본격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철로를 따라 인구 유입이 촉진돼 철로 변을 중심으로 잇따라 대도시가 등장하였다.

노선현황을 살펴보면,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는 전체 9천466km 도중에 에카테린부르크(모스크바 기점 1천813km), 노비시비르스크(3천335km), 크로스노야르스크(4천98km), 타이세트(4천516km), 이르쿠츠크(5천185km), 치타(6천199km), 하바로프스크(8천521km) 노선이 있다.

 

◈ TSR 컨테이너 수송의 발전

동북아지역과 유럽을 연결하는 화물운송망으로서 TSR의 역할은 1958년 일본의 주요 항만과 러시아의 나호트카항간에 화물운송의 정기항로가 개설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9년이 경과한 1967년에 일본과 유럽간 컨테이너화물의 시험운송이 성공함으로써 TSR의 컨테이너운송서비스가 모색되었다. 특히 1971년 3월에 구주운임동맹(FEFC)이 일본·나호트카항로에 컨테이너선박 avalerovo호를 취항시키면서부터 TSR는 ‘유라시아 컨테이너복합운송망’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TSR의 컨테이너운송의 경쟁력이 해상운송보다 우월하였기 때문에 TSR의 컨테이너운송체제는 상당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TSR의 컨테이너운송량은 당시의 높은 기대와는 달리 1980년대에 7~10만TEU 수준에서 정체되었다. 1991년에는 한국과 일본의 화물을 합쳐 10만5천 TEU 수준을 기록한 이후 운송량이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997년에는 연간 운송량이 6만5천 TEU에 불과하였다.

특히 구소련이 분리 독립된 1990년대 이후에는 독립국가연합 내의 협력 부족과 사회 불안으로 TSR 서비스가 불안정해지고 운송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못하여 일본의 TSR 이용물동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 철도고속화 사업

2000년 초 당시 러시아 철도부는 고속화 개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고 현재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러시아는 고속여객수송수단의 개발을 철도과학과 기술발전 분야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고속화는 전체 열차노선 1천km에 적용될 예정이며, 고속화 우선시행을 위해 선정된 노선은 상트 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 모스크바~Krasnoye(브레스트와 연결), 모스크바~Nizhni Novgorod,모스크바~Voronezh~Rostov~Mineralniye Vody 등이다. 

1996년 이후 당시 러시아 철도부는 기존 상트 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간 노선을 시속 200km대로 향상시키는 작업을 계속 진행해 왔고, 여기에는 전차선의 현대화 작업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650km 노선을 따라 광케이블 통신회선이 설치되었고, 두 도시의 혼잡한 교외운송을 해결하기 위해 선로 끝 160km 구간에 시속 140km 속도의 궤도를 건설하고 있다. 또한 고속차량 유지보수를 위해 Metalostory역 기관차기지를 신설하였다. 

2000년 말 6량 고속열차 ‘Soko l250’이 집중진동, 압축, 충격시험, 알루미늄 용접부의 상태 등을 점검 받은 후, 지속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기존 상트 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 노선에 사용될 60~65개 객차를 포함하여, 2010년까지 사용될 ‘Sokol250’ 열차의 전체 수입량은 950~1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러시아철도는 Komi공화국과 북Urals 지역에서 직접 Alkhangelsk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운송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개발구간은 Karpagory~Vendiga 230km와 Syktivkar~Grogorievskaya 590km 구간이다. 한편 가스와 오일생산지인 Timano-Pechorskaya지역의 매장지 개발을 위해 Usinsk 북쪽에 300km의 신선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본토와 사하린 섬을 연결하기 위해 StraitKomsomolsk (Amur지역)로부터 Cape Lazareva-Sakhalin Island까지 신선건설을 추진 중이며, 여기에는 Nevelsk해협을 지나는 터널과 교량을 포함되어 있다. 한편 Chineinsk와 비철광물 매장지 Udokan 그리고 광물자원이 풍부한 Baikal-Amur지역에도 광범위한 철도건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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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철도이야기 - 스웨덴

곡선 선로에서도 고속주행 스웨덴 틸팅열차 ‘X2000’


◈ 철도현황

스웨덴의 철도는 1850년 Fryken~ Lyckan 8km 구간에 영업철도가 건설된 이래 1862년 600㎞, 1871년 2천㎞, 1882년 6천㎞, 1902년 1만1천㎞ 등 노선이 급속히 증가하여 1995년에는 1만2천84㎞의 선로연장을 보유하게 됐다. 총 선로연장 중 표준궤도(1천435㎜) 구간은 1만819㎞, 전철구간은 6천955㎞, 복선구간은 1천152㎞으로 구성되어 있다.

