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하루          

                                                             

사오정이 국어선생님이 돼 어느 고등학교에 부임하게 되었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교과서에서 ``도토리묵,,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사오정이 잠시 수업을 멈추고 추억을 회상하며 창 밖을 응시했다.

   

``애들아,선생님은 묵을 보면 어렸을 때 읽었던 아주 유명한 


 소설이 생각난단다,제목이 뭐냐하면...,,

   

 학생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긴장했다.

      

쥐 죽은 듯이 고요한 교실에서 정적을 깨는 사오정의 한 마디를


듣고 학생들은 뒤집어졌다.


                                         









 ``헤밍웨이가 지은<묵이여 잘있거라>란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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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입는 정장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새댁의 방 문을~ 시어머니께서 여셨다

마침 신랑이 퇴근을 하는 시각이라

며느리가 옷을 죄다 벗고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본 시어머니께서 놀라


"얘야 어찌 그모양으로 있느냐"


새댁 왈 ~~

"어머니 이렇게 있는 것이

제가 밤에 입는 정장입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요즈음 젊은 이들은 밤 정장이!!

그렇구나 생각하고선


그 다음날 시어머니도

영감님께서 마실 다녀오는 시각에

며느리처럼 훌훌 벗고 계셨더니...


그 광경을 보고 놀란 영감님 왈

"옷이 없소, 손이 없소 망측하게시리"


자랑스럽게 할머니 왈


"영감 며늘아기가 하는 말이

이 차림이 밤에 하는 정장이라네요

요즈음 젊은이들은

다 밤에는 이렇게 정장을 한다해서

나도 이렇게 차려입었소.

어째 보기가 좋지 않소?" 하신다


그랬더니 한참 할머니를 째려보시던

영감님 왈~~


.

.


.


.


.


.


.


.

"제발 옷 좀 다려 입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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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4자성어


힘쓰기도 전에 와장창 쏟아 낸다면? - 전의상실


분명히 떨궜는데 손톱만한거 나올때는? -오리무중 - 


화장지는 없고 믿을거라곤 손가락 뿐일때? - 입장난처 -


그래서 오른쪽 왼쪽 칸에 있는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두드려 대는것 - 좌충우돌 -


그중에 한놈이 비록 우표딱지 만큼이라도 빌려주면? - 감지덕지 -


신문지를 쓸때도 국산신문 놔두고 꼭 영자신문으로 처리하는 사람 - 국위선양 -


들고 있던 화장지 통에 빠졌을 때 한마디 - 오호통재 -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끝이 영 찜찜할 때 - 용두사미 -


옆칸에 앉은 사람도 변비로 고생하는 소리 들릴 때 - 동병상련 -


어정쩡한 자세로 쭈구리고 앉은 모습 - 어쭈구리(?) -


문고리는 고장났고, 잡고 있자니 앉은 자리는 너무 멀고... - 진퇴양난 -


농사짓는데 거름으로 쓰겠다고 농부가 와서 손수 퍼갈때 - 상부상조 -


아침에 먹은 상추가 그걸로 키운걸 알았을 때 - 기절초풍 -


다 싸고 돌아다니다가 1시간후 지갑두고 나온걸 알았을 때 - 오마이갓(?) -


옆칸 사람이 지 혼잔줄 알고 중얼거리다가, 노래하다가, 별짓다한다 - 점입가경 -


신사용이 없어 숙녀용 빈칸에 몰래 숨어 일 본후 빠져 나올때 - 스릴만점 -


뿌쥐직 소리도 큰 응가하는데 핸드폰이 울린다,이를 어째 - 황당무계 -


그런 소리 상관없이 옆칸에 있는 사람 전화 받고 앉았다 - 어리둥절 -


먼저 나간 놈이 물도 안내리고 내뺐다 - 책임전가 -


작은 거 보다 큰 게 항상 먼저 나온다 - 장유유서 -


더 나올게 없을 때까지 힘 닿는데까지 짜내고 또 짜낸다. - 다짜고짜 -


옆칸 사람 바지 올리다 흘린 동전이 내 칸으로 굴러왔다. - 넝쿨호박(?) -


그거 주우려고 허리 숙이다가 핸드폰이 통째 빠져부렀네 - 소탐대실 -


그 놈 밖에서 기다리다 아까 굴러들어간 동전 달란다. - 치사빤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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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과 안할말~

 

우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제주도 밑에는 마라도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환상의 섬 무마도가 있다


무마도에는 말이 살지 않기 때문에 무마도라 불리운다.

