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주부가 있었다.

   

그녀는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이 싫어

매일 서예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한 두달쯤 지나서 그 주부는

이 정도면 나도 상당한 실력을 갖춘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 글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걸려 있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 怡山月火 父母水木 大王土日이라.

(신월 현수 무인하고, 이산월화 부모수목 대왕토일이라)

   

이 글을 본 남편은 뜻은 궁금해 부인에게 물어보았다.

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그랫더니 부인의 풀이는~~~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이산은 월-화요일에,

 

아빠셋 엄마하나는 수-목요일에,

 

대왕세종은 토-요일에 방송한다는 뜻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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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만원버스...

 

   

막 버스에 올라탄 할머니가

몹시 힘든 표정으로 자리를 찾는다.

   

할머니 바로 옆 두자리중에

통로쪽에 앉아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여기 앉으세요." 하며 자리를 양보하자

   

그 할머니...

 

"애구...고마워 젊은이...근데 대학생인가..? "

"예.. "

"어디 다니지? "

"예..충남대요. "

"좋은데 다니네..국립대라지 ?..."

"(머쓱) 예... " ^^;;;

   

"심성도 착하고 머리도 좋아 ..

공부도 잘했구만.생긴거도 남자답고.."

 

이어 할머니

창가쪽에 앉아 책을 보는 대학생처럼 보이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학생은 어느 대학다니나 ?..."

"예 ? 저 저요?.... 한국과학기술원이요....."

   

그러자 할머니...

"그려...공부 못하면 얼른 기술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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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가 너무 많이 나와서,

고민 많은 노처녀가 살았어요..

이렇게는 살수는 없다고 결심한 끝에..

결혼은 해야 겠고..

그래서 고민끝에 방법을 찾았지요

첫날밤에...

떵 구멍에 대추를 하나 끼워 넣고...

다행히도 첫날밤은 무사히 보냈어여..

 

남편은 교통 경찰인데 아침일찍 출근 하고

저녁 늦게야 집에 들어 오는 상태였어요..

남편이 출근하면 이제 실컷 방구나 함 끼

보자면서..

대추를 빼서 화장품 위에 올려 놓고 잠을 자고 있었어요..

 

남편이 일 마치고 와 보니

왠 대추가 하나 화장품 위에 있냐면서 날름 먹고는 ..

호루라기를 위에 올려 놓고 잤지요...

아내가 자다 일어나보니 남편이 옆에서

자고 있지 않겠어요~

깜짝 놀래서 호루라기를 대추인지 알고 ,

떵구멍에 끼우는 찰라~

참았던 방구가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내뿜는 방구에 똥꼬에 넣은 호루라기에서

후루룩.후루룩 소리가..

나니까 잠자던 남편. 벌떡 일어나더니

자동으로 손으로 이리 가라 저리 가라 ..

수신호를 하더라나 어쨌다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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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움직일 틈도 없이

꽉 찬 만원전철 안에서 한 아가씨가

소변을 참다 참다 그만 실례를 하고 말았다.

 

옆에 있던 술취한 남자 : 아가씨!

지금 흐르는 그 물이 무엇입니까?

얼굴이 빨개진 아가씨 :

예~백포도줍니다.

그리고 얼마동안

시간이 흘렀고 어떻게든

창피를 만회해 보려던 아가씨의

눈에 그 술취한 남자가

 

바지 지퍼가 열린 줄도 모르고

침을 흘리며 졸고있는데

지퍼 사이로 삐죽 내민

물건이 들어왔다.

바로 저거야!

 

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른

그 아가씨!!

자신에게 창피를 준 남자를

흔들며 물었다

"아저씨! 이게 뭐죠?”

남자 : 예~

*

*

*

 

*

*

*

*

*

 

*

*

*

*

*

 

"그건 백포도주 병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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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가 따로 있지

 

남편에게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온다며

돈 많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 아내가

그 남자로부터 값비싼 밍크 코트를 선물 받았다.

     

밍크코트를 집으로 가지고 가자니 아무래도

남편에게 한 거짓말이 들통날것 같고...

궁리 끝에 전당포에 적은 금액으로 저당을 잡혔다.

 

집에 돌아온 아내는 남편에게 오던길에

길에서 저당권을 주웠노라며

저당물이 무엇인지 알아봐달라고 했다.

   

전당포에 다녀온 남편은 저당물이

아주 값싼 가짜 스위스시계라는 말과 함께

괜한 걸음을 했다고 투덜댔다.

 

아내는 말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그냥 잊어버리기로 마음을 굳히고

며칠뒤 남편의 회사를 찾아갔는데

   

바로 그 밍크코트는 남편의 여비서가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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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궁금해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0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05.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

 

06. 오랜만에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다가 콧잔등이 가려워 스푼으로 긁었다.