19세기 중반부터 철도를 건설하기 시작한 이래 국영철도와 민간철도가 전국의 철도망을 거의 절반씩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1920년대 이후 계속된 철도산업의 위축으로, 1939년 철도의 국유화가 결정되었다. 이후 민간철도의 국유화가 이루어지면서 1960년대 말에는 전국의 모든 철도가 국영철도(SJ: The Swedish State Railways)의 관할 아래 놓이게 되었다. 

1988년에는 국영철도의 개혁정책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건설과 보수는 철도관리국 BV가, 운행과 영업은 철도공사 SJ가 맡게 되었다. 철도시설의 소유와 운영을 분리한다는 것은 수송수요 감소로 인한 경영난과 정부의 재정부담을 개선한다는 데 있다. 그러나 그 배경에는 유럽시장통합에 대비하여 도로, 항공 등 교통시장의 개방에 대해 자유 경쟁적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교통정책을 수립하며,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지역교통관리체계를 유지한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 운영체계

중앙행정조직인 산업교통부가 종합적인 교통, 관광, 통신 부문의 정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철도의 투자계획 및 정책을 결정한다. 산업교통부 산하 철도시설청(BV)은 철도 선로의 건설 및 유지, 관리를 담당하며 선로사용료를 징수한다. 철도시설청에는 선로통제국과 철도감독국이 있는데, 각각 선로배정과 안전사항에 관한 관리, 감독을 책임진다. 철도운영은 국철인 SJ와 민간철도회사가 담당하고 있다.

스웨덴에는 다섯 가지 종류의 철도노선이 있다. 수익성이 있어 국영철도가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간선과 수익성은 없지만 사회적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노선인 지방선이 있다. 이 지방선의 존폐 여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하며, 계약에 의해 국영철도나 민간철도회사가 운영한다. 이외에 수익성이 예상되는 특정지역간 노선인 내륙선과 광산지역을 연결하는 광산선, 그리고 국영철도가 전국 네트워크의 운영권을 갖고 있는 화물전용선이 있다.


◈ 철도정책

스웨덴 정부의 연도별 정책변화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에는 국영철도 SJ의 노선을 간선과 지선으로 구분하고 지선 운영에 대한 공적보조를 시행하였다. 1970년대에는 국영철도의 네트워크를 상업 노선과 공공노선으로 구분하여,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선의 운영 및 유지는 지방자치단체에 맡기고 SJ가 제공하는 수송서비스에 대한 공적구매제도를 시행하였다.

1980년대에는 철도와 공로수송과의 시설비 부담에 대한 불공평성이 제기되면서 인프라 사용료에 환경비용 등의 사회적 비용을 반영토록 하였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는 우선 국유철도를 인프라를 담당하는 BV와 운영을 담당하는 SJ로 분리시켰고, 1996년에는 선로배정 및 열차통제기능을 SJ에서 BV로 이관하고 2001년 1월에는 SJ를 6개의 유한책임회사로 분할하였다.

스웨덴 철도 구조개혁의 핵심은 철도인프라는 국가 소유로 하고 유지·운영은 행정기구인 철도시설청 BV이, SJ는 상업적 차원에서 철도수송만을 전담하는 것이다. 철도 설비투자는 사회경제적 비용편익 분석에 근거하여 BV가 담당하며 재원은 국고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SJ는 원칙적으로 철도 인프라 투자에 관여하지 않는다. SJ에서 BV를 분리할 당시 자산을 평가하여 인프라와 관련된 부채와 재산은 BV로 분리하고 운영관련 재산과 부채는 SJ로 분류되었다. 또한 장기부채 약 6억 951만달러 중,1억 4천900만달러는 BV로 이관하고 나머지 4억 8천800만달러는 SJ가 인수하였다. 구조개혁에 따른 별도의 부채탕감이 없는 조건으로 정부는 BV를 통한 철도인프라 투자를 매년 두 배씩 늘이고, 향후 10년간 약 1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정부는 인프라에 대한 시설유지보수비용을 책임지고, 철도운영자로부터 낮은 시설사용료를 징수하기로 하였다.


