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한 7가지 필수 비타민



1...Accept (인정하다. 받아들이다)

상대방을 고치려 들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억지로 고치려 들다가는

오히려 관계를 그르치기 쉬우므로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같은 방향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2....Believe (믿다)

사랑은, 믿음이라는 비타민을 먹고 큽니다.

반면, 의심은 의심을 먹고 자꾸 커갑니다.

믿음이 없는 사랑의 지속은 한계가 분명히 있으며

아름다울 수 있는 인연을 불행과 허무,

상처로 마감하게 하니까요.

상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필수입니다.



3...Care (돌보다)

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책임지고

먼저 배려하고 돌보게 됩니다.

돌봄은 곧 관심입니다.

기쁘고 행복할 때보다 어렵고 힘들 때에

돌보는 것이 더욱 값진 것입니다.



4...Desire (기대하다)

서로에 대해 믿음을 갖고 잘되길 희망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마음입니다.

상대방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당신은 할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는 것은

상대를 인정하는것이며,

상승하게 하는 에너지가 됩니다.



5...Erase (지워버리다)

상대방의 허물과 단점은 빨리 지워 버려야 합니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단호히 하고

상대의 실수나 허물에 대해서는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사랑은 물론 좋은 인간관계를 하기 어렵고

차차 금이가다가 결국 헤어지고 맙니다.



6...Forgive (용서하다)

지난 일은 언급할수록

현재를 후퇴시키고 사랑도 후진시킵니다.

서로의 과거의 실수와 잘못을 용납해주어야 합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그리고

앙금없이 용서할수 있어야 합니다.



7...Give (주는 것)

두 말 할것도 없이 주는 것이 받는것 보다

더 큰 기쁨이라는 것을

스스로 체험할수 있어야 합니다.

줄수록 넉넉해 지고 더욱 사랑이 돈독해 진다는것을

두 사람 모두 경험하고 있다면

바람직하고 아름다운 사랑 안에

두 사람은 함께 동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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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소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냄새로 알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

.

소리는 오직 귀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눈을 감고 들어야 잘 들립니다.

.

.


이 아침,

사랑하는 사람에게

목소리를 전해보시면 어떨는지요!

.

.


향기는 코로 맛볼 수 있습니다

향기는 만지거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


이 해맑은 아침,

좋아하는 꽃향기에

취해 보는 건 어떨는지요!

.

.


사랑하는 사람을

깨끗한 눈으로 바라보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


꽃의 감촉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 맡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맛으로 알 수도 없습니다

.

.


꽃은 아름다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은 느끼는 것입니다.

.

.


볼 것은 보고

들을 것은 듣고

.

.


향기로운 것은 향기로 맡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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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6가지 감옥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말린다.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이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한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이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한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이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한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이다.


내 떡의 소중함을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본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이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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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 싶을 땐

보고 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해 본 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누군가가 곁에 있어

힘이 돼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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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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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부터인가,

하늘이 좋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이 하늘아래 당신이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는곳

그곳에서 항상

내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것입니다



언제나

당신이 가는곳은

어디든지 함께 갈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


그대를 위한

나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 하는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난 오늘도 기도를 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쁜 하루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속에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 다시 고백 하겠습니다

사랑한다고...


아침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 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듣고만 있어도 됩니다

당신과 함께 있는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새벽이슬처럼

내 사랑도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 詩.白淡 이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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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가 나한테 키스한 진짜 이유는?

              오바마, 백악관기자단 만찬회에서 농담, 전 국민 배꼽잡아

 

  5월9일 밤 워싱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회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약 20분간 계속된 연설을 통해 자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적과 동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을 조크의 대상으로 삼아 폭소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오바마는 Teleprompter (텔리프람터)에 나타나는 원고를 보면서 하는 연설은 웅변조로 잘 하지만, 원고없이 하는 즉흥연설에는 약하다는 평을 들어왔다. 이를 의식한 듯 오바마는 연단에 나오자 마자,  Good evening, everybody! 라고 인사를 건넨 뒤 주머니에서 연설 원고를 꺼내며 “제가 연설 전문을 써가지고 왔으나 오늘은 좀 다르게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즉흥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갑자기 뚜------하고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프람터에 연설문 글자가 뜨지 않았다. 오바마는 말 없이 서있었다.  프람터없이는 그가 연설을 할 수 없다는 풍자였다.