그랬더니 마누라가 그게 무슨 짓이냐며 나무랐다.

그럼 포크나 나이프로 긁으라는 걸까?

 

07. 물고기의 아이큐는 0.7이라는데 그런 물고기를 놓치는 낚시꾼들은 아이큐가 얼마일까?

 

08. 우리 마누라는 온갖 정성을 들여 눈 화장을 하더니 갑자기 썬그라스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09. 왜 하필 물가가 제일 비싼 시기에 명절을 만들어서 우리 같은 서민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걸까?

 

10. 공중변소에는 온통 신사용과 숙녀용으로만 구분해 놓았으니 도대체 나 같은 건달이나

아이들은 어디서 일을 봐야 하는가?

 

11. 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 보다 더한 놈! 도대체 어느 놈이 더 나쁠까?

 

12. 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하다.

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걸 줄 알고 귀를 거기다가 달아놓았지?

 

13. 대문 앞에다 크게"개 조심"이라고 써놓은 사람의 마음은 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

물려도 책임 못 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14. 법조인들끼리 소송이 걸렸다면 아무래도 경험이 풍부한 범죄자들이 심판하는게 공정하겠죠?

 

15. 하루밖에 못 산다는 하루살이들은 도대체 밤이 되면 잠을 잘까?죽을까?

 

16."소변금지"라고 써놓고 그 옆에 커다란 가위가 그려져 있다.

그럼 여기는 여자들만 볼일 보는 곳일까? 아니면 일을 보면 거기가 잘린다는 뜻일까?

 

17. 언제나 동네 사람들이 나보고 통반장다 해먹으라고 하더니 왜 통장 한번 시켜달라는데

저렇게 안된다고 난리일까?

 

18. 고래나 상어들도 참치를 먹는다는데 도대체 그 녀석들은 어떻게 통조림을 따는 것일까?

 

19. 사귄 지 얼마 안된 그녀와 기차여행을 하는데 "터널이 이렇게 길 줄 알았다면 눈 딱 감고 키스해 보는 건데"하고 후회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내 어깨에 기대면서 "어머 자기 그렇게 대담할 줄이야 나 자기 사랑 할 것 같애"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어떤 놈일까?

 

20.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

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

 

21. 70대 남편과 사별한 30대 미망인은 슬플까? 기쁠까?

   

22.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23. 비싼 돈주고 술을 마신 사람이 왜 자기가 먹은 것들을 확인해 보려고

저렇게 웩웩 기리며 애쓰고 있는 것일까?

 

24. 화장실 벽에 낙서 금지라고 써있는 것은 낙서일까? 아닐까?

 

25. 낙서금지라...그림은 그려도 된다는 것일까?

 

26. 대중목욕탕을 혼탕으로 만들자는 말에 남자들은 큰소리로 찬성하고 여자들은 가느다란

목소리로 찬성한다는데, 혼탕이 생기면 남자들이 많이 찾을까? 여자들이 많이 찾을까?

 

27. 요즘 속셈 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도대체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28. 피임약 광고 모델은 처녀일까? 유부녀일까?

 

29. 가난한 청춘남녀가 데이트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중국집에 들어갔다.

남자가 "짜장면 먹을래?"라고 묻는다면 짜장면을 먹으라는 애원일까?

다른 것도 괜찮다는 말일까?

 

30.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흔적을 남길까? 아님 걍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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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를 무릅쓰고 공개 프로포즈 합니다.

챙피하지만 이해해 주십시요

사랑하는 S J 에게 말입니다

 

"이런데까지 이런글을 올리며

고백하게 될줄이야... "

 

내가 이럴 수도 있는건

다 그대를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매번 보는것도 모자라 지금도

그대를 향해 달려가고만 싶어짐을

견디어 낼수가 없습니다!

   

이런 마음을 알기나 하세요?

그대 없인 하루도

단 하루도 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이미 나와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내게 힘이 되어주고

지쳤을때 기운을나게 해주고

그래서 항상 그대에게

감사해하는 마음 가득하기만 함니다!

 

그대 를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어지는 마음 가득함니다!

 

한편으론 그대 땜에 많이 고민도

되고 힘들기도 했지만....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그대를 만나지 않으려고도

해봤지만 결국은 3일도 못가서

내가 먼저 그대를 찾고 말았던 일들을 !

 

"그때 그대를

다시만나게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아~ 그리고 기쁜소식인가?

아무튼, 내친구들도 그대를 좋아들 하고있어요

너무 너무 좋아한다고들 말입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아무리 그대를 좋아해도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만큼에는

미치지 못할것입니다

 

그대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서 그대를 제일 사랑함니다

 

아~ 내가 이글 쓴것 보면

다른님들이 화낼수도 있을것인데 ..