◈ 주요 철도기관

·철도시설청(BV : Banverket)

1988년 국영철도(SJ)로부터 분리되어 설립된 BV는 철도의 건설 및 시설유지보수, 선로배정, 열차 통제, 선로사용료 징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BV는 1994년부터 2003년까지 10개년 개발계획을 추진하여 기존선 개량작업을 진행하여 왔다.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서부간선(Stockholm~ Gothenburg) 구간에 평면교차를 피해 10년 후 시속 250㎞의 속도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남부간선의 경우, 1996년 Stockholm~Malmo 노선이 완성됨에 따라 속도를 시속 200㎞로 상향조정하고 Norrkoping~Mjolby 구간의 곡선부를 개량하여 Stockholm~Malmo 구간의 운행시간을 4시간 이하로 단축시켰다. 서부 해안간선의 경우, Gothenburg~Malmo 구간을 복선화하여 2000년 완성 이후 운행시간이 약 2시간 단축되었다.


·국영철도회사

(SJ : Swedish State Railways)

SJ는 100% 정부가 출자한 국영철도회사이다. 1988년 구조개혁 당시, 여객, 화물, 차량정비, 부동산사업부 등 4개 사업부와 총괄출자회사 AB Sweedcarrie 아래에 국제화물, 버스, 트럭, 차내식당, 훼리, 금융, 시설관리 등 8개의 부대사업 자회사로 운영되었다. 2000년 5월 스웨덴의회의 결정에 따라, SJ는 2001년 1월1일부터 여객수송회사(SJ AB), 화물수송회사(SJ Green Cargo AB), 역사 및 부동산 개발회사(Jernhusen AB), 차량유지보수 회사(EuroMaint AB), 청소회사(TraffiCare AB), IT 서비스회사(Unigrid AB) 등 6개의 유한회사로 분할되었다.

여객(SJ AB)과 화물(SJ Green Cargo AB)은 정부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국가 소유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역사 및 부동산개발회사(Jernhusen AB)는 2001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SJ 소유였던 역구내의 토지(행정구역 단위로 500개)와 건물 900동(190개의 역빌딩 포함)을 출자 받아 운영되는 독립된 개발회사이다. 기타 차량유지보수회사(EuroMaint AB), 청소회사(TraffiCare AB),  IT 서비스회사(Unigrid AB)는 2001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민간에게 매각되고 있다.


◈ 틸팅열차 X2000

스웨덴 철도는 1991년 스톡홀름~요테보르간 450km 노선에 틸팅열차 X2000을 도입하였다. 틸팅 장치를 통해 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200km로 증가하였고 운행시간이 기존의 4시간에서 3시간으로 감축되어, 항공기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X2000으로 인해 스톡홀름~요테보르 구간에서 철도의 수송분담율은 1990년 42%에서 1996년 57%로 증가하였다. 스웨덴 틸팅 열차는 스웨덴철도 SJ와 ASEA(현재 ADtranz)의 협력 하에 1968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1986년 첫 번째 20편성을 주문하면서 다양한 기후적 조건과 기술적인 조정을 거쳤고, 이후 여러 해 동안 시제차를 운영하였다. X2000의 하이드로릭 틸팅기술은 10여년 이상의 운영경험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기술로, 전기-기계식보다 빠른 응답속도를 갖고 있다. 또한 열, 추위, 먼지, 습기, 눈, 동결 등 환경적 요구사항에 유리하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다.