잡음이 그치자, 오바마는 프람터를 보면서 Good Evening! Pause for laughter.(안녕하십니까? 청중이 웃는 동안 잠시 멈출 것)이라고 말한다. 소리 내서 읽어서는 안 되는 것 까지 프람터를 보고 그대로 읽어서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는 “이거 안되겠군요. 다시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다시 원고를 만지며 Good Evening!이라고 또 한번 인사를 해서 또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조크로 시작한 오바마는 I'd like to welcome you all to the 10-day anniversary of my first one hundred days. Most of you covered me. All of you voted for me. My apologies for the FOX table. (나의 첫 100일이 지난 뒤 1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거의 대부분은 내 선거운동을 취재했고 한분도 빠짐없이 나에게 투표했을 것입니다. FOX사 기자들한테는 미안한 말씀이지만…)이라고 서두를 꺼냈다. FOX는 오바마의 낙선을 위해 노력한 보수파 방송사다. 

  

   오바마는 이어, I confess that I didn't want to come here, but I knew I had to come. Just one more problem I've inherited from the George W. Bush.

(솔직히 고백합니다만 오늘 밤 여기 나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와야 한다는 걸 알기에 나왔습니다. 부쉬 정권이 나한테 물려준 골치꺼리의 하나지요)라고 말해 또 폭소.


   그의 부인이 여야 간에 다리 역할을 해준 훌륭한 First Lady라고 추켜세운 뒤 오바마는 No matter what party you may belong to, you can all agree that Michelle has the right to bare arms.(여러분 소속 정당이 어디든 간에 여러분은 모두 미쉘 오바마가 팔뚝을 드러낼 권리가 있다는 점에는 동의할 겁니다.)라고 조크.

(화면에 소매없는 옷을 입은 오바마 부인의 모습이 나온다). 원래는 right to bear arms(무기를 소지할 권리/미국 헌법에 명시)이지만 bear(소지한다)를 bare(노출시킨다)라는 단어로 일부러 바꾸어 bear arms(무기 소지)가 bare arms(팔뚝 노출)이 되게 한 것이다. 

    

   오바마는 다음날(5월10일 일요일)이 Mother's Day임을 상기 시킨 뒤 This is a tough day for Rahm Emanuel. He is not used to saying the word 'day' after 'mother.' That's true. (어머니날은 람 이마뉴엘 백악관 비서실장에게는 힘든 날입니다. 그는  mother라는 단어 다음에 day라는 단어를 쓰는 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건 사실입니다)라고 해서 또 폭소를 자아냈다. 이마뉴엘 비서실장은 화가 나면  mother 다음에  F자로 시작하는 육두문자를  잘 쓰는 욕쟁이로 알려져 있다.   

  

    오바마는 백악관의 실수에 대한 농담을 하기 위해 두 딸도 동원했다. Sasha and Malia aren't here tonight because they're grounded. You can't just take Air Force one on a joy ride to Manhattan. I don't care whose kids you are.  (우리 두 딸은 오늘 여기 나오지 않았습니다. 내가 외출금지령을 내렸거든요. 누구의 자식이든 간에 아이들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뉴우욕 맨해튼 상공을 유람 비행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라고 해서 또 폭소가 터졌다. 대통령 전용 공군1호기가 자유의 여신상 위를 나르는 사진을 찍기 위해 비행기를 낮게 띄웠다가 뉴욕 시민들을 테러공포에 몰아넣은 실수를 자책하는 조크였다.

 (담당자는 해임되었다. 물론 오바마의 두 딸은 그 비행기에 타지 않았었다.)

 

   그는 또 Dick Cheney was supposed to be here, but he is very busy working on his memoirs, tentatively titled, 'How to Shoot Friends and Interrogate People.'(체니 전 부통령도 오늘 여기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회고록을 쓰느라고 바빠서 나오지 못했습니다. 회고록 제목은 임시로 “친구들을 총으로 쏘고 사람들을 취조하는 방법”이라고 붙였답니다)라고 조크. 물론 체니가 사냥하다 친구한테 엽총을 오발한 사건과 테러 용의자 고문사건을 풍자한 것이다.

  

 흑인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으로 최근 선출된 마이클 스티일을 객석에서 찾으며 오바마는 Michael, for the last time, the Republican Party does not qualify for a bailout. Rush Limbaugh does not count as a troubled asset, I'm sorry.(마이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하는데요, 공화당에는 구제금융을 해줄 수 없다구요, 랏쉬 림보는 부실 자산으로 인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미안합니다)라고 해서 또 폭소.