이게 뭐냐고..

 

하지만 그런 비난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답니다

그 만큼 그대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누구한테도 말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정말로...

   

처음 그대와 입을 맞췄을 때

그때 그 느낌을

아직도 난 잊지못해하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짜릿하고,

촉촉하고,

우리가 처음으로 입맞춘게

언제인지 기억하시나요?

 

그대를 처음만났을때

내친구들도 많이 걱정했지요

내가 어떻게 될까봐

하지만 지금도 우린 이렇게 잘 어울리잖아요

 

그래요

주위에서 뭐라든 상관없습니다

영원히 그대와 함께하고

그대만을 사랑할것입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

   

사랑한다~아~

아.

아..

아...

아....

아.....

아......

 

나에게 넌 그런 존재야

 

S. J (쐬 주) 야^^*

   

♡♡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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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해

널사랑해

너만사랑해

영원히사랑해

너무나도사랑해

내목숨보다사랑해

진짜진짜너를사랑해

하늘만큼땅만큼사랑해

세상그누구보다도사랑해

하늘에게맹세할께널사랑해

언제까지나너하나만을사랑해

너에게해줄말이있어그건사랑해

나의모든것을줄수있을만큼사랑해

네생각만으로행복해질수있어사랑해

언제나처음인듯설레게만드는널사랑해

하늘에큰원을그려봐그걸뺀만큼널사랑해

너를위해서라면죽을수있을정도로널사랑해

너를위해서라면뭐든지하고싶어져너를사랑해

네가치토스라면따조가될수있을만큼너를사랑해

나의시간을언제나너를위해쓸수있을만큼널사랑해

네가로미오라면나는줄리엣이되고싶을만큼널사랑해

세상에니가있다는것만으로행복하게해주는널사랑해

네가지구의끝에있어도너를찾아갈수있을만큼너를사랑해

이건비밀인데너에게말해줄께나는있지너를무지무지사랑해

만약내가먼저죽는다면너의수호천사가되고싶을만큼널사랑해

나의머리속하얀켄버스에는오직이말뿐이야난언제나너를사랑해

네가초코쿠키라면그쿠키사이의초콜릿이되고싶어그만큼널사랑해

난너하나만을사랑할꺼야영원히이맘하나만은변하지않아난널사랑해

네가나를미워한대도그마음까지사랑으로받아들일수있을만큼널사랑해

사랑이란단어를생각하면난언제나네얼굴이떠올라이런게사랑이지사랑해

네가있어서사랑이란단어도세상에존재하나보다가끔그런생각이들어사랑해

절대뒤돌아보지마난지금너에게하고싶은말을하지못해울고있어그말은사랑해

네가힘들때니가원한다면기대어울수있는따스한품이되줄수있어언제나널사랑해

널만난이후로나의모든사랑의기준이달라졌어누가뭐래도이말은해야겠어널사랑해

레몬처럼상큼하고소주처럼톡쏘고초컬렛처럼달콤한나에겐오직하나뿐인너를사랑해

네가있어유행가가사가아름답단생각이들고드라마속연인들의사랑이부러운가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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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과 후

 

<결혼 전> ↓방향으로 읽어주세요

 

남: 해냈다!! 드디어 기다렸던 이 날이 왔어!! 정말로 기다렸다고!

 

여: 후회해도 될까..?

 

남: no! 그런 일은 절대로 없어.

 

여: 나를 사랑해?

 

남: 당연하지!

 

여: 배신하거나 할거야?

 

남: no!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

 

여: 키스해줘

 

남: 물론이지! 한번만으로는 끝내지 않을거야!

 

여: 나한테 폭력을 휘두를거야?

 

남: 영원히 그런 일은 없어!

 

여: 당신을 믿어도 돼?

 

<결혼 후> ↑방향으로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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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의 소원

   

맹구가 해변을 걷고 있다가 파도에 밀려온 오래된 램프를 발견했다.

 

그것을 주워 모래를 털어내고 물로 깨끗이 닦아내자

 

 ‘펑’!‘ 소리와 함께 연기 속에서 거인이 나타났다.

 

“나는 램프의 거인입니다.

 

당신에게 두 가지 소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깜짝 놀란 맹구는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 두 가지 소원을 말했다.

 

“한 가지는 내가 항시 단단해져 있었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는 모든 여자의 어덩이를 갖고 싶습니다

 

“소원대로 해주겠습니다.”

 

짐시 후 ‘펑!’ 소리와 함께

.

.

.

.

.

맹구는

.

.

.

.

.

여자 화장실 변기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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