1989년 첫 번째 열차가 인도되었고 1990년에 상업운행을 시작하였다. 이 열차는 기존의 곡선 선로(25~30%)에서도 속도를 증가시키며 운행할 수 있는데, 이것은 단순히 곡선에서 고속운행을 가능케 하는 틸팅시스템이 아니라 특수 대차의 조합을 통해 선로에 작용하는 힘을 감소시켜 방사상으로 자동적인 윤축 조절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다.

스웨덴의 다른 열차와 마찬가지로 X2000 틸팅 열차에도 자동제어장치(ATC : Automatic Train Control)가 탑재되어 있다. 이 안전 시스템은 기관사가 정지신호에 접근할 때 또는 열차의 속도가 기준속도보다 높을 때 자동으로 열차를 제동시킨다. 또한 X2000의 대차와 틸팅 메카니즘은 -30℃까지 떨어지는 스웨덴의 겨울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 열차가 시속 175km로 달릴 때 외부온도 -40℃에서 차체 내부온도는 +20℃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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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철도이야기 - 캐나다

국유철도 민영화에 성공한 캐나다


◈ 철도현황

캐나다는 1836년 Laprairie~Saint~Jean을 연결하는 Champlain&St. Lawrence Railroad의 개통으로 철도운행을 시작하였다. 1881년 캐나다퍼시픽철도(CPR)가 설립되었고, 1885년에 캐나다 최초의 동서대륙횡단철도(CPR)가 CPR에 의해 완공되었다. 1919년에 캐나다 국영철도(CN)가 설립되었고, 1978년에 CN과 CPR의 여객부문을 통합한 국영여객철도회사 VIA Rail이 탄생하였다. 1995년 정부는 CN의 모든 주식을 미국 등 해외 민간 투자자들에게 매각함으로써 CN을 민영화시켰다.

철도에 관한 중앙행정기관은 캐나다교통부(Transport Canada)이며, 산하 철도정책과(Rail Policy Branch)와 철도안전감시단(Rail Safety Inspectorate)이 있다. 교통부는 철도·해운·도로·항공 등 전체 교통시스템의 정책·규정 및 안전기준을 수립하며, 교통정책, 규정, 안전기준의 집행 및 관련사항을 조사하고 교육한다. 또한 연방 및 지방 교통기관과 민간 주주, 산업기관과 정책을 조정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교통부문의 사법기관이라 할 수 있는 캐나다 교통청(CTA)은 항공·철도·해상 등의 교통 영업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 문제에 관한 의사결정 기구이며, 상급법원으로서의 권한 행사권과 특권을 가진다. CTA는 화주와 운송업체, 또는 운송업체간 분쟁이나 고속도로·유틸리티 회사·지자체·토지 소유자와의 철도관련 분쟁을 조정한다. 또한 철도노선의 건설, 변경, 폐지와 관련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 주요철도기관

·캐나다국유철도(CN)

캐나다 최대 화물철도 회사이자 북미 유일의 대륙횡단 철도회사 CN(Candian National Railway Company)은 현재 캐나다 8개 주와 미국 16개 주에서 철도를 운영중이다. 1919년6월6일 국영기업으로 탄생된 CN은 캐나다 정부가 모든 주식을 캐나다·미국·해외 민간 투자자들에게 매각함으로써 1995년11월17일 상장법인이 되었다. 경영진의 공격적인 비즈니스 정책으로 재무실적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온 CN은 상장 하루만에 모든 주식이 매각되면서, 캐나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큰 규모의 민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CN은 민영화 이후 성장 및 비용 봉쇄 정책, 고객에 대한 경쟁우위, 주주가치에 중점을 두면서 꾸준한 실적향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1999년 일리노이 센트럴(IC), 2001년 위스콘신 센트럴 운송회사(WC), 2004년에 GLT(Great Lakes Transportation)을 각각 인수함으로써 북미최대 철도회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CN은 IC 인수를 통해 기존의 태평양과 대서양 철도망에 멕시코만과 이어진 남북수송로를 추가함으로써 세 개 해안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가진 북미유일의 철도회사로 거듭났다. 또한 WC의 인수로 동서부 노선망을 확보하게 된 CN은 WC의 운송화물 주요제품인 임산물의 북미지역 최대 운송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지대(Sarnia, on과 Port Huron, MI)를 통과하는 St. Clair Tunnel을 통해 대서양과 미 중서부지역을 최단거리로 운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을 포함한 전체 노선길이는 1만9천304마일이며, 표준궤(1천435mm)를 사용한다. 2004년 연간 33만2천807백만 톤의 화물을 수송했고, 17만5천355백만 톤/mile을 기록했다. CN의 사업영역은 지리적으로 서부캐나다, 동부캐나다 그리고 미국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 사업영역을 담당하는 지역사업부서는 인력·장비·설비 및 지역판매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을 지며, 조직은 법인차원·마케팅사업부서·네트워크운영 그리고 지역사업부서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CN은 주요 상품 그룹을 기반으로 일곱 개 사업체를 통해 화물 운송 서비스를 한다. 2004년 기준 화물수송량은 456만 톤이다.