옛날 무마도에는

아주 금술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상심에찬 숫말의 한탄 ~


♡ 할 말이 없네? ♡

               

얼마 뒤 암말이 물에 떠내려왔다.

암말이 오자마자 이번에는 숫말이 죽었다.

그러자 암말이 말했다.


♡ 해줄 말이 없네?♡


숫말을 잃은 암말은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바다에서 해일이 일면서 야생마들이 몰려

오는것이 아닌가?  환호에찬 암말~  그러나 수많은 말중에서 선택

하기는 쉽지 않았다.


♡ 어떤 말을 해야 할지? ♡

                         

그러다 젊은 야생마들과 난잡한 생활을 하게된 암말은 어느덧 몸이

쇠약해 보기에도 끔직하게 말라 가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건실한 야생마 한마리가 암말에게 충고를 하였다.


♡ 너 아무말이나 막하는 게아냐. ♡


암말은 가만히 생각하다 다음과 같이 대꾸하였다.


♡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

결국 암말은 갈때까지 가게 되어서 더 이상 회생 불능의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마지막 수단으로 암말은 영계 숫말을 끌여들였다

그러자 다음날 아침 신기하게도 회춘을 하게 되었다.

태양이 솟고 새들 지저귀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외쳤다.


♡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은 아무것도 아니야 ♡

 

아침동산에 올라 저 멀리 풀을 뜯고 있는 야생마들을 바라보며

암말은 다시금 중얼 거렸다.


♡ 무슨 말부터 할까 ♡

                              

수많은 야생마 중에는 AIDS 에 걸린 야생마들이 있다.

이말을 구분하지 못하면 인생을 그르쳐 쓴맛을 보는경우도 있다.

그때는 다음과 같은 격언을 되새기게 한다.


♡ 세상에는 과연 할 말과 안할 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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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도 한참 옛날...


어느 나라에 한 여왕의 성욕이 어찌나 왕성한지 도대체 만족을 몰랐다


나라를 온 통 다뒤져도 자기를 만족 시켜줄 사람이 없자


여왕은 전세계에 방을 붙였다


누구든 자기를 100번 만족 시켜준다면 자기 나라 절반 떼어주고

 

또한 자기와 결혼도 약속한다는 내용 이었다


그러자 전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힘센(?)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그러나 여왕 얼마나 센지 그 난다 긴다 하는


람보나 카사노바도 50번을 넘기질 못하고 모두 나가 떨어졌다


마침 한국의 변강쇠도 늦게나마 소식 접하고 그 나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역시 대~한민국의 변강쇠였다!!!!.............!


변강쇠는 여유 있게 일을 치르기 시작하여...


어느덧 98번에 이르렀다


여왕에게는 너무나도 황홀한 순간의 시리즈 였다


연속상영 시네마스코프 였다 최신프로 동시연속상영...


어느새 2번 더하면 100번 이라니....


여왕은 2번만 더하면 이 황홀한 순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다


단1번 만이라도 더 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왕은


변강쇠 귀에 대고 살며시 97번 이라고 우겼다


그런데 그 소리듣자마자 갑자기 변강쇠가


하던 일을 딱 멈추는것 아닌가!!!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 성질이 난 듯


여왕을 노려보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



...



...



...



...



...



...




우~~~쒸~  처음부터 다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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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선 이유


어느 날이었다.


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강남에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어느 커피 shop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건너 편 자리에 정말 야하게 옷을 입은 여자가 섹시한 포즈로


담배를 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평소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나도 결코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그 여자가 피던 담배를 던지니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놀란 나는 우연이겠지 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잠시 후


그 여자가 다시 담배를 물고는 몇 번 빨더니 담배를 던졌다.


그러니 또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너무도 신기해 난 그녀에게로 가서 물어 보기로 했다.


" 저, 아까부터 지켜 봤는데요, 어떻게 하면 담배를 그렇게 세울 수


있습니까? "


.

.

.

.

.

.

.

.

.