림보는 오바마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보수 라디오 방송인이다.

  

    오바마가 상무장관 후보로 지명한 두 명이 탈세 혐의 등으로 낙마하고 세번 째 가서야  겨우 성공한 일에 대해서 No president named three commerce secretaries this quickly.(상무장관 3명을 이렇게 빨리 임명한 대통령은 일찍이 없었습니다)라고 해서 웃기고는 잘한 일도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My administration has helped in bringing in fresh, young faces - like Arlen Specter.(우리 정부는 알렌 스펙터 같은 젊고 참신한 인물을 영입하는데 일조했습니다)

 펜설베이니어 주 출신 상원의원 스펙터는 79세의 노인으로 최근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전향했다. 그의 변절로 여당인 민주당은 상원에서 쟁점 법안들을 마음대로 통과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스펙터의 민주당 입당에는 조 바이든 부통령(상원의장 겸임)의 공로가 크다고 말하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큰 역할을 했다면서 이렇게 조크를 했다. Hillary said to Sen. Specter: "Arlen, you know what I always say, 'If you can't beat 'em, join 'em."   (힐러리는 스펙터 의원에게 “알렌,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적을 이길 자신이 없으면 적의 편이 되라는 말 있잖아요?”라고 말했답니다.) 힐러리가 오바마에게 대선 경선에서 패한 후 오바마 정권의 국무장관이 된 것을 암시하는 조크였다.

  

    오바마는 이어, Secretary of State Hillary Clinton and I had been political rivals, but these days, we couldn't be closer. In fact the second she got back from Mexico, she pulled me into a hug, and gave me a big kiss. and said I better go down there myself!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나는 정치적 라이벌이었지만 지금은 더 할수 없이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장관이 멕시코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나를 끌어안더니 진하게 키스를 하더라구요. 그리곤 하는 말이 나도 멕시코에 직접 가보라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자기가 신종독감에 걸리기를 힐러리가 바라고 있다는 뜻의 농담이라 만장의 폭소를 유발.


  거대 자동차회사 GM에 구제금융을 해주어 정부가 사실상 GM의 대주주가 된 것에 대해서도 그는 농담을 했다. ‘Car and Driver’ named me the Auto Executive of the Year!

(자동차 전문잡지 ‘자동차와 운전자’는 나를 올해 최고의 자동차회사 경영자로 뽑았다구요!)


  그는 앞으로 자신의 정권이 할 일에 대해서도 이렇게 농담을 했다.

During the next 100 days I'll learn to get OFF the prompter and Joe Biden will learn to stay on the prompter! (다음 100일 동안 나는 프람터 없이 연설하는 법을 배울 것이고 바이든 부통령은 프람터에 있는 말만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바이든이 즉흥적인 실언을 자주해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미 국민들은 모두 웃음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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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행복은 반드시

타워 펠리스 48층에만 있는것도 아니며

BMW7 시리즈 뒷자리에만 있는것도 아닐것이다.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이름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한잔의 모카커피에 녹아 있을지도 모르고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운좋게 당신 차지가 된

빈자리에 놓여 있을지도 모르고


밤새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만나는 싸한 새벽공기에 스며 있을지도 모른다


행복은 그렇게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모른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

내마음에서 버릴것은 버리고

간수할것은 간수해야 하는것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들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히 버리는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했습니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 먹은만큼 행복하다"



【 문윤정의"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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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산 / 김소영

 

우거진 숲을 지나

큰 바위 하나 그 틈에 기대어 본다.

양팔을 벌려, 높이 들어 심호흡을 한다.

창조주가 주신 자연, 고개들어 하늘을 본다.

하얀 깃털 구름과 함께 더욱 청명하다.

 

희노애락 세상으로 간다.

한참을 지나 민둥산 주변

풀뿌리가 여러군데 드러내고 있다.

능선을 따라 조심스레 한발 내딛는다.

정상은 코앞에 와 있다.

가쁜 숨을 고르며 쉴 만한 숲을 찾아 이동한다.

 

산 허리 아래를 바라보며 희열을 느낀다.

휴식의 시간, 소망의 메시지를 주는 산.

잠깐의 쉼이 소리를 깨운다.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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