CN는 1995년 민영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총수입은 2001년 56억 달러에서 2002년 61억 달러로 8% 증가했는데, 이것은 1995년 민영화 당시보다 무려 58%가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 수입분포를 살펴보면, 2003년 총수입 중 56%는 미국내 수송과 국경 수송(transborder traffic)이 차지했고, 캐나다 수송과 해외 수송이 각각 25%와 19%를 차지했다. 2004년 화물수입 62억5천200만 달러 중, 임산물 수입은 14억5천200만 달러로 전체 화물수입의 23.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석유 및 화학제품이 20%(11억2천300만 달러)였으며, 곡류·비료·통합수송·금속·광물·자동차·석탄의 순이었다.

·VIA Rail Canada

캐나다 국영여객철도인 VIA Rail은 1977년 Crown Corporation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당시 VIA Rail은 통근 열차 서비스를 제외한 CN과 CP Rail의 모든 철도여객 서비스의 경영권을 이양 받았다.

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철도 여객 서비스 조항에 따라 캐나다 정부와 계약을 체결한 VIA는 다시 철도회사들과 철도 여객 서비스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비철도 회사들과는 철도와 관련한 부수적 상품 및 서비스에 관한 공급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를 위해 CN과 선로사용(92%) 계약을 체결했다.

2000년 4월, 캐나다 정부는 VIA Rail에 향후 5년 간 4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금은 신호체계 개선, 건널목 보호, 몬트리올~오타와 노선의 선로 교체, ontario 역과 기타 역의 보수작업, 새로운 폐기물 관리 과정 개발 등의 프로젝트에 투입되었고, 퀘벡 시디-윈저 지역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는 이후 VIA Rail의 다른 철도망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2003년 기준 총 영업거리는 1만2천955km, 열차킬로는 1천89만5천km이며, 캐나다 450개 주에서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주당 열차운행횟수는 480회이며, 연간 약 38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VIA Rail 철도망은 매주 약 400대의 기차로 네 가지 그룹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여객 수의 85%와 수익의 70%를 차지하는 퀘백시티~윈저간 철도 서비스,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토론토~뱅쿠버간 서부 철도 서비스, 몬트리올~헬리팩스와 몬트리올~Gaspe 노선을 거쳐 대서양 지역과 캐나다 중부를 잇는 동부 철도 서비스, 그리고 대체 철도 서비스 수단이 매우 제한적이거나 없는 지역인 온타리오, 브리티키 콜롬비아·퀘벡·서스캐치원 등에 철도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부 철도 서비스 등이 있다.

VIA는 1996년에 세계 최초로 온라인 쌍방향 예약 서비스인 VIA Sesemet을 도입하고, VIA Preference라고 하는 상용고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한 1997년에는 기관차 운전자, 차장, 부차장의 역할을 통합하고 운행 서비스와 고객 서비스 기능을 구별하기 위해 열차승무원 관리 방식을 개편하는 NEPO(New Era Passenger Operation)를 단행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1천500만 달러의 비용이 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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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자료 (한국철도시설공단 발췌)
전철화율1.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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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노선 건설 연혁

 

 선별

구 간

착공일

준공일

선로길이(km)

일반철도

경인선

노량진-제물포

1897.3.29 

1899.9.18 

27 

경부선

서울-부산

1901.8.20 

1904.12.27 

441 

경의선

서울-신의주

1902.5.8 

1906.4.3 

56 

호남선

대전-목포

910.1.1 

1914.1.11 

253 

충북선

조치원-충주

1920.03. 