.

.


그녀왈, * * * * * * * * *


" 내가 빠는데 지깐게 안 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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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피의 법칙 최신판! ◈

 

 1. 치통의 법칙    : 치통은 치과문 닫는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2. 라디오의 법칙 : 라디오를 틀면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이 나온다.

 

 3. 미용실의 법칙 : 헤어스타일을 바꾸려고 작정하면 사람들이 갑자기 스타일이 멋지다고 한다.


 4. 전화의 제1법칙: 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고, 메모지가 있으면 펜이 없고,

                          펜과 메모지 둘다 있으면 메모할 일이 없다.


 5. 전화의 제2법칙: 전화번호를 잘못 눌렀음을 깨닫는 순간 상대방이 통화중인 경우는 절대 없다.


 6. 편지의 법칙    : 기가막힌 문구가 떠오르는 때는 꼭 편지를 봉투에 넣고 풀로 붙인 직후다.


 7. 쇼핑백의 법칙 : 집에 가는 길에 먹으려고 생각한 초콜릿은 언제나 쇼핑백의 맨 밑바닥에 깔려

                            있다.


 8. 버스의 법칙   : 버스 안에서 간만에 좋은 노래가 나올라치면 꼭 안내방송이 나온다.

                           또 도로가 꽉 막혀 있을 때면 어김없이 트로트가 나온다.


 9. 바코드의 법칙 : 사면서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일수록 계산대에서 바코드가 잘 찍히지

                            않는다.


10. 인체의 법칙   : 들고있는 물건이 무거울수록 그리고 옮겨야 할 거리가 멀수록 코는 그만큼 더

                            가렵다.


11. 수면의 법칙   : 코를 심하게 고는 쪽이 항상 제일 먼저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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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소년거지가 한겨울에 추위에 떨면서


어느 아줌마가 살고 계시는 굴뚝에 기대어서 자고 있었다.


그 집 아줌마가 그꼴을 보고 측은해서


"얘야, 오늘은 내 방에 와서 자고 가거라" 하면서,


소년을 씻기고 자기가 자는 안방에 데려가


밥을 먹이고 따뜻한 아랫목에 재웠다.


한밤중이 되어서 자는 중에 무엇인가 무거워서,


아줌마가 눈을 떠 보니...


아니, 이 어린 거지놈이 자기에게 올라 와 있고,


아랫도리에는 놈의 거시기가 들어 와 요동을 치는지라


아줌마 왈,


"네 이놈 포도청에 고하여 네놈을 혼을 내주리라" 하여


소년이 엉거주춤 동작을 멈추고,


"죄송합니다, 잠결에 배도 부르고 등이 따스하던 중에


갑자기 요상한 기분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이만 빼겠습니다." 하니,


아줌마 왈,


"네 이놈, 그랬다간 더욱 더 경을 칠 줄 알라" 하는지라,


소년이 무슨 말인지 도무지 감을 못잡고 난감하여,


"그럼, 빼지도 못하고, 이대로 있을 수도 없고 어찌 하오리까?..."하니


아줌마 왈,


.


.


.


.


 

"넣었다 뺐다 하면 되지, 무슨 대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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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서,


지하철 음료수 자판기에 천원짜리를 넣었다.


그런데,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다는


예고방송이 나온다.


가끔 잔돈을 놓고 가는 실수를 하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려서 잔돈을 챙겼다.


그리고


무사히 지하철에 탔다.


룰루랄라 ^^*



~


그런데,

*

*

*

*

*

*

*

*


동전만 가지고 음료수를 놓고 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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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의  의리


어느날 멸치가 집으로 가고 있는데...

지나가는 문어와 어깨를 부딪혔다

문어가

"이 자식이" 하며 멸치를 두들겨 팼다

억울한 멸치는 친구인 고래에게 억울하게 당한 이야기를 했다

화가 난 고래는 다음날 멸치의 복수를 하려고

일찌감치 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마침....

오징어가 멀리서 오고 있었다

고래가 단숨에 달려가 오징어를 때리기 시작햇다

이유없이 얻어맞자 오징어가 물었다

"왜 때려?"

그러자 고래는 오징어에게 인상을 쓰며 말했다

"야..!! 인마, 모자 안 벗어,"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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