1929.12.25 

115 

전라선

익산-여수

1929.4.18 

1936.12.16 

185 

중앙선

청량리-경주

1937.1.18 

1942.4.1 

387 

영동선

영주-철암 

1949.4.08 

1955.12.31 

194 

광역철도

국철1호선

영등포-수원

1977.06.08 

1981.12.23 

41 

고속철도

경부고속선

서울-대구

1992.04. 

2004.4.1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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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차별 전철화 개통계획

 

년도

선별

구간

거리(Km)

비 고

영업거리

전철거리

2006

경부선

옥천분기~신동분기

(125.3)

125.3

복선⇒복선전철화

경원선

의정부북부~소요산

(23.2)

23.2

단선⇒복선전철

소  계

 

(148.5)

148.5

 

2007

중앙선

제천~도담

(17.4)

(17.4)

단선전철⇒복선전철

영동선

동백산~도계

(19.6)

(19.6)

단선전철⇒이설

공항철도

인천공항~김포공항

40.3

40.3

복선전철 신설

소  계

 

40.3(37.0)

40.3(37.0)

 

2008

장항선

천안~온양온천

(16.5)

16.5

단선⇒복선전철

온양온천~신창

(5.2)

5.2

단선⇒복선전철

경전선

삼랑진~마산

(34.5)

34.5

단선⇒복선전철

중앙선

덕소~원주

(90.4)

(90.4)

단선⇒복선전철

태백선

제천~쌍용

(18.3)

(18.3)

복선전철⇒2복선전철

경의선

용산~문산

45.2(1.8)

45.2(1.8)

단선⇒복선전철

수인선

인천~오이도~한대앞~수원

20.0(20.2)

40.2

단선⇒복선전철및신설

분당선

왕십리~선릉

6.6

6.6

복선전철 신설

미  정

오리~수원

15.6(2.6)

15.6(2.6)

복선전철 신설

부산신항

진례~녹산

21.0

21.0

복선전철 신설

소  계

 

108.4(189.5)

184.8(113.1)

 

2009

경춘선

망우~금곡

-4.0

12.3

단선⇒복선전철및신설

금곡~춘천

(63.8)

63.8

단선⇒복선전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

20.7

20.7

복선전철 신설

미  정

소사~정왕

23.1

23.1

복선전철 신설

신분당선

강남~정자

18.5

18.5

복선전철 신설

소  계

 

58.3(63.8)

138.4

 

2010

전라선

익산~순천

(145.4)

145.4

단/복선⇒복선전철화

동해남부선

부전~울산

(72.6)

70.5(2.1)

단선⇒복선전철화

미  정

성남~여주

53.8

53.8

복선전철 신설

미  정

원주~강릉

120.0

120.0

복선전철 신설

경부고속

대구~부산

173.4

173.4

복선전철 신설

소  계

 

347.2(218.0)

563.1(2.1)

 

2011

경전선

마산~진주

(66.9)

66.9

단선⇒복선전철

군산선

익산~대야

(13.0)

13.0

단선⇒복선전철

소  계

 

(79.9)

79.9

 

2012

중앙선

원주~제천

(41.1)

(41.1)

단선⇒복선전철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73.2)

73.2

단선⇒복선전철

소  계

 

(114.3)

73.2(41.1)

 

2013

미  정

부전~마전

30.3(2.2)

32.5

복선전철 신설

2014

미  정

여주~문경

95.7

95.7

복선전철 신설

신분당선

정자~수원

19.2

19.2

복선전철 신설

소  계

 

114.9

114.9

 

2015

대구선

동대구~경주

(56.6)

56.6

단선⇒복선전철

신안산선

안산~청량리

40.8

40.8

복선전철 신설

미  정

소사~대곡

15.0

15.0

복선전철 신설

소  계

 

55.8(56.6)

112.4

 

2016이후

호남고속

오송~목포

230.9

230.9

복선전철 신설

총  계

986.1(909.8)

1,718